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4-05-23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67번길 57
동인천삼치거리는 인천 관광 100선에 선정된 유명한 먹자골목으로 2002년도에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되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학생교육 문화회관 옆에 곧게 뻗은 거리를 따라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다. 처음 인하의 집이라는 식당이 문을 열었는데 여러 메뉴 가운데 삼치가 가장 인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삼치구이가 대표 메뉴가 되었고 인하의 집이 지금의 장소로 자리를 옮긴 이후 골목에 하나둘씩 삼치구이 식당들이 들어서 오늘날의 삼치거리가 형성됐다. 현재 약 13개 음식점이 영업하고 있으며 동인천 삼치거리에는 삼치구이와 막걸리 한 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거리의 삼치구이는 특별한 양념이 없는데도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 안줏감으로 최고라고 한다.
11.8Km 2025-01-10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68번길 28
032-772-8579
1994년 개업했으며,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로 삼치 맛이 일품이다. 인테리어 소품을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들어 달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11.8Km 2025-03-28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152번길 100
031-812-2233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대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하여 있는 대규모 프리미엄아울렛이다. 수도권과 인접하여 많은 이용객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특히 아울렛 김포점은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출국 전이나 후에 쇼핑하기 좋은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년대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렛 김포점은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다. 물품 보관함과, 세차장, 수유실 등 다양한 서비스 시설이 구축되어 있는데 그중 3층에 회전목마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11.8Km 2024-01-11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신도림전주관은 신도림역 2번 출구 부근 신도림 테크노 단지 내 건물 안 10층에 있다. 식당 내부는 입식테이블이 있고, 천정에 항아리 뚜껑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신선하다. 주메뉴는 비빔밥과 정갈한 밑반찬이다. 전통 전주비빔밥부터 무려 18종류의 비빔밥을 만날 수 있다. 청국장 비빔밥은 청국장만 단품으로 추가 구입할 정도로 인기다. 저녁 메뉴로는 해물파전과 육회무침을 추천한다.
11.8Km 2024-09-06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88 (청라동)
032-510-6053
피크닉을 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인천 서구의 대표 야외 클래식 축제이다. 인천 서구민 누구나, 타 지역 관람객, 국내외 유수 클래식 예술가 및 애호가 모두 즐길 수 있다.
11.8Km 2024-11-05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88 (청라동)
032-510-6052
2024 청라 와인 페스티벌은 10월 5일 토요일부터 10월 6일 일요일까지 청라호수공원 플라워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남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1일 차에는 지역예술가의 음악과 남미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 2일 차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효린, 하현상, VOS 공연 및 레이저쇼도 진행된다. 양일간 나이 제한 없이 전 연령 참여가 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1.8Km 2024-12-04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의 준말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선을 뜻한다. 파주에는 민통선 내 마을이 세 개 있다. 판문점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 통일촌(군내면), 해마루촌(진동면)이 그것이다.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조성된 막내 마을이 해마루촌이다. 해마루촌은 통일대교 지나서 꽤 더 들어가는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 있다. 휴전선으로부터는 남방 6.4km, 남방한계선으로부터는 4.4km 지점이다. 그처럼 북과 가까이에 있음에도 특별한 긴장감 없이 한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이다. 해마루촌은 주민들이 동파리를 우리말로 재해석해 동(東)은 해, 파(坡)는 언덕을 뜻하는 마루를 붙여 지은 이름이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1953년의 정전협정에 따라서 정책적으로 조성됐고, 통일촌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꾸려졌다. 하지만 해마루촌은 1998년부터 조성되어 2001년에 분양을 마친, 겨우 20대가 된 막내 마을이다. 해마루촌은 6·25로 고향을 잃은 장단군 주민들이 50년 만에 되돌아온 고향이다. 그래서 입주 당시만 해도 해마루촌은 동파리 수복마을이라고 불렸다. 환경부로부터 생태 마을로 지정된 해마루촌은 60가구 중 28가구가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해마루촌 일대는 분단 이후 60년간 출입이 제한된 까닭에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계의 보고]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또 마을 입구에는 물억새와 어리연꽃, 갈대, 족제비싸리, 버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생태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은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계절별로 오디 체험과 철새 관찰, 메주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이 가능하여 힐링 마을로 개발되고 있다. 다소 어려운 절차나 과정이 필요하지만 조용하고 한가한 체험을 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은 방문 예약을 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