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5-07-17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리울로8번길 77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발굴된 기원전 약 1,300여 년 전의 청동기~초기 철기시대 마을 유적이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7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집단취락지와 제사 유적으로 추정되는 적석환구 등이 확인되었다. 유적에서는 반달돌칼, 돌도끼, 돌화살촉, 구멍 뚫린 토기 등 다양한 청동기 유물이 출토되었다. 한강 유역 초기 국가 문화의 단계를 보여주는 자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공원 내에는 유적 모형과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기 좋은 문화체험 공간이다.
16.5Km 2024-11-07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리울로8번길 77 (고강동)
수주도서관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도서관으로 2022년 7월에 개관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15개의 특성화된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그 중 수주도서관은 '역사(고고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역사 소재의 책과 만화를 소장하고 있다.
16.5Km 2025-07-18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리울로8번길 77 (고강동)
수주문학관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위치한 문화공간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시인인 수주 변영로 선생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2022년에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통해 수주 시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6.5Km 2025-07-21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리울로8번길 77 (고강동)
카페 뜨락은 경기도 부천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여 맛있는 커피를 제공함과 동시에 윤리적인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16.6Km 2025-01-15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28 (망원동)
인천 강화도에서 서울 마포구로 이전한 정광수의 돈가스 가게는 경양식 돈가스 전문점이다. 식사 전에 애피타이저로 크림수프와 샐러드가 제공된다. 메인메뉴인 돈가스는 굵은 빵가루를 사용하여 풍성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옷을 입고 있다. 두툼한 돈가스는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이며, 각종 채소들이 들어간 수제 소스가 돈가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담백한 맛이 두 배가 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의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6.6Km 2024-08-13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산 90
청동기 시대 집터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유적지, 500년 전 고강동 지역에 정착하여 삶을 일궈온 밀양 변 씨 후손들이 살던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역사 탐방길이다. 산과 들판, 오래된 동네의 골목과 시장 등이 골고루 어우러져 있는 동네 산책길로 동네 골목 사이의 작은 정원, 벼농사가 이루어지는 들판에서 풀과 나무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탐방길이다.
16.6Km 2024-02-1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48-1
한강껍데기는 망원역에서 도보로 약 1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깃집이다. 껍데기가 대표메뉴이며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표메뉴 외에도 목살, 생삼겹살, 왕갈비, 소막창, 불닭발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을 만큼 동네 맛집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16.6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엄지는 순수한 우리말인 ‘첫머리’ 또는 ‘으뜸’이라는 뜻으로 천호(千戶)가 살 수 있는 들판의 들머리에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용왕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엄지산을 ‘용왕산’, ‘왕령산’, ‘왕재산’ 등의 ‘왕(王)’ 자가 포함된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전설의 시기를 추정해 본다면 600년 전의 지도에 엄지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산의 형태가 한양을 등지고 돌아앉아 있다 하여 ‘역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용왕산에서는 매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가 떠오르기 전 용왕산 근린공원에서는 ‘소망기원문 쓰기’, ‘풍물패 길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천구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힘차게 북을 두드리는 ‘희망의 대북타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 함께 환호성을 지르는 ’해오름 함성’, 한 해의 소망을 담아 풍선을 띄워 올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새해 첫 아침을 여는 새로운 발전과 번영, 풍요로운을 기원하는 행사가 매년 열린다. 용왕산에는 1987년 목동배수지가 설치되어 배수지위는 체육공원시설이 만들어져 있디/ 산 중턱에는 약수터가 있어 주민들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며,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순환형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유아숲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아숲 페스티벌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에 건립한 용왕정이 있다. 용왕정에서 서울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던 유서 깊은 조망명소로, 서울 8경에도 뽑혔다.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가 바로 앞에 내려다보이고, 좀 더 멀리로는 월드컵경기장, 북한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서강대교, 63빌딩 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