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룡동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룡동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룡동오층석탑

신룡동오층석탑

13.3 Km    15037     2023-12-06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낙암산 남쪽 기슭에 있는 신룡동오층석탑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신라계 석탑이다. 이탑은 석불입상 1구와 함께 놓여 있어 이 일대가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탑은 2층 기단 위로 5층 탑신을 올리고 머리 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기단은 각 면의 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은 2층에서 갑자기 높이가 낮아져 5층까지 알맞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3층은 4단씩이다가, 4∼5층은 3단으로 줄었다. 꼭대기에는 돌의 재질이 다른 장식들이 놓여 있는데, 나중에 보충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형식에 치우친 모습이어서, 고려 전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층 기단이 손상되고, 일부가 없어져 심하게 갈라진 위층 기단은 거의 무너질 정도였으나 1981년 해체·복원할 때 1층 탑신 상면에서 방형의 사리함, 사리병, 연화편 2점, 소형목탑 7점, 죽편 등이 발견되었다. 이 유물들은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신룡동오층석탑은 (전)광주성거사지오층석탑, 광주장운동오층석탑과 더불어 고려 전기의 석탑으로 추정되나, 이들 석탑에 비해 다소 양식적으로 퇴화된 모습을 보여 준다.

평림댐 장미공원

평림댐 장미공원

13.4 Km    3     2023-04-04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수연로 620

한국수자원공사가 장성에 평림댐을 건설하면서 명품 장미공원을 조성,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명소가 되었다. 평림댐 장미공원에는 벽천폭포, 체육시설, 파고라, 전망대 등도 갖춰져 있으며, 옐로우 시티를 내세운 장성답게 특색 있는 노란장미도 볼 수 있다. 장미공원에는 체리 메이딜란트 장미, 하이브리드 티 장미, 랜드스케이프 장미, 플로리분다 장미, 덩굴장미, 멘티크 터치 장미, 미니어처 장미 등 총 130종 13,780주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운 장미를 보면서 힐링하는 장소가 되어준다.

꽃담 / 참실이꽃담

13.4 Km    0     2024-07-24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과기로 109

광주과학기술원 옆 꽃담은 주차장이 넓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편하고, 매장이 크고 넓어서 모임이나 단체로 식사하기에 좋다. 숯불 돼지 구이 전문점으로, 오겹살과 양념돼지갈비를 시키면 나오는 기본 반찬에 셀프로 채소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채소 바가 있어서 넉넉하고 행복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가성비 좋은 떡갈비 정식, 숯불갈비 정식도 유명하다. 떡갈비, 숯불갈비와 함께 찌개, 떡국, 나물, 고등어구이, 비빔냉면, 잡채, 묵사발, 껍데기 볶음 등이 한 상 푸짐하게 나와 보기에도 즐겁고, 맛을 보면 포만감과 함께 만족감도 느낄 수 있다.

카페밀크레페

13.5 Km    0     2024-08-08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67

카페 밀크레페는 크레페 전문점으로, 천연잔디에 텐트가 꾸며져 있어 마치 야외 피크닉이나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누어진 공간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감성을 더하며, 탁 트인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단, 5kg 미만의 소형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이 넓고 야외공간도 넓다. 크레페 메뉴로는 뉴욕치즈 크레페, 커스터드 망고 크레페, 뉴텔라 바나나 크레페, 복숭아 요구르트 크레페 등이 있고, 그 밖에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돼 있다.

루트머지

루트머지

13.6 Km    2     2023-08-28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로34번길 47 루트머지주식회사

산조란 장구반주에 맞추어 다른 악기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4∼6개의 악장을 구분하여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 순서로 연주한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루트머지는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스러운 형식을 빌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나아가 우리의 문화유산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치를 조명하고,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개발로 ‘우리 것,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획 공연, 아동 국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인이나 단체 악기 레슨 등의 문화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광주송정 역사공원, 금남로 문화거리, 광주 5.18 기념 공원이 있다.

하얀파크펜션

13.6 Km    1926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용지길 51
063-653-7718

추월산과 내장산이 한눈에 보이는 하얀 파크펜션은 단독형 펜션으로 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야외 바비큐장이 있으며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 죽녹원, 가마골 계곡, 고추장 민속마을, 강천산, 내장산, 산외마을 등이 있다.

월봉서원(빙월당)

월봉서원(빙월당)

13.6 Km    3726     2024-07-25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133
062-611-3636

월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기대승(1527∼1572)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선조 11년 김계휘를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기대승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인조 24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효종 5년에 ‘월봉’이라고 사액되었다. 원래 이곳은 기대승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박상, 박순, 김장생, 김집 등 조선의 명신들을 함께 배향하고 있는 ‘월봉서원’의 강당이었다. 월봉서원은 그가 죽은 뒤 그를 추모하기 위해 큰아들인 기효승이 선조 11년에 세운 것으로 정조가 ‘빙월당’이라 이름을 지어 내렸다. 빙월당은 광주광역시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장판각에는『고봉집(高峯集)』 목판 474판이 보관되어 있다.

상원사(고창)

13.6 Km    21245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

방장산 기슭의 고창읍 월곡리에 자리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상원사는 백제 성왕 23년(546)에 신라의 법사 고봉과 발용에 의해 건립하였다. 당시 신라는 진흥황 시기이었는데 전국적인 불사창건령에 따라 고봉과 발용은 임금의 밀명을 받고 백제 땅까지 들어와 사찰을 지은 것이다. 이후 현재까지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대웅전은 18세기 중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모시 상원사의 중심 건물이다. 대웅전은 규모가 작아 다른 사찰의 대웅전에 비해 단정하고 아담한 느낌을 준다. 상원사는 호남지역 인사들이 다담을 나누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번잡한 세속을 떠나 그윽한 다향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누구든 찾을 수 있는 아담한 고찰이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전라·제주 권역>

13.6 Km    3     2024-06-03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23 (쌍암동)
062-412-2140

올해 실버마이크 전라/제주권역은 전 세대에게 삶의 메시지를 제공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른'이라는 주제는 단순히 공연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삶의 많은 부분에 이르렀지만, 그럼에도 멈추기엔 아직 이른 실버예술가의 무대는 그들의 다음 여정을 담고 있는 곳이다. 누구나 겪었을, 누구나 겪게 될 각자의 이야기와 지역의 정서가 버무려진 실버마이크를 통해 전라/제주권역 직주근접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뵈는 실버예술가를 만나 볼 수 있다.

빙월당

13.6 Km    21548     2024-08-13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133

월봉서원 내에 위치한 빙월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고봉(高峰) 기대승(奇大升)을 배향하는 곳이였으며, 백우산 기슭 광곡(너브실) 마을에 있다. 기대승의 장남 기효증이 1607년(선조 40)에 아버지를 추모하여 지었으며 1938년 기대승의 후손에의해 이전·개축되었다. 월봉서원은 당초 고봉을 추모하기 위해 고봉 사후 7년 만인 1578년(선조11)에 낙암(현 신룡동)에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고 동천(현 산월동)으로 옮겨서 건립했는데,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다가 1941년 현위치에 빙월당을 새로 지었다. 이어 1978년부터 사당과 장판각, 내삼문, 외삼문의 건립에 착수, 1981년 모두 준공하였다. 빙월당의 당호는 정조가 고봉의 고결한 학덕을 상징하는 '빙월설월(氷月雪月)'의 뜻으로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월봉서원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풍치가 아름답고 경내도 조용하다.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관람하기 좋고 역사 공부를 위하여 아이와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