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통 봄꽃으로 물들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옛 전통 봄꽃으로 물들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옛 전통 봄꽃으로 물들다

옛 전통 봄꽃으로 물들다

7.8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010-9072-9120

제주민속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옛 전통, 봄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 축제는 제주의 봄 풍경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속촌 내에서 한복이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복장(교복, 체육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팀에게 제주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 공연,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 주말마다 전통 먹거리 체험인 떡메치기와 지름떡 만들기도 운영되며, 제주의 고유한 맛과 정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사진작가가 제주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며, 촬영된 사진은 당일 현장에서 인화해 종이액자에 담아 제공된다. 전통의 멋과 봄의 정취가 어우러진 제주민속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5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빛의 섬 루미버스

빛의 섬 루미버스

7.8Km    2025-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빛의섬 루미버스(Lumiverse: Island of Light)는 제주 민속촌을 배경으로 탄생한 로컬힙(Local-Hip) 컬쳐테인먼트 야간테마파크로, 제주 창조신화와 설화 속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과 퍼레이드, 대형 멀티미디어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콘텐츠이다. 루미버스는 빛(Lumi)과 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신비로운 신화의 세계를 빛과 예술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관람객들은 제주도 전설의 수호신 슈퍼할망 마고를 중심으로, 7명의 제주 수호자 캐릭터들과 함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테마존을 여행하게 된다. 이번 테마파크는 총 7개의 ‘빛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은 캐릭터의 상징성과 제주 신화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각 공간은 조명 예술, 사운드,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몰입형 야간 콘텐츠로, 관람객은 루미버스 속 신화적 여정을 직접 체험하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

가세오름

가세오름

7.9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가세는 제주도 방언으로 가위라는 뜻을 의미한다. 표선면에 위치한 가세오름은 산봉우리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 말굽형의 오름이다. 또한 오름의 형태가 가위처럼 보인다 하여 가세오름으로 불린다. 가세 오름에는 5개의 암설류인 봉우리인 염통 오름, 족은 염통, 달 모루, 진동산, 숨골왓이 있다. 하지만 이 봉우리들은 덤불로 가로막고 있으며 탐방로도 있지 않아 발견하기는 어렵다. 가세 오름 초행길은 안내 표지판이 있으나 탐방로가 복잡하여 헤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가시덤불로 인해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어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북쪽 봉우리에는 이동통신사 기지국이 있고 남쪽 봉우리 정상에는 초소가 있어 이동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름의 정상에 도착하여 경방 초소에 오르면 가시리의 오름 군락들을 조망할 수 있다.

높은오름

8.0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이 오름은 주변 일대에서 유일하게 고도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 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 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정상에는 둘레가 약 500m나 되는 원형 굼부리가 3개의 봉우리를 이어가면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등성이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있고 그 틈새에는 사스레피나무와 부처손이 자라나고 있으며, 등성이 일부에서는 물매화, 미나리아제비, 제비꽃, 피뿌리풀들도 서식되고 있음이 발견된다. 표고가 높기 때문에 정상에서는 사방을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다랑쉬, 거미오름, 백약이로 이어지는 북~동~남쪽의 조망은 예술의 경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성불오름

8.0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532

성불오름은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소화산체이다. 성불오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이 오름에 있었던 성불암이라는 암자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오름의 모습이 승려가 불공을 올리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데서 붙여졌다는 설이 존재한다. 넓게 펼쳐진 마목장을 지나면 오름 입구가 나오며, 탐방로가 갈려져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한 바퀴 돌아서 만나게 이루어져 있다. 이 오름은 말굽형 분화구를 지녔는데, 남쪽 봉우리에서 북쪽 봉우리에 이르는 등성마루에 둘러싸여 동향으로 살짝 파여있다. (출처: 비짓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