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4-10-15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로3길 86-52
서울시의 남서 측 양천구와 구로구에 걸쳐 있고, 경기도는 부천시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경인국도, 동쪽으로 남부순환로, 북쪽으로 경인 고속국도와 접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1971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임상이 양호하며 식생이 다양하게 잘 보존된 전형적인 자연형 공원으로 년 180,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 약수터와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의자 등 휴게시설과 철봉, 허리 돌리기등 운동기구가 등산로 곳곳에 설치되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조성된 잣절공원으로 연못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매년 반딧불이 방사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13.8Km 2024-1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8 (통인동)
이상의 집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본명 김해경 1910~1937)이 세 살부터 20여 년간 머물렀던 집터였던 곳으로, 철거될 위기에 있던 이곳을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시민 모금과 기업 후원으로 매입하여 보전·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이상의 큰아버지 댁의 일부로 본채, 행랑채, 사랑채까지 있던 300평 규모의 넓은 집이었지만 10개의 필지로 나눠져서 한옥들이 들어섰다고 한다. 그중 집터의 일부를 매입한 것이다. 실내에는 이상의 흉상과 초상화가 있고 그의 작품을 연대별로 보관한 아카이브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이상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실내의 왼편으로 콘크리트 사각 문틀이 육중하게 설치되어 있고 검은색으로 도색된 큰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 속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높지 않은 계단 끝에 외부로 통하는 문을 열면 환한 빛이 실내로 밀려 들어온다. 어두운 시대상과 그가 처한 현실 상황에 한 줄기 자유를 갈망하는 감정을 공간으로 잘 표현했다고 극찬 받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13.8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5
02-738-8885
수제비 짬뽕도 인기메뉴이다. 대표메뉴는 짜장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3.8Km 2024-08-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128가길 13-8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예술촌은 한때 서울에서 가장 큰 철강공단지대로 불리기도 했던 철강소 골목이 현재는 예술가들이 이곳에 몰리면서 예술과 철공소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2010년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가들을 위해 지은 창작공간 ‘문래 예술공장’을 세우면서 저렴한 임대료와 독특한 분위기에 이끌린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모여 둥지를 틀었다. 문래 창작촌으로 불리는 이곳은 버려진 철과 낡은 연장들을 활용해 재탄생한 작품들이 거리 곳곳에 배치돼 있다. 철공소와 예술인 공방 사이사이로 벽화, 조형물이 있어 구경할 것도 많고 빈티지한 감성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로 급부상했다. 당산로와 도림로 128길이 만나는 지점의 문래창작촌 부스는 이곳의 랜드마크로 활용된다. 평일보다는 주말에 내려진 셔터에 그려진 다양한 그림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어벤저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아저씨’, 영화 ‘특별시민’과 KBS2 드라마‘추리의 여왕 시즌2’,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촬영지로 더욱 알려졌다. 현재 문래동에는 100여 개의 작업실이 있으며 약 200명의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지만 재개발이라는 이슈가 문래동을 달구면서 예술가의 활동영역이 줄어들고 있다.
13.8Km 2024-08-27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인천 계양구에 있는 영신공원은 전주 이씨 영신군파 이이묘가 있어 유명하다. 효령대군의 손자인 이이가 나라에 공을 세워 영신군에 봉해졌고 여기에 그를 비롯한 가족들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43호인 영신군 이이묘에는 해다마 음력 10월 8일 전국에서 후손들과 문화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대한 제례가 거행되는데 전통적인 의식으로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신공원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어 근린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이의 묘역에는 묘갈(죽은 이의 이름을 새긴 표지석)과 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조선시대 왕실제사나 문화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