15.5Km 2025-10-23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3길 15
늦가을에 심어 초여름에 수확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우리밀을 사용하는 우리밀국수 전문점이다.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난 순수 우리밀로 직접 뽑은 국수만을 사용하여 건강은 물론 우리 농민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국숫집이라 할 수 있다. 멸치국수, 죽순닭국수, 비빔닭국수 외에도 여름에는 초계국수, 콩물국수, 열무비빔국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담양 국수거리 바로 옆에는 영산강이 있어 들러보길 추천한다.
15.5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19
담양향교가 세워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고려 충혜왕(재위1330∼1331, 1339∼1344) 때 지어졌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건물이 지어진 것은 태조 7년(1398)에 대성전이 세워지면서부터라고 전한다. 숙종 원년(1674)에 다시 짓고, 영조 23년(1747)에 고쳤으며, 순조(재위 1800∼1834) 때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 등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5.5Km 2025-12-11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추성1로 419-150
담양군 삼인산 자락에 위치한 다화림식물원은 3,780평의 자연휴식공간과 야생화, 무늬종, 변이종, 다육식물 등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온실을 비롯하여, 자연과 농촌, 식물을 활용하여 오감만족, 식물치유 체험을 하는 공간이다.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교과 연계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플로리스트, 생활원예지도사, 압화공예가, 6차 산업운영자 등의 전문가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직업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화림식물원에 오면 다양한 야생화와, 식충식물, 다육이 등 다양한 반려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다육식물, 수경재배, 테라리움, 압화, 보존화 체험 등 힐링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의 회복과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내일을 위한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다화림은 반려 식물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을 느끼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쉼터이자 치유정원이다.
15.5Km 2025-10-23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로 1239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담양 맛집 양각리키친은 소개팅, 데이트를 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양각리키친의 모든 라이스는 코코넛 오일을 넣어 지은 밥으로 당분흡수를 낮춰주는 건강한 저항전분밥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각종 채소와 계란, 통통한 새우가 더해져 영양이 가득한 콥샐러드와 네 가지 건강곡물과 버섯, 크림이 어우러진 버섯크림리조또, 각종 해산물을 이용하여 매콤하게 볶은 매콤해산물라이스이다.
15.5Km 2025-11-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중거리당산로 148
고창판소리와 신재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03년 등재)이다. 고창읍성 성곽길이 펼쳐지는 곳에 들어선 신재효판소리공원은 고창의 아전 출신으로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1812~1884) 선생을 기억하고 판소리 관련 시설물을 통칭한 열린 공간이다.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총사업비 32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한옥 3개 동, 연면적 61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전 세대가 함께하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판소리 교육과 체험을 위한 세미나실, 판소리체험실, 판소리득음실,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판소리아카데미는 판소리 전공 교수에게 이론강의를 듣고, 전국의 권위 있는 명창을 모시고 판소리 전승 교육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또 10인 이상이면 언제든지 사전에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판소리 해설과 판소리 감상, 판소리 한 대목 배우기 등이 있고 이외에도 주말 야외마당에서는 관람객과 연수생이 함께하는 공연이 열리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판소리 가상현실 등 실감영상콘텐츠’ 구축 공모에 선정되며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신재효판소리공원이 위치한 고창읍성 문화체험거리에는 판소리박물관, 신재효 고택, 동리국악당 등의 유적과 시설이 많아 함께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5.6Km 2025-06-19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2길 11-24
요즈음 담양 국수거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평범한 잔치국수, 비빔국수에서 좀 더 다양한 재료(댓잎, 우리 밀)를 활용한 국수까지 다양해졌다. 그중 결이 확실히 다르다고 할 만한 집이 이곳 소바집이다. 가다랑어 육수와 메밀면을 직접 뽑아내기에 기존 국숫집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사장님은 일본에서 들여온 기계를 보여주며 국내에 두 대밖에 없는 비싼 거라고 자랑한다. 더울 때는 시원한 냉육수에 메일 한 판을, 따끈한 것이 필요할 때는 온 메밀국수로 여행의 기분을 한층 더 낼 수 있는 곳이다.
15.6Km 2024-07-11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로 147
061-381-0480
담양은 대나무가 유명한데 육즙이 살아있는 한우 떡갈비와 대나무향이 일품인 대통밥을 즐길 수 있으며 밑반찬들도 든든하게 차려져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다. 매장 안은 크고 넓으며 단체손님을 받아도 될 만큼 충분한 규모의 테이블이 있어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대표메뉴로는 죽녹원갈비정식이 있고 그 외에 소떡갈비정식, 돼지떡갈비정식, 대통밥정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연계관광으로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을 들려보는 것도 좋다.
15.6Km 2025-10-30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46
010-9903-0209
죽녹원과 떡갈비로 유명한 전남 최고 관광지 담양군에서 10월~11월에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담양예술구인 다미담길과 새롭게 개소된 담양시장과 5일장이 위치한 쓰담길을 권역으로 맛, 멋, 흥이 함께 있는 쓰담쓰담야시장이 총 3회 개최된다. 전라도 대표 먹거리와 야시장 공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주말 관광지로 추천한다. 쓰담쓰담야시장은 담양 쓰담길에서 열리는 로컬야시장으로 지역 예술인과 전남도립대학교 청년 버스커들이 함께하는 공연행사이며 25년 7월 새롭게 시작되었다. 담양의 아름다운 대나무숲과다미담 예술구의 고택이 멋진 야경을 선사하며 이번 행사는 시즌 2 야시장으로써 총 3회를 진행 예정이다. 참여 공연은 재즈, 트로트,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를 10여명의 뮤지션들이 가을밤의 야시장 버스킹을 선사하며 전문 MC 'MR.GO'와 함께하는 시민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될 것이다.
15.6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
옛도심조양관은 1935년에 건립된 고창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이다. 원래 일본식 목조 여관으로 시작되어 기생들이 머물던 고급 사교장이자 연극을 가르치던 공간이었다. 광복 이후에는 '조양관식당'으로 운영되다가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카페로 재탄생했다. 건물은 고창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양식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층은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2층은 하나의 오픈된 홀 형태로 꾸며져 있다. 이 카페는 근대문화의 역사를 지우지 않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내부에는 건물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복분자 에이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함께 고창의 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15.6Km 2025-08-1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시장3길 43 (연지동)
정읍 연지시장은 1958년에 현재의 장옥을 건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개설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일과 7일로 전통적인 오일장 문화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원래는 '정읍 제2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정읍 연지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연지시장은 정읍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이 있어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