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3-12-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오저여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일몰 명소로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행원 해수욕장을 조금 지난 곳에 있다. 오저여는 제주어로 [물새가 날아와서 새끼를 치는 바위] 또는 [작은 섬]을 뜻한다. 오저여는 제주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풍력발전단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 질 무렵 오묘한 붉은빛의 일몰이 아름다워 여행객과 사진작가들 사이에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오저여는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만,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바닷가 주변으로 해녀상과 돌하르방 등 다양한 석상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바닷가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으며 해맞이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차를 세워 둘러보는 것도 좋다. 오저여에서는 운이 좋다면 가끔 제주 남방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17.2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비양길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이라 우도라 부르는데, 우도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영화 '시월애'와 '인어공주' 등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7.3Km 2024-05-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위남성로 168
서귀포시 최남단 남원읍에 위치한 최남단감귤체험농장 가뫼물은 감귤농장을 다시 일으켜 보겠다는 결심하에 2000년 11월 개장한 감귤 농장으로, 가뫼물은 항상 물이 흐르고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가뫼물은 사계절 내내 감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감귤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감귤체험농장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가뫼물은 곤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모노레일 등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은 흥미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차례로 추가해 제주 농촌 생태공원의 모습으로 발돋움했다. 가뫼물은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언제나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봄에는 한라봉, 청견, 전지향, 비가림 하우스 감귤체험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하우스 재배 감귤, 가을과 겨울에는 극조생 감귤을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까지 추가하며 관광 명소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해 나가고 있다.
17.4Km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개오리오름은 제주시 5.16도로 조랑말 목장 동쪽의 방송중계탑이 설치되어 있는 오름이다. 크고 작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며, 개오리오름은 주봉(743m)인 송신탑이 서 있는 곳의 오름을 말한다. 족은개오리(664m)는 북쪽에 서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는 것이고, 가운데에 샛개오리(658m)라 부르는 원추형의 작은 오름이 있다. 전체적으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를 갖는 복합형이다. 전사면이 낙엽수, 상록수 등이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을 이루고, 일부에 삼나무, 소나무가 있다. 겨울 한동안은 잎이 다 떨어진 회갈색 사면에 층층으로 늘어선 삼나무 대열이 이채롭다. 산 모양이 개오리(가오리)처럼 생겼다는 이름으로 가으리오름, 개워리오름, 개월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17.4Km 2023-1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장생의 숲길은 [제주시 숨은 비경 31]에서 선정된 곳 중 하나이다. 장생의 숲길은 흙 그대로의 길로 낙엽이 쌓여 폭신폭신하기까지 하다. 자연스러운 걸음은 흙으로 흡수되어 발목이나 무릎에 오는 충격이 약하다. 길에 있는 울퉁불퉁한 돌과 송이는 오히려 발을 자극하여 지압 효과까지 나서 기분도 좋아진다. 자연적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형성되어 있고 길 양쪽으로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기분도 좋으며 쉽게 지루해지지 않고 피곤함도 적다. 나무와 식물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다양한 버섯들과 초록색의 이끼들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장생의 숲길은 오후 14시 이후에는 일몰시간으로 출입을 금하며, 흙길이 많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에는 출입통제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연락을 취해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17.5Km 2024-11-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48-11
제주 금룡사는 1930년 김연화 보살님에 의해 설립된 염불당이 그 창사의 시초가 되었다. 청춘고혼[靑春孤魂]이 된 동생 덕암[德庵]의 넋을 기리며 오십 년 남짓 지낸 세월에 염불당 및 요사체가 폐허 지경까지 왔을 때, 자재 현도[自在賢途] 스님을 만나 인연이 되어 1975년 대웅전 건립을 기점으로 사찰로 면모를 일신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대세지보살이 좌우에 협시하고 있다. 법당에는 총 7축의 탱화작품이 있는데 (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지장탱화, 영단탱화), 이 작품은 인간문화재 48호인 석정스님에 의한 것으로 1979년에 완성되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7.5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제주 동쪽 해가 뜨는 방향의 해안도로라는 의미의 해맞이해안로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된 약 27.8㎞의 도로이다. 올레길 21코스에 포함되는 해맞이해안로를 가다 보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성산 일출봉이 있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꼭 지나가는 길이다. 김녕- 월정리 -세화 -하도 -종달리 -성산 일출봉까지 연결되어 있어 제주의 맛집, 카페, 명소 등을 중간중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제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해맞이해안로의 가장 큰 매력은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17.5Km 2024-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녕로 209
064-741-8772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1995년을 시작으로 일반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 시민참여 마라톤 대회로서,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바탕으로 마라톤 코스를 구성하여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다. - 참가부문: Half(21.0975km) / 10km / 5km(걷기) - 참가자격: Half 만18세 이상 / 10km, 5km(걷기) 연령 제한 없음 - 공인: K.A.A.F(대한육상경기연맹)
17.5Km 2021-03-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602
064-784-9911
살아있는 해산물과 방부제가 없는 면을 사용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문어라면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7.5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602
우도해안도로를 따라 돌다보면 유난히 돌탑을 많이 만난다. 거의 바위 크기로 쌓아 올린 탑으로 무척 이색적이다. 이런 돌탑들이 모인 것을 답다니탑망대인데 4.3 사건 당시에 제주도 본섬과 바다의 상황들을 알아보고자 쌓아 올린 초소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바위 크기로 쌓아 올려 이색적인 경관을 자아내는 답다니탑망대는 돌탑으로 쌓아올린 봉수대와 그 옆 하얀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바로 옆으로 하트 모양 원담이 있어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