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

19.0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78

제주도 서귀포시 동남쪽 끝에 위치한 표선면 가시리는 제주도 내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9년 1월 국내 최초 지역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풍력발전단지 부지 선정 공모에서 최종 부지로 낙점됨에 따라 마을이 새롭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는 광활한 평원에 유채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가시리 공동목장에 들어서 있다. 봄이 되면 유채꽃과 벚꽃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녹산로 유채꽃길과 가까운 곳에 있다. 이곳 바람들판의 가을녁엔 빛나는 억새의 향연과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뒤로 보이는 풍력발전단지를 배경 삼아 한라산, 돌담과 어우러진 제주 조랑말들과 소들이 평온하게 풀을 뜯어 먹는 장면을 즐길 수 있다. 픙력단지 입구 왼쪽으로는 유채꽃프라자로 가는 길이고 이곳에서 차 한잔하며 카페 계단으로 올라가서 보는 목가적인 경치도 좋다. 카페 뒤쪽에도 유채꽃 단지가 있다.

C&P리조트

C&P리조트

19.0Km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328-63
010-6713-5810

전면으로는 쪽빛 바다가 손에 잡힐 듯하고, 객실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다. 후면으로는 한라산과 오름들이 자아내는 비경이 인상적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 그리고 눈부신 햇살이 초원 위에 둥실 떠있는 듯한 착각을 안겨준다. 초가을엔 반딧불이가 여기저기 날아들고, 가을에는 억새 바다가 춤을 춘다.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자료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전문직 종사자들의 각종 미팅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과 공예품을 제작 및 구입할 수 있는 공방에서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이 완성된다.

아트인명도암

아트인명도암

19.0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화가 강부언 님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아트인명도암. 6610㎡에 달하는 넓은 잔디가 있는 마당과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어 애완동물도 동반 가능한 카페이다. 라이브공연과 그림 전시를 같이 즐길 수 있고 스몰 웨딩 장소로도 탁월한 곳이다. 제주산 수제 생맥주인 맥파이가 있고 천연발효를 통해 만든 치아바타, 마늘 바게트, 깜빠뉴도 명물이다. 건물 외벽에 자리 잡은 작품은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작가가 직접 파서 만든 것으로 제주의 4·3평화공원을 생각하며 만든 것으로 드넓은 자연 속에서 역사, 사람, 이야기 등을 생각하기 좋은 곳이다.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19.0Km    2024-09-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22-10

19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의향교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은 정의고을의 여인숙으로 쓰였던 일이 있어,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는 여관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을 들어서면 왼쪽 곁으로 헛간채, 그 앞마당을 가로질러 안채가 있고 안채 뒤편으로 넓은 텃밭과 수목들이 우거져 집 주변과 조화롭게 어울린 자연이 격을 더한다. 안채는 한라산 산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3칸 집으로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 대청, 안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엌 뒤쪽에 작은방을 안방 뒤쪽에는 곡물을 쌓아두던 고팡을 마련하였다. 대청마루와 안방 앞쪽으로는 툇마루를 두고 대청마루에 두 개의 쌍여닫이 널문을 설치하였다. 그중 오른쪽 문에만 작은 생깃문(호령창)을 달았다. 생깃문은 주인이 일꾼이나 머슴을 부르거나 바깥사람과 대화할 때 쓰는 작은 창이다. 부엌 앞에는 물동이를 넣는 바구니인 물구덕을 얹어두는 물팡이 있다. 헛간채는 1칸으로 멍석이나 살림 도구 등을 두던 곳이다. 전형적인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상방과 고팡과 안뒤와 정지 등의 공간구성이 어색함이 없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평범하면서도 부족함이 없다. 여관으로서 특이한 가옥 형태는 찾아볼 수 없지만 평범하고 단출한 옛 농가의 형태를 살피고 대문 없는 민가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정의향교

정의향교

19.1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서문로 14

정의향교는 1971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향교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1423년 정의현청을 고성리에서 진사리(지금의 성읍리)로 옮겨 설치할 때 함께 성안으로 들어왔다. 그 후 여러 차례 개축과 이건을 거듭하다가 1849년 방어사 장인식이 조정에 주청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정의향교는 약간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대성전, 명륜당, 수선당, 수호사, 내삼문, 협문, 동재가 복원되어 있다. 대부분의 향교 건물이 남향이고, 제주향교와 함께 동쪽을 향하고 있으며, 배향 공간인 대성전과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좌우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정의향교에는 현재 전패가 보관되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6현과 한국의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해마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한다. 향교 앞에는 10개의 송덕비가 줄지어 서 있고 향교 안에도 5개의 송덕비가 있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성읍민속마을과 보름왓, 백약이오름이 있다.

