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부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량사(부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량사(부여)

무량사(부여)

13.4Km    31614     2023-07-11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로 203

충남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는 만수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몇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국내 제일의 아미타 기도 도량으로 사천왕문을 지나면 정면에 보물로 지정된 무량사 극락전이 보인다. 사천왕문은 무량사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위치로, 층 구분이 없는 2층 극락전과 오층 석탑(보물), 석등(보물)이 일렬로 늘어서서 장관을 이룬다. 극락전 소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도 위용을 자랑한다. 무량사는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이 입적한 곳이다. 경내에 그의 부도와 초상화가 있다. 행정구역 상 부여군에 속하지만 보령 시내에서 더 가깝다.

최치원선생유적지

최치원선생유적지

13.6Km    9     2024-01-31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

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친필 금석문이 있는 유적지이다. 최지원 선생은 경주최씨의 시조로 869년(경문왕 9) 13세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874년 과거에 급제, 선주 표수현위가 된 후 승무랑 전중시어사내공봉으로 도통 순관에 올라 비은어대를 하사받고, 이어 자금어대도 받았다. 879년(헌강왕 5) 황소의 난 때는 고변의 종사관으로서 (토황소격문)을 초하여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885년 귀국, 시독 겸 한림학사 수병부시랑 서서감지사가 되었으나, 894년 시무책 10여 조를 진성여왕에게 상소, 문란한 국정을 통탄하고 외직을 차청, 부성군(충남 서산)등지의 태수를 지낸 후 아찬이 되었다. 그 후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판, 각지를 유랑하다가 가야산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무진암(부여)

무진암(부여)

13.6Km    20340     2023-07-24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181-17

무진암의 소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리 만수리 125번지이다. 무진암은 비구니 스님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작은 비구니 암자로, 햇빛이 풍부하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무진암으로 오는 도중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잘 생긴 소나무가 마치 산개와도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소나무의 모습은 마치 높은 이를 경외하고자 그늘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므로 놓치지 말고 감상하고 오길 바란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무진암은 남쪽을 향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있으며, 야트막한 만수산의 줄기를 따라 비교적 평평하고 너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만수산의 자연을 닮아 사역 전체가 맑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최근에 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법 규모가 큰 대웅전이나 삼성각과 함께 여러 채의 요사를 갖추고 있다. 무진암 인근의 사찰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절로 외산 만수산 기슭, 소나무가 울창하고 물이 넉넉하게 흐르는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1636~1646) 때에 재건되었다.

보령 성주사지

13.6Km    27138     2024-05-22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99

보령 성주사지는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9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이다. 성주사는 6세기경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기로 전해진다. 전성기 성주사는 총 천여 칸, 승려 2,000여 명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절터에서 백제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층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석계단과 석불입상 등이 있다.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북서쪽에는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고 비문은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지금은 바로 옆에 세워진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령 성주사지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정암사(홍성)

13.7Km    20838     2023-04-05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

오서산의 명물은 산 중턱에 가을마다 활짝 피어 가을산을 하얗게 적시는 갈대밭이다. 오서산의 갈대는 워낙 넓은 지역에 퍼져 있어서 산 중턱을 거의 뒤덮기 때문에 가을에는 갈대축제가 열리곤 한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갈대의 멋진 포즈에 혼을 빼앗겨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대게 하는 그런 곳이다. 그만큼 오서산의 가을은 갈대와 함께 깊어간다고 할 수 있다. 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정암사는 전형적인 시골 사찰마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인들의 교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주지스님 덕분에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속세의 갖가지 상념에 사로잡힌 이에게 맑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말을 걸고, 세상의 어려움에 짓눌린 이에게 부처님의 말씀으로 한번 더 손을 내미는 활달한 주지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기쁨이 여기에 가면 있다. * 역사* 정암사의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사중에서는 527년(백제 성왕5)의 창건설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오직 『여지도서』「결성현」조에 수록된 단편적인 기록, 즉 ‘정암사는 오서산에 있다.’ 그리고 ‘오서산은 홍산으로부터 백월산으로 이어져 횡으로 둘러지면서 홍주, 결성, 보령 3읍의 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을 통해 18세기 중엽의 존재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가람고』에도 ‘결성현의 동쪽 28리 지점에 정암사를 정암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오서산의 정암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옛금당지의 초선들은 한변의 크기가 70-80cm인 방형의 자연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중간에 간혹 결실되기는 하였지만 정연하게 남아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옛 금당지는 정북향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앞으로 옛 금당지로 알려진 터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정암사의 역사를 추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13.9Km    127561     2023-11-27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동쪽에 솟은 성주산(676.7m)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산림청에서 폐광 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이곳에는 숲속의 집(숙박시설)과 물놀이장, 야영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봄에는 벚꽃 등 온갖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을 즐기고, 겨울에는 눈꽃이 피는 등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있다. 산책코스를 따라 휴양림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유 있게 산림욕을 즐겨도 좋고 등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전망대에 올라보는 것도 괜찮다. 4월에서 11월에 운영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꽃, 나무, 열매, 단풍, 초화류 등을 주제로 한 숲 이야기를 듣고 탐방로 등 관람 및 체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국도 40호선에서 화장골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옥마산,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화암서원

화암서원

14.0Km    21721     2024-07-17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411

화암서원(보령)은 충남 보령시 북동부 청천저수지변에 있는 서원이다. 1610년(광해군 2) 창건되어 [토정비결]의 저자인 토정 이지함 등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 후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폐된 것을 1920년 토정의 후손이 현재의 자리에 재건립하였다. 원래는 맞배지붕 사당 1동과 삼문 1동에 불과했으나, 현 위치로 이전하여 축대와 기단을 정비하고 재실과 삼문을 보수하였다.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후, 1988년에는 강륜당을 건립하고 충효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997년 평문 외삼문을 솟을대문으로 개축, 서원의 면모를 갖추었다. 1998년에는 이지함의 후손들이 이지함의 영정을 제작, 표준영정으로 심의 받아 봉안하였으며,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을 기하여 향사를 드린다. 화암서원(보령)은 국도 36호선, 21호선과 지방도 609호선, 610호선에서 죽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인근 관광지로는 청천저수지 외에 성주산, 보령 냉풍욕장 등이 있다.

앵화당

앵화당

14.2Km    0     2024-03-05

충청남도 청양군 구만이길 70-21

앵화당은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에 있는 한옥 카페다. 황토색 벽돌을 올려 예스러운 멋을 풍긴다, 대표 메뉴는 앵화에이드이며, 수제 쌍화차,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음료와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로 크로플, 바스크치즈케이크, 크림브륄레 등이 있다.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집에 놀러 온 느낌으로 곳곳에 포토존도 많고 창밖 풍경이 아름답다. 신양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사자산체험마을, 내포문화숲길 17코스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소담돈까스

소담돈까스

14.2Km    0     2024-01-09

충청남도 부여군 성충로미암길 8

소담돈끼스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다. 이곳은 예약 손님 우선제로 운영이 되며,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짧지만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저렴하고 양이 많다.

정산향교

정산향교

14.3Km    16973     2024-07-25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로 1849-29

정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전기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강학루와 전사청이 있고, 제사 공간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향교 입구에 2층의 청아루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누정이 있는데 1층의 출입문과 좌우를 모두 판장으로 마감했고 그 위에 태극문양을 그려 놓았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고 청양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