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101
서구 치평동 상무 신도심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각종 운동시설과 아름다운 수경관 연출이 가능한 호수 및 열린 광장, 조각공원 등 각종 조경, 편의시설 등을 갖추었다. 조각공원은 상무시민공원 내 호숫가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작품마다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만지고 체험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는 즐거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준다. 축구장과 테니스장도 있어서 광주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은 공원이다.
4.5Km 2025-03-24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로 3 (치평동)
광주공연마루는 본래 광주가 선도해 온 광산업을 알리기 위해 개막한 ‘2010 광주세계광엑스포’(2010년 4월 2일~5월 9일)의 세계 광엑스포 빛 주제 영상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행사 후 활용 방안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광주발전연구원의 연구용역을 거쳐 영구시설물로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빛고을 유소년 영화체험전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기획전, ACE Fair 관련 3D 특별전, 달맞이 테마극장, 안전콘텐츠 체험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극장 등이 개최되었으며, 2014년 공연장으로 등록되었다. 광주시가 문화수도 ‘예향광주’의 이미지에 걸맞은 브랜드 상설 공연장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며,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안사업 특별교부금으로 10억 원을 확보해 개조해 광주 브랜드 상설공연장으로 탈바꿈되었다.
4.7Km 2024-06-07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벽진길 23
상무화훼단지는 365일 활짝 피어있는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부근에 자리 잡아 교통이 편리하고, 꽃집 내에도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 문제도 걱정 없는 곳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다육식물, 나무 화분, 선인장 등 다양한 식물들을 갖추고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아름다운 꽃도 구경하고, 미세먼지 정화식물, 공기 정화식물, 선물용 화분, 이사 선물, 화환, 동양란, 서양란 등 필요한 종류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화분, 마사토, 원예 재료들도 구입할 수 있다.
4.7Km 2025-04-28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봉로 53
광주광역시 하남 3 지구에 위치한 광주롤러스케이트장은 폭 20M, 길이 52M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사 먹을 수 있으며 부모 대기석도 넓다. 오전에는 주부강습, 오후에는 방과 후 강습이 가능하고 전문강사의 1:1 강습도 가능하다. 같은 건물 지하 2층에는 볼링장, 3층에는 스크린 골프, 5층에는 키즈다쿵 하남점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4.7Km 2025-03-20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131 (치평동)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는 광주광역시가 부지 제공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사업 투자 및 시설물 건립을 맡아 2021년 9월 28일에 개관하였다. 이 시설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를 목표로 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설립되었다. 특히, 기후 위기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 에너지전환 계획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한 전시 및 체험을 통해 에너지와 기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전환 및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4.7Km 2024-05-02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57
상무역 근처 해물찜과 아귀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넓은 홀을 갖추고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치, 김자반, 호박 무침, 김 등 다양한 반찬들이 함께 나오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귀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귀찜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매운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생아귀들깨탕을 주문해도 좋다. 2 테이블 이상만 예약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야 한다.
4.7Km 2024-01-23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로 95
여수회수산은 대부분의 테이블이 각각의 룸에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상견례, 기념일 등에 즐기기 적합하다. 각종 수산물이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는 한상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음식의 품격을 더한다. 참돔, 감성돔, 대방어, 광어 등의 활어회를 맛볼 수 있으며 굴비정식, 갈치조림 등의 점심특선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경암근린공원, 하남근린공원, 유애서원 등이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에 수월하다.
4.9Km 2024-12-27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로 748
송산유원지 주변에 있는 버킷문리버는 통유리 너머로 황룡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대형 주차장, 3층 루프탑, 황룡강 뷰가 카페의 세 가지 장점으로 꼽히지만 무엇보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쑥이 들어간 쑥쑥크림라떼, 딸기파르페, 코코넛커피, 쑥떡 프라푸치노이고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에그와플에 우유생크림과 과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홍콩 와플도 찾는 이들이 많은 인기 메뉴다. 차창 밖으로 흐르는 황룡강 뷰와 산과 들 풍경이 여유와 안식을 찾게 한다. 외곽에 있어서 차를 갖고 이동하는 게 좋다.
