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5-04-10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245번길 42 (오치동)
유한회사 뜻모아센터는 탄소중립공예를 주력으로 하는 공예 체험 업체이다. 재활용 가능한 다양한 재료와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축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만나고 있다. 스칸디아모스와 접목한 추억의 못난이 인형, 언제나 싱그러운 스칸디아모스 커피박 화분, 키링 만들기는 유한회사 뜻모아센터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최근 개발한 ‘광주를 담은 한입마카롱’ 체험 프로그램은 광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식용물감을 이용해 마카롱에 직접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2.3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안길 6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설재서원은 설재 정가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정가신은 고려 문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를 거쳤으며 뛰어난 문장가이다. 숙종 14년 노안면 금안동에 세운 설재서원은 숙종 38년에 향사우로 승격되었다. 경종 3년에 영안마을로 이전하면서 강당인 영모재를 세웠고 이곳에는 현재 9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숙종 19년(1693)에 효자 정려를 받은 정식, 경종 3년(1723)에 신장과 정심을, 1953년에 정상, 정여린, 정란, 1988년에 정초, 정눌의 위패를 추가하였다. 서원의 면적은 207평(684㎡)이며 건물의 구성은 사당, 강당, 내삼문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 대신 4각 대문이 강당 측면에 건립되어 있다. 내삼문 좌우로 담장을 설치하여 제향 구역인 사당과 강당구역으로 분리시켰다. 강당인 영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인데 중앙으로 2칸의 대청을 두고, 그 양측으로 온돌방을 꾸몄다.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2.4Km 2025-03-26
광주광역시 북구 대천로 86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문화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조용하고 쾌적한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과 체육시설, 공연장이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청소년멀티미디어센터, 최신 뮤직비디오와 영상,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청소년들이 바르고 슬기롭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문화의식 함양, 정신수련 등을 위해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중에 있다. 독서, 보드게임, 미술, 논술, 오카리나, 회화력영어 등의 문화 생활을 위한 사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 댄스스포츠, 챠밍디스코, 에어로빅, 요가 등 생활체육 분야의 교육도 진행중이다.
12.4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금성산길 387-83
금성산의 자락에 위치한 태평사는 1956년 금명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 2동, 종각으로만 이루어진 단출한 규모이다. 요사채는 서민의 살림집 유형이며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석가모니불 및 보살입상 2구를 봉안하고 있다. 주지승에 의하면 지금의 자리에 고려 시대에 큰 사찰이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6·25 동란이 끝난 후 나주 교도소에서 일하는 불자의 꿈에 지장보살, 관음보살이 연속으로 현몽되어, 지금의 태평사의 위치에 와서 파보니 연좌와 탑파의 상륜부가 나오고 지장보살이 나왔다 한다. 옛날의 절터였다는 증거가 되는 6각주초가 대웅전 앞 화단에 있으며 뒷 암벽에 불상이 양각되어 있다. 봄이 되면 사찰 입구는 철쭉꽃과 겹벚꽃 길로 유명하다. 태평사 입구에서 차량 이동 약 7분, 3.5km 거리에 신숙주 생가터가 있고 멀지 않은 거리에 인접하여 마을 쉼터이자 강학 공간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 쌍계정이 있다.
12.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이 9세기 중엽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 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범종각, 각 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이에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다.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12.4Km 2025-03-27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160번길 89
약사암은 증심사의 부속 암자로 새인봉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시대에 도윤(道允)이 847년(문성왕 9) 당나라에서 귀국한 뒤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당시에는 인왕사(人王寺)라고 했다가, 고려 예종(1105~1122) 때 국사 혜조(慧照)가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 조선시대인 1856년(철종 7) 3월에 성암(性庵)이 약사전을 중수하였고, 1905년 9월에 선주(善周)가 관청의 도움과 시주로 중건했다. 이후 1970년대부터 주지 석담(石潭)이 법당과 요사채 등을 중건·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약사암에 보존되어 있는 유물로 석조여래좌상(보물)과 3층석탑이 있다. 이 두 가지의 유물이 9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추정되어 이 절의 역사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현재 약사암에는 대웅전, 운림당, 운림서원, 강원, 일주문 등이 있으나, 모두 1970년 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의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독성탱화·칠성탱화·산신탱화·신중탱화 등의 불화가 있는데 독성탱화는 1912년에 그린 것이며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도 이와 비슷한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신중탱화는 근래의 것이다.
12.4Km 2025-03-24
광주광역시 북구 삼정로66번길 42-10
신광사는 근현대 광주 지역 최초의 비구니 수행 도량으로 지금은 국가 지정 전통 사찰이다. 원래는 광주시 동구 지산동 조선대학교 교내에 있었는데, 1993년 북구 두암동 현재의 위치로 옮겼으며 송광사의 말사이다. 일주문, 대웅전 1동, 삼성각 1동, ‘ㄷ’자형 반야당 1동, 종각 1동, 무설당 요사채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933년 광주 시내 최동열의 모친 김청재월 보살의 시주금으로 선암사 광주시 서방포교당으로 지산동에 창건되었다. 그 뒤 안혜운 스님이 인수하였다. 1964년 법당이 협소하여 법당과 선방을 중창하였고, 1974년 요사가 낡아 헐어지게 되자 요사와 강당을 중창하였다. 근래에는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본사를 옮기고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전법도량으로서 절을 이끌어왔다. 그러던 중 1990년 조선대 교내에 있던 사찰 부지를 팔고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 뒤 최경주 스님이 절의 살림을 맡아 1992년 대웅전에 불상과 보살상을 봉안하였고, 요사채, 삼성각, 지하실 등의 대대적인 불사를 하였다. 2016년 제3대 주지인 동현이 주석하면서 불교 수행과 포교, 비구니 후학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2.4Km 2024-07-09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98
010-3605-5753
화순명품 북숭아 축제는 '아따먹어봐야알제'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동안 운영한다. 화순군의 대표 농특산물과 문화축제를 아우르는 축제로 화순 명품복숭아의 위상을 드높이는 농가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다.
12.4Km 2025-06-12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98
화순군 출신인 이용대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배드민턴의 인기가 선풍적으로 커졌다. 이용대 체육관은 화순군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선수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대외적으로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내적으로는 체육 시설 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다. 화순군을 전국 배드민턴의 메카로 만들고자 국제 규격 9면과 국내 규격 12면의 배드민턴 전용 구장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배드민턴 코트와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배드민턴 선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에게 체육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배드민턴 코트를 이용할 때는 개인 라켓과 셔틀콕 등을 준비하고 반드시 전용화와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12.4Km 2024-06-03
전라남도 나주시 정렬사길 43
정열사는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을 비롯한 나주의 충절 인물 다섯 분을 모신 사우이다. 의병장 김천일은 중종 32년 나주에서 태어나 전란 시 각 전투에서 많은 공을 세우고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패하면서 남강에 투신 자결하였다. 이 전투의 패배 직후 장수 여인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 순절한 사건은 유명하다. 정열사가 최초로 건립된 것은 선조 39년(1606)으로서 현 나주 고교 뒷편 월정봉 아래에 위치했다가 이듬해인 1607년 정열사로 사액되면서 사우를 현 나주 잠사 공장 부근으로 옮겼다. 이후에도 여러 번 자리를 옮기고 보수를 거치면서 1984년 현재의 대호동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규모로서 팔작지붕이고, 내삼문과 외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 평대문이다. 정열사비는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장유 선생이 지었고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활동과 국내 전투 상황이 자세히 적혀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7분, 약 3.8km 거리에 국립나주숲체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