갈마못(갈뫼못)

갈마못(갈뫼못)

19.1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리 사거리에서 성산으로 가는 도로변 남산봉 입구에 위치해 있는 연못으로 행정구역상 성산읍 신풍리에 해당되지만, 오히려 성읍에 가까워 소유도 성읍리 마을 소유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못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것과 같고 또, 마소의 급수용으로 이용한 데서 연유하여 갈마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조성된 이 못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중앙의 작은 못에는 돌담이 원형으로 둘러져 있고 예전에 식수로 이용되었던 흔적인 물팡돌이 놓여 있다. 물의 유입은 남산봉 화구 쪽에서 수로를 따라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아울러 인위적으로 조성된 우수관이 도로변 밑으로 시설되어 연못으로 유입되고 있다. 못의 일부는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60㎡ 정도가 도로 높이로 매립되어 있으며 그 너머로는 농경지가 경작되고 있다. 중앙에 있는 작은 못에는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인 순채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고, 못의 가장자리 및 중앙부에는 대부분 기장대풀이 우점하고 있는 식생을 보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기장대풀군락, 송이고랭이군락, 좀어리연꽃군락, 순채군락으로 구분될 수 있다. 기장대풀이 우점하는 지역은 주로 연못의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비교적 수심이 10cm 이하로 택사, 골풀, 고마리 등이 분포하고 있다.

유채꽃프라자

19.1Km    2024-09-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큰사슴이 오름 앞에 위치한 유채꽃플라자는 2013년 가시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된 농촌체험연수원이다. 7개의 숙박 객실과 독립된 2채의 통나무 숙박시설이 있고 1층에는 카페, 세미나실, 셀프 카페테리아가 있다. 잔디 광장과 야외무대 및 족구장 등이 부대시설로 갖추어져 소규모 워크숍이나 수련회 활동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녹산길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밤 별빛과 바다에 떠있는 배의 불빛이 야경의 운치까지 더하며, 가을 억새의 향연과 풍력발전기가 함께 하는 풍경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제주 글라스하우스

제주 글라스하우스

19.1Km    2025-05-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제주 섭지코지에 자리한 글라스하우스는 현대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 일본 출신의 건축가인 그는 노출 콘크리트를 시적으로 승화시킨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자연,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건축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라스하우스는 곧게 뻗은 선과 네모반듯한 면이 작가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건축물의 모양새는 바다를 향해 기지개를 켜듯 꺾쇠 형태로 뻗어 나간다. 간결해 보이지만 안도 다다오만의 섬세한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글라스하우스는 민트카페, 민트 가든, 민트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민트 레스토랑은 탁 트인 통유리 너머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해가 질 무렵이면 레스토랑 전체가 붉은 노을에 물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마녀 프로젝트를 만든 백총괄의 신비로운 저택은 휘닉스 제주의 글라스 하우스이다. 글라스 하우스의 민트레스토랑은 어느 자리에서든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다. 건물이 위치한 섭지코지와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19.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68-71

밧세미오름 인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명도암마을은 1604년경 조선시대 유학자인 명도암 김진용 선생이 유학을 전파한 데서 이름을 유래했다. 노루들이 사는 아름다운 16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인 중산간 마을로 자연연못과 습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드넓은 목장에 양 떼들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멋진 풍광과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이 그대로 녹아든 조용한 마을로 ‘참살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마을 전체가 연중 채소를 생산하여 신선한 먹을거리, 바른 먹을거리를 위하는 건강한 마을이다. 봄에는 마을 주도로인 명림로를 따라 올라가면 길 양쪽에 벚꽃이 만발하여 꽃길로, 겨울에는 화사한 눈꽃이 만발하여 눈길로 유명하다. 많은 오름을 보며 한라산을 배경으로 드라이브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도로변을 따라 맛집이 여러 곳이 있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넓은 들에 뛰어노는 양 떼, 방목하는 말, 노루 생태공원을 둘러보며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도 있다. 마을 중간에는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이 있어 김치 담그기, 양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끝머리에는 절물 휴양림이 있어 도시에서 찌든 삶을 치유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마을 마실가기 행사와 가을에는 오름 트레킹 축제가 열린다.

우리승마장

우리승마장

19.1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517

성읍민속마을 근처에 위치한 우리승마장은 잘 훈련된 말 위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이색 승마체험장이다. 이곳의 말들은 성품이 온순하여 초보자는 물론, 아이도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승마장 주변 드넓게 조성된 예쁜 꽃밭에서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생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동물은 호기심과 즐거움의 대상이고, 생명에 대한 존중, 호기심을 기르기에 동물과 직접 교감하는 것 만한 경험은 없을 것이다. 승마체험에 어울리는 카우보이모자, 장화 대여가 가능하고, 안전상의 문제로 핸드폰을 소지한 채로 승마체험은 할 수 없으며 사진도 정해진 자리에서만 찍어야 한다. 또한 양산이나 우산도 사용금지이다. 성읍마을 주변 방문 시 아이와 함께 짧게 즐기기에 좋고 승마체험이 끝난 후에는 말에게 당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경쟁력은 저렴하게 짧은 코스의 승마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성읍민속마을뿐만 아니라 표선해수욕장, 제주민속촌, 허브동산 등 성산 쪽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에 포함시켜 방문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