5.0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1551~1627)를 배향하는 재각이다. 재각은 무덤이나 사당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을 말한다. 이신의를 배향하기 위하여 1754년 지어진 유애서원이 1868년 서원 폐지령으로 훼철되자 1901년 서적과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금서재가 세워졌고, 이후 금서재를 철거하고 1919년에 경장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경장각 후면에 단청 사우를 마련하여 이신의를 배향하게 되었다. 이 곳에는 이신의의 유물로 선조왕 친필병풍과 거문고가 보존되어 있다. 병풍은 인조가 그의 충절을 가상히하여 선조왕 친필을 하사한 것이며, 거문고는 석탄이 평소 애용하던 거문고이다. 의병장이자 학자인 석탄 이신의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유적지는 경기도 고양에는 위치한 도래울석탄공원, 이신의선생기념관이 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이다. 일찍이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군 300명을 거느리고 적과 싸운 공으로 사옹원직장에 올랐으며, 이어 사재감주부·공조좌랑·고부군수 등을 지냈다. 1617년(광해군 9) 이항복·정홍익·김덕함 등이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광해군의 폭정에 대해 극간하다가 유배되자, 이신의도 분연히 항소를 올렸다가 이듬 해회령으로 유배, 위리안치되었다. 그 해 가을 북로의 경보가 있어 변경 일대가 불안하자 흥양으로 유배지를 옮겼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풀려 나와 형조참의·광주목사를 역임하고, 1626년 판결사를 거쳐 이듬 해 형조참판에 올랐다. 이 해 정묘호란으로 왕을 호종해 강화로 가던 도중 병이 나 인천에 머물다가 수원마정리에서 죽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고양의 문봉서원과 괴산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이다. 저서로는 『석탄집』이 있다.
5.0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유애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 이신의(1551~1627)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지어졌으며, 삼문 양편에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핀 아담한 공간이다. 1754년 이신의의 충절을 기려 호남 유림이 건립했다가 1868년 훼철됐다. 이어 1919년 경장각을 짓고 2000년 사우를 마련해 서원으로 성균관에 등록했다. 유애서원의 경장각에는 서적과 석탄금(거문고), 선조가 쓴 당 오언시를 목판에 새겨 찍은 여덟 폭 병풍(인조의 하사품) 등 유품을 보관했으며, 선무원종공신녹권을 비롯한 130여점의 고문서는 광주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는 한성에서 태어나 고양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원손이며, 어머니는 정종의 현손이다. 일찍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글을 배웠다. 도라산 숲속에 서실을 지어 공부하는데 물이 바위를 굽이쳐 흐르는 것을 보고 여울의 탄을 넣어 호를 석탄(石灘)이라 했다. 서경덕의 문하인 초당 허엽과 행촌 민순을 사사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석탄은 의병 300여명을 결집해 고양에서 창의했다. 고향을 지키려는 이 작은 부대는 왜적이 쳐들어오자 혁혁한 공을 세운다. 1596년 서얼 이몽학의 난이 일어나 고을 수령들이 줄줄이 도망해 여러 현이 함락됐다. 이 와중에 석탄은 천안군수 정호인과 8천의 군사를 거느리고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이어 괴산·임천 군수, 홍주·해주목사를 거쳐 광주목사를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 이름을 날렸다. 1617년, 영창대군이 참살당한 이후 광해군은 인목대비를 폐하기 위해 문무백관의 의견을 듣는 수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 부당함을 지적하는 항론을 올린다. 이 일로 이듬해 2월 함경도 회령으로 유배를 간다. 1623년 광해군의 폭정에 서인 일파가 정변을 일으키니 인조반정이다. 석탄은 5년의 귀양을 마치고 형조참의로 조정에 복귀한다. 광주목사에 이어 형조참판에 오른다. 1627년 정묘호란때 석탄은 노구를 이끌고 인조 호종을 위해 강화도로 향했다가 병을 얻어 77세에 수원의 어느 여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우국일념이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시호는 문정이다. 고양의 문봉서원, 괴산의 화암서원, 그리고 광주의 유애서원에 제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