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12-13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428번길 6
010-2104-8899
아리네 게스트하우스는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문화복합 플랫폼으로, 광주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도 좋다. 지하 1층에는 양림 문화홀, 1층에는 라운지 카페, 4층에는 루프탑 파티룸이 있다. 2층과 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더블룸, 트윈룸, 온돌방, 남녀 도미토리룸 등 총 9개이 객실이 있다.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고, 무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 서비스는 유료다. 인근에 근대문화 유적들이 있다.
10.4Km 2025-08-07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5·18 민주광장은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분수대 광장을 말한다. 1980년 5월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을 기념하기 ‘5·18 민주광장’으로 명명한 곳이다. 광장에는 당시의 분수대, 상무관, 시계탑이 상징으로 남아있고 2005년에 건립된 민주의 종각이 있으며 5·18 기념일과 광복절에 타종한다. 당시 전남도청으로 사용된 옛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건설되었는데 현재는 복원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용되며 5·18 사적지로 1996년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980년 5월 14일 전남대에서 전남도청 앞 광장까지 행진한 전남대 학생들이 조선대 학생, 시민들과 합세, 이곳에서 민족민주대성회를 개최하면서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민족민주 대성회는 3일간 계속되면서 시국선언문이 발표되고, 민주화를 촉구하는 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특히 5월 16일에는 경찰의 협조하에 야간횃불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등 광주민주화운동의 산실로 평가되고 있다. 5월 21일 계엄군 철수 이후에는 이곳에서 민주화 투쟁 결의 등 각종 궐기대회와 시민집회가 열렸다. 현재는 5·18 관련 최대 행사인 전야제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10.4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곡길 170-30
영사재는 광주 광산구에 있는 조선 후기 나주오씨 재실이다. 대동사와 함께 명곡부락 뒤쪽 산기슭에 있으며 조선 중기 학자이자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에 참여한 생노당 오효석(1620~1697)이 은거하며 후진을 길렀던 곳으로, 사후에 오효석의 재실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오효석은 광해군 때 본량에서 출생하여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양란에 참여하였으며, 효종의 사망으로 북벌 계획이 좌절되자 고향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쓰다 68세로 사망하였다. 우암 송시열은 오효석을 대명처사라 불렀다고 한다. 오효석은 ‘생로당유고’를 남겼다. 영사재가 있는 곳은 골짜기가 길어 장탄이라고도 하는데, 워낙 골짜기가 깊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의병들이 자주 머물며 무기를 제작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전해산 의병부대는 영사재에 주둔하며 무기를 수선하거나 화약과 탄환을 만들었다. 영사재는 한말 의병장 오성술 의병부대의 주둔지로도 자주 활용되었다. 오성술은 집안 사당인 영사재가 대명동천의 가장 깊숙하고 으슥한 곳에 자리한 점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였던 것이다.
10.4Km 2025-04-29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6번길 3-6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조아라 선생은 민족계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라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졸업 후에도 신사참배 거부 등으로 감옥살이를 했다. 1945년 해방 후 광주 YWCA 총무를 거쳐 명예회장을 지내며 평생을 YWCA 운동에 헌신했다.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를 위한 성빈여사와 불우소녀 가장을 위한 호남여숙을 세웠고 청소년 야학 별빛학원과 성매매여성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다.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1980년대 가족법개정운동에 앞장섰고 광주어머니회, 걸스카웃,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등을 육성·발전시키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을 살아온 조아라 선생은 2003년 타계해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치됐다. 광주 YWCA는 2015년 그가 기거했던 곳을 리모델링한 ‘소심당 조아라기념관’을 설립해 뜻을 기리고 있다. 소심당(素心堂)은 속옷을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했던 그에게 허백련 화백이 ‘티 없이 결백하다’는 뜻으로 지어준 호이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유물 및 각종 기록물들이 전시돼 생전의 선생의 사랑·정의·평화·봉사 정신 등을 엿볼 수 있다.
10.4Km 2025-01-21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로 16-17
062-227-8815
여로는 광주 동구 산수동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한옥게스트하우스다. 총 4개의 온돌방 객실을 운영하고, 객실마다 화장실과 냉장고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공용세탁기는 외부 화장실에 있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식으로 주인이 손수 만든 단호박죽이 제공된다. 주차는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황토천연염색, 인절미 만들기, 누름꽃 손거울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1
10년후그라운드는 1969년에 처음 지어져 교회와 체육관으로 사용되다가 1975년 은성유치원으로 개원한 건물을 재탄생시킨 곳으로 개원 이후 약 50여 년간 수많은 꿈나무들을 길러 낸 배움터로서 여러 세대에 걸친 추억과 역사가 서려있는 공간이다. 마을의 컨시어지로서 양림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커뮤니티, 출판 등 다양한 지식 서비스부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식음 서비스, 삶의 경험을 확대하는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 모임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로컬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10.5Km 2024-12-27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26번길 5-1
062-226-1550
광주 동구에 위치한 황톳길은 동명동에서 30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맛깔스러운 음식과 탁주,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정통주점이다. 도토리묵잡채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황톳길만의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10.5Km 2025-07-3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42 (양림동)
062-682-5595
마리오셰프는 양림동에 처음으로 생긴 레스토랑이며 이탈리아 시골 음식점에 온듯한 소문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다. 그날 그날 준비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10.5Km 2025-10-28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10번길 4 (장동)
062-608-2762
동명커피산책은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일원에서 열리는 커피 문화 축제이다. 2021년에 시작하여 2025년에 제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역 카페와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커피와 디저트,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단순한 시음 행사에 그치지 않고 커피를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을 결합하여 도심 속 문화 여행을 지향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시음과 취향 투표를 진행하는 ‘저스트 어워드’, 카페 투어와 전시를 결합한 ‘노 런 저스트 워크’, 로컬 상인과 작가가 참여하는 ‘동명 마르쉐’,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동명 아뜰리에’, 개막식과 공연이 진행되는 ‘라운지 프로그램’ 등이 있다. 축제는 2025년 11월 8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ACC 부설주차장을 중심으로 동명동 카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커피를 매개로 지역 상권과 로컬 문화를 연결하고, 방문객에게 도심 속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광주 지역 문화관광축제이다.
10.5Km 2025-07-28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01-2 (양림동)
컬러브릿지협동조합은 ‘컬러로 세상과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컬러를 통해 사람과 지역, 시대를 잇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광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기반으로 한복과 근대 의상 등 다양한 시대의 복식을 대여해주며, 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색을 찾아주는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