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홀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교사들의 신앙과 고귀한 삶을 기리고 조명하는 공간이다.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왜 조선을 찾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조선으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 그리고 그들은 조선에 들어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출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16.7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7
갤러리 MOA에서는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의 성공적 활동을 위하여 엄정한 선별을 통해 매년 1회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대건축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을 위한 드로잉 전, 건축 사진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의 기획전을 개최했다. 주로 21세기 국내외 예술계를 선도할 실험정신이 강한 작가들을 선별하여 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뉴미디어 아트, 설치, 조각, 판화, 드로잉, 사진, 영상, 평면화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갤러리 MOA 건물은 2005년 한국건축가 협회상을 받았으며, 영국 유니버스 사에서 출판한 1001개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세계 건축물에 선정됨으로써, 건축미학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16.7Km 2024-12-19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1길 6
02-338-2100
그릭조이는 그리스 음식 전문점으로 그리스 본토의 요리 맛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2006년도에는 3층에서 유럽연합(EU)의 외교관들의 저녁식사 장소로도 이용될 정도로 음식맛이나 분위기는 검증된 곳이다. 모든 요리는 철저하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며 농축 요구르트와 신선한 야채 등으로 만든 메뉴로서 고객의 건강을 철저히 생각하는 웰빙 음식이라 할수 있다. 그릭조이의 사장님이 직접 그리스에서 배워서 한국에 오픈한 것이라고 한다. 한쪽 벽면으로는 산토리니를 풍경으로 한 듯 파랗고 하얀 바닷가의 모습이 펼쳐져 있다. 메뉴는 플라카, 아테네, 미코노스, 크레타 등이 있다.
16.7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16.7Km 2025-04-07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363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2016년 8월25일에 개관하였다. 양천구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주차장부지 일부에 실속 있고 짜임새 있게 체험관을 꾸렸다. 264㎡규모의 체험관은 심폐소생술교육장과 생활안전체험장에서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소화체험, 연기피난체험 등이 가능하다.
16.7Km 2024-08-19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한울로59번길 26 (청라동)
0507-1313-3649, 010-9908-1358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올인원게스트하우스는 자전거 여행의 시작 점인 아라뱃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각국의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객실은 1인부터 최대 5인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객실마다 개별 욕실이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카페,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라호수공원,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16.7Km 2025-06-26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히노야마는 2호선 양천구청역 1번 출구 인근 서울양천경찰서와 양천구청 앞에 있다. 1992년부터 30년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블루리본에 선정된 검증된 음식점이다. 여러 관공서와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다. 대기석은 외부에 별도 마련되어 있다. 직접 달인 360시간 숙성 간장으로 만든 우동 국물과 11시간 숙성 반죽 자가 제면으로 빚어낸 사누끼우동이 대표 메뉴이며 왕새우튀김우동 정식, 덴뿌라우동, 붓가케우동, 가쯔나베정식, 납작 우동 한상 등도 맛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며 근처에 양천공원, 까치어린이공원, 다람쥐어린이공원이 있어 식후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16.7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