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해안도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표선해안도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표선해안도로

7.0Km    2024-08-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73

표선~세화 해안도로는 제주 동부의 구좌읍 세화부터 표선 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해안도로로 곳곳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제주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하도 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볼 수 있고, 종달리에서는 지미봉오름과 맛조개잡이 어장을 만날 수 있다. 우도와 성산포가 한 눈에 들여다보이고 하도리 철새도래지도 살펴볼 수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돌다리를 걸으면 불어오는 바다 바람 속에 절로 자연과 동화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화 2리 해녀의집부터 당케포구까지 약 5km구간은 제주환상 자전거길이자 올레 4코스 휠체어 구간으로 자전거, 유모차, 휠체어 모두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그린블리스

그린블리스

7.1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마행남로 12

그린블리스는 세화2리 복지회관 근처에 있다. 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쇼룸, 서점,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식물성 오가닉 소재로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면서 만든 양말, 의류, 타월 등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쇼룸에서 판매하고, 동물과 환경에 관한 책을 볼 수 있다.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비건, 오가닉, ,로컬, 레스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표선해수욕장, 소금막해변 등이 있다.

모지오름

7.1Km    2024-10-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모지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이다. 북동쪽으로 크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 안에는 화구구가 솟아있고, 이를 에워싼 등성마루가 마치 어린애를 품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모지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화구가 벌어진 동쪽 방향으로 고분과 같이 보이는 크고 작은 봉우리가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이중 가장 높은 언덕을 오미 동산이라 부른다. 오름 전사면은 삼나무가 조림되어 중턱까지 숲을 이루고, 화구안의 알오름과 정상부는 평평한 등성마루를 이루면서 완만한 풀밭을 이루고 있다. 어머니가 아기를 안은 형체라 하여 모지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낙타트레킹

7.1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제주도에서 낙타와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호주 청정지역의 낙타를 국내 최초로 수입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낙타 트레킹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동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은 패키지 관광 혹은 단체일 때만 가능하다.

제주아리랑 혼

제주아리랑 혼

7.1Km    2024-04-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제주아리랑 공연장은 마샬아트(태권도, 유도처럼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양의 무술) 혼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태권마샬아트 전용극장이다. 태권마샬아트 혼은 해외 15개국 117개 도시가 극찬한 작품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절도 있는 태권도 공연단과 부드러운 한국무용단의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화려한 동작의 액션을 바탕으로 재미와 로맨스의 스토리를 더해 아름답고 절로 흥이 나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타악(난타)과 아름다운 곡선의 한국무용, 어둠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의 LED퍼포먼스, 그리고 객석을 오가며 관객과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마샬아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의 전설과 기운을 담은 태권마샬아트 공연 관람을 보기 위해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들과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가 정리된 뒤에는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아리랑 혼에서는 공연 전후로 국내 유일의 낙타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낙타 한 마리에 두 명씩 타고 여러 마리를 연결해서 초원을 크게 한 바퀴 트레킹을 하며 제주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트레킹장소에서 구비된 머플러를 챙겨 히잡처럼 머리에 두르고 낙타트레킹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코스는 짧은 편이고 트레킹 중에 DSLR 사진기로 기념사진을 찍어 주는데 원하는 관광객들은 사진 구매 가능하다.

표선세화해녀의집

표선세화해녀의집

7.1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41
064-787-4917

세화항 주변 표선해안도로를 따라 있는 표선세화해녀의집은 낭만적인 해변의 풍경을 보며 제주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과 전복죽이다. 신선한 제주 은갈치를 큼직한 무 위에 올려 양념을 졸여낸 갈치조림 맛이 일품이다. 식당에서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며 세화리의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한다. 제주 올레 4코스가 지나는 표선면 해안도로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제주올레 3코스] 온평-표선 올레 (B)

7.2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바다와 풀밭이 맞닿은 푸른 세상 속으로, 제주 온평~표선 올레

바다와 풀밭이 맞닿은 푸른 세상 속으로, 제주 온평~표선 올레

7.3Km    2023-08-10

걸으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접하는 데 올레만큼 좋은 건 없다. 3코스 온평~표선 올레는 오름을 넘고 바다와 벗하며 걷는 길이다. 통오름과 독자봉에서 제주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고, 김영갑 갤러리에서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한다. 신풍신천 바다목장의 너른 초원과 눈이 부시게 파란 표선해비치해변의 바다는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제주올레 3코스] 온평-표선 올레 (A)

7.4Km    2024-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면서 독특한 전망, 통오름과 독자봉이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동백나무길, 감귤밭길 등 삼달리 중산간길이 이어지고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이 나온다. 병마에 시달린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을 찍어냈던 고 김영갑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수산한못

수산한못

7.5Km    2023-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벌판, 초원)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8~9월 경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한다면 잔잔하고 고요한 풍경의 SNS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늦은 오후 멋진 노을과 일몰도 마주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