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옛길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기옛길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

[경기옛길 의주길 제3길] 쌍미륵길

11.9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이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다. 용암사에서 머지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이다. 쌍미륵길은 총 14㎞이며,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파주 혜음원지(혜음원지 방문자센터)

파주 혜음원지(혜음원지 방문자센터)

11.9Km    2025-07-01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동문선(東文選)』 권 64 기 「혜음사신창기(惠陰寺新創記)」는 혜음원의 창건배경과 그 과정, 창건과 운영의 주체, 왕실과의 관계 등을 기록하고 있는 문헌이다. 이에 의하면 혜음원은 남경과 개성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고려 예종 17년(1122)에 건립된 국립숙박시설이며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別院)도 축조되었다고 전한다. 고려 및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혜음령이라는 명칭의 유래에서 그 위치가 추정되어 오다가 1999년 주민의 제보에 의해 행해진 조사에서 「惠蔭院」이라고 새겨진 암막새가 수습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2004년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전체 경역은 원지, 행궁지, 사지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동서 약 104m, 남북 약 106m에 걸쳐 9개의 단(段)으로 이루어진 경사지에 27개의 건물지를 비롯하여 연못지, 배수로 등의 유구와 금동여래상,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의 많은 유물이 확인되었다. 혜음원지는 문헌과 유구, 유물을 통해 원(院)의 구조와 형태, 운영실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왕실, 귀족, 평민 등 각 계층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유적으로서 고려 전기 건축 및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가현산 잔치국수

가현산 잔치국수

11.9Km    2024-01-18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로368번길 25

가현산 잔치국수는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가현산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점으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푸짐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주차장이 넉넉한 곳으로 2층 가정집을 식당으로 꾸며 마치 시골집에 온 것처럼 느껴진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다. 밑반찬은 단무지, 김치 등이 제공된다. 그 외 메뉴로 도토리묵무침, 해물파전, 토종닭볶음탕, 비빔밥, 온묵밥, 냉묵밥 등이 있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식당 밖에 준비돼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으로 가현산, 세자봉, 도라지골산 등이 가까이 있어 트레킹이나 등산 후 방문하기 좋다.

그린하이츠모텔

그린하이츠모텔

11.9Km    2024-05-22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한태말길 4
031-944-4868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그린하이츠모텔은 3층짜리 벽돌 건물로 지어진 모텔이다. 객실 내부로 들어서면 세련된 가구와 깔끔한 벽지의 조화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TV, 에어컨, 미니 냉장고, 화장대, 티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은 청결하게 청소되어 있고, 욕조가 있어 피곤함을 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리브영 신방화역

올리브영 신방화역

11.9Km    2024-03-24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294 마곡더블유타워 121호, 1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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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11.9Km    2024-10-24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로 61 (방화동)

방화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21세기 동북아시아 허브 공항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된 한강대교 중 하나이다. 길이 2.6㎞로 한강 교량 중 가장 긴 교량이며, 국내 최초로 장경간 아치 트러스 구조로 설계, 시공된 한강의 27번째 교량으로 예술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다. 다리의 아치는 전통 사찰과 기와집 처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차용하여 개화산 봉우리, 덕양산 봉우리에 이어 인위적인 세 번째 봉우리가 되었다. 이륙하려는 듯한 거대한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인 형상과 밤이면 한강 물결에 비치는 황홀한 야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다리의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대략 저녁 19:00에서 23:30분까지이므로 다리와 한국의 야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 야경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 방화대교 너머로 지는 태양이 방화대교의 아치와 어우러지는 모습은 절로 감탄이 나오는 절경이다. 방화대교 자체가 서울의 외곽에 위치해 있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기분으로 자전거길이나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양천고성지

11.9Km    2024-06-1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양천고성지는 조선시대 양천현의 주산인 궁산(宮山)에 있는 테뫼식 산성터이다. 궁산은 한강변에 있는 약 74m의 나지막한 봉우리이다. 궁산의 남쪽에 안양천이 흘러 한강과 만나고 한강 건너편 북쪽에는 행주산성이 있다. 양천 고성은 궁산의 정상부에 있은 둘레 200m 정도의 평지를 둘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성벽의 길이는 218m이다. 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은 토석혼축성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 문헌 기록에 등장하며, 축성 시기는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몇 차례의 지표조사에서 통일신라의 토기조각과 기와 조각이 많이 나왔고, 강 건너에 있는 행주산성이 통일신라 때에 지어진 것으로 볼 때, 양천 고성도 통일신라 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 장군 등이 의병을 이끌고 이 성에 주둔하였다가 권율 장군을 도와 행주대첩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산 정상 동편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소악루가 아름답게 복원되어 강서구민들의 관광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서울 양천고성지는 수도권 지하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겸재문화예술제

겸재문화예술제

12.0Km    2025-06-04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91 (마곡동)
02-2659-2207, 02-2600-6581

겸재의 향기, 강서를 물들이다 <제9회 겸재문화예술제> 5월 10일, 강서구 대표 봄 축제인 겸재문화예술제가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겸재전국사생대회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전시까지 겸재문화예술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서역사문화거리

강서역사문화거리

12.0Km    2025-06-13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91 (마곡동)

강서역사문화거리는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지가 산재한 가양동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가양동 일대의 낙후된 경관을 개선해 역사와 문화의 향취가 가득한 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가양동 궁산 일대는 조선시대 양천현아가 있었던 행정의 중심지인 까닭에 많은 역사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를 나와 마곡지구에서 이어지는 양천로 47길 초입에 설치된 강서역사문화거리임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기둥 형태의 안내판에는 유적지를 소개하는 글과 위치를 담고 있어 누구든 쉽게 유적지를 찾을 수 있다.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 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로 이어지는 강서역사문화거리는 천천히 걸어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해가 저물면 역사문화 거리는 낮의 모습과는 다르게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며 빛을 받은 조형물이 줄을 잇는 모습을 연출한다.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12.0Km    2024-11-15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106 (마곡동)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은 겸재정선미술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 전시관이다. 궁산 땅굴은 1940년대 초중반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물자들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던 땅굴이다. 땅굴의 규모는 높이 2.7m, 폭 2.2m, 연장 길이 68m로 추정된다.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에는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을 건설하기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보국대로 강제 동원하였다.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이하면서 굴착 공사 또한 중지됐지만 이후 이곳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돼 왔다. 2008년 지하 땅굴이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견되었고 땅굴 내부까지 전시관을 조성하려 하였지만 공사 도중 동굴 내부 일부 구간에 대형 낙석이 발생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2018년 유리벽을 설치하여 출입구에서 땅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