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2-09-15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52-18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초밥 전문점이다. 주차가 불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대표메뉴인 김영섭초밥은 광어, 연어, 새우, 참다랑어 등 다양한 초밥 11개에 오늘의 초밥 1개가 포함되어 한 세트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소고기, 민물장어 등 갖가지 맛의 초밥을 세트로 혹은 단품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포장해 갈 수도 있다. DMC 홍보관, DMC 문화공원 등이 가까워서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또 난지한강공원과 망원한강공원도 근처에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5.8Km 2025-03-16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조선 전기의 문신 류순정(1459~1512)과 무신인 그의 아들 류홍(1483~1551)의 묘역이다. 류순정과 류홍 부자는 공을 세운 공신으로, 이 묘역은 16세기에 조성되었다. 오늘날 서울 지역에서 유일한 부자(父子) 2대 공신묘역으로, 돌로 만들어 묘 앞에 세워 둔 석물들의 양식과 묘역의 조성 형태로 조선시대 공신의 묘를 세우던 관습이나 제도 등 묘제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류순정의 묘 형태는 부인과 상하 합장으로, 위는 류순정의 묘이고 아래는 부인 안동 권씨의 묘이다. 부부의 묘역 왼쪽에는 류순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567년(명종 22)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비문은 한성부 판윤이었던 강혼이 지었고, 글씨는 이름난 서예가였던 송인이 썼다. 류순정의 묘에서 서남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언덕에 아들 류홍을 비롯한 후손의 묘역이 있다.
5.8Km 2024-06-03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에 마련된 보라매공원은 동작구와 관악구에 걸쳐있는 넓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를 이어받아 1986년 5월에 시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 약 12만 평의 대지에 바닥분수를 포함하여 다목적운동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 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에어파크, 테마 물놀이터, 정문폭포,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다. 에어파크는 공군으로부터 기부받은 은퇴한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고 비행기마다 기종과 설명이 적혀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하다. 5월부터 9월까지는 바닥분수가 7월부터 9월까지는 테마물놀이터가 매일 6회 운영되며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개장하여 보라매 공원의 자랑거리이다. 연못의 음악분수는 매일 4회 운영되며 야간에는 화려한 빛의 점등으로 음악과 춤추는 분수가 조명과 함께 야간분수쇼가 더욱 볼만하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소유주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저녁에도 야간 라이트가 있어서 한가로이 산책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기에 좋다. 수도권 지하철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1번 출구에서 500m에 위치하고 있다.
5.8Km 2024-08-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3길 26 (서교동)
‘언플러그드’ 이름 그대로 아날로그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카페다. 오래된 나무 바닥과 가구, 피아노와 기타, 턴테이블은 낡아서 더 멋스럽다. LP와 CD로 가득한 공간에서는 2017년도에 발매된 가수 아이유의 ‘잠 못 드는 밤에 비는 내리고’ 뮤직비디오에서 느꼈던 포근함과 따스함이 감돈다. 낮 시간에는 인디음악에 커피와 디저트를 곁들이며 시간을 보내거나 매장 내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들을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저녁시간에는 지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을 실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소식은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5.9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양천향교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건립됐으며 1963년 경기도 김포군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가 되었다. 양천향교는 과거 일제 강점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제향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양천향교 외삼문 앞에 있는 유예당은 2007년 강서구청에서 신축한 것으로 유예당 놀이마당에서는 문화행사와 각종 민속놀이를 공연한다. 주변의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궁산근린공원, 소악루, 고성지 등과 연계 방문이 가능하며 서울도보해설관광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양천향교는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5.9Km 2025-03-15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00
CTS아트홀은 CTS 기독교TV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404석 규모의 다목적홀이다. 멀티미디어 문화공간으로서 뮤지컬, 찬양집회, 발레, 연주회, 콘서트 등 대중음악부터 기독교 행사까지 다양한 공연 문화를 개최한다. 음향 오퍼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장비 렌탈도 가능하며 출연자 대기실,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과 장애인 관객의 편의를 위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같은 건물에 100평 규모의 세미나홀로 CTS 컨벤션홀도 운영한다. 주로 기업행사, 발표회, 세미나, 강연 등의 행사가 열리고 그랜드 피아노, 원형 테이블을 대여할 수 있다. CTS 주차장은 3개의 타워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시 주차를 제외하고 최대 11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5.9Km 2025-07-04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길 36
겸재정선미술관은 강서구 습지생태공원 맞은편에 있는 구립미술관이다. 겸재 정선(1676~1759)은 진경산수 화풍을 창안하여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이끌어낸 화성이다. 겸재정선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미술관 1층에는 양천현아실,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양천과 정선의 인연에 대해 소개하였고 기획전시실에서는 다른 작가의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정선의 생애 및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겸재기념관실과 정선이 여행한 전국과 그의 작품 속 장소의 현재와 과거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겸재기념실 외에도 체험실, 영상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정선작품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 3층에는 카페테리아, 뮤지움 숍, 다목적실, 수유실이 있어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목적실은 영상 시청, 강의 및 세미나, 전시가 모두 가능하며 대관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5.9Km 2024-10-17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369 (신림동)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체육센터는 관악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영장과 생활체육실, 헬스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수영, 저녁 수영, 자유수영 등으로 구성된 수영과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헬스가 있다. 이 밖에도 아침 요가, 빈야사요가, 줌바댄스, 클럽 방송댄스 등을 즐길 수 있다.
5.9Km 2024-06-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7
보수 속의 진보정신으로, 좋은 연극을 열심히 만들어 온 극단 산울림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전용극장을 소유한 극단이다. 1969년 12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사뮈엘 베케트의〈고도를 기다리며〉 한국초연으로 어렵고 난해한 연극으로만 알았던〈고도〉를 관객들에게 연극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신극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 연극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이 공연을 계기로 탄생한 극단이 바로 산울림이다. 이 공연을 연출했던 임영웅을 중심으로〈고도〉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뜻을 같이 한 연극인들이 창단한 산울림은 그동안 총 99회의 공연을 통해 재 공연을 제외 한 60여 편의 작품을 무대화했고, 각종 연극상과 문화예술상을 80여 개나 수상 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단으로 성장해 왔다.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대표와 불문학자인 오증자 교수 부부는 서울 신촌의 홍익대학교 부근에 사재를 털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하였다. 아예 처음부터 건물을 극장구조로 설계하여 어떤 고난이 닥쳐도 중도에 극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끔 용도 변경 불가의 극장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그리하여 1985년 3월 3일 극단 산울림 자체 전용극장인〈소극장 산울림〉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개관 - 1985년 3월 3일 자체전용극장 소극장 산울림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