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07-25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장흥유원지 초입에 있는 청암민속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삶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근현대생활사박물관이다. 7080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해 가족과 나들이하러 오기 좋은 장흥유원지의 명소 중 한 곳이다. 사립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한 청암민속박물관은 넓은 정원 위에 1만 2,000여 점의 생활·민속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맛집으로 유명한 피자성효인방의 부속시설로 피자 맛이 알려진 전성기 시절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워 대기하는 시간에 잠시나마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박물관은 총 7개의 전시관으로 제1관 종합관(민속품 전시), 제2관 꼬마 신랑관(옛 결혼식 전시), 제3관 테마관(옛 가게와 교실 등), 제4관 아트홀(전통공예 체험관), 제5관 청계천 거리 모습, 제6관 서각 전시장&세미나 하우스, 제7관 피자 체험 마을&각종 선물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대장간, 우물가, 시장거리 풍경 등 우리네 생활상이 고스란히 묻어난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또 널뛰기, 제기차기, 그네 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어른들은 추억의 시간을, 아이들은 우리 조상들의 옛 생활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운영하는 피자성효인방에 들러 쑥 크러스트 피자를 즐기거나 박물관 옆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장흥유원지 내에 있어서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장욱진시립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7.9Km 2024-06-1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27길 279-23
방화대교 남쪽 끝에서 행주대교 남쪽 끝 사이 한강 둔치에 있는 생태공원이다.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담수지·저습지 등을 조성하고 습생·수생식물을 심은 습지 공원으로 2002년 7월에 개원되었다. 물억새 등 습지식물을 식재하여 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중도, 자연관찰로, 습초지 등 습지 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습지를 가로질러 두 곳의 탐방로와 조류 조망대 등이 있는데 조류전망대에서는 행주대교와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방화대교 하부, 가족 피크닉장 앞, 행주대교 하부에는 체력단련기구 등을 갖춰 시민의 여가 활동과 스포츠 공간으로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한강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즐길 수 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생태학습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습지생태공원의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자연을 공부해 보는 것도 좋다. 생태학습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접속>교육강좌>자연과학>[공원명]으로 검색>프로그램 예약신청 을 하면 된다.
17.9Km 2025-03-28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27길 279-23 (방화동)
강서한강공원은 한강 남단 가양대교에서 서울~김포시 경계까지이며, 습지생태공원과 체육공원이 결합된 테마형 공원이다.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하중도, 자연관찰로, 습초지 등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을 제공하고, 방화대교 하부, 가족피크닉장 앞, 행주대교 하부에는 체력단련기구 등을 갖춰 시민의 여가활동과 스포츠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다.
17.9Km 2023-08-10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던 양주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와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회암사지 등이 그것. 옛 것뿐 아니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송암 스페이스센터, 조각공원 등 현대문화시설도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17.9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로47번길 136-10 (용두동)
고양시에 있는 디오름은 통유리로 된 큰 규모의 카페이다. 제주도 컨셉의 다양한 공간구성이 매력적이다. 매장 입구에는 아이들의 안전에 주의해 달라는 안내문이 있고 제주 오름에 대한 설명도 있다. 디오름은 층마다 다른 주제로 꾸며져 있다. 커피와 각종 음료, 브런치 음식,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1층은 갈대밭으로 가을 갈대숲을 걷는 듯한 아름다운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2층은 블랙 존으로 어두운 유리벽면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빛줄기가 내리는 화려한 공간이 꾸며져 있다. 공간이 어둡게 조성되어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숲속 뷰가 더욱 돋보인다.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화이트 존으로 순백의 깨끗함을 느낄 수 있고 통창 너머 야외 테라스에서는 루프탑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17.9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곳이다.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며,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18.0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적십자로 137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50여 년간 미 2사단 506 보병대대가 주둔해 오다 2004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한국 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장교 숙소, 생활관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군 시설이 그대로 보존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특성을 살려 민간인을 위한 평화 안보 체험시설로 변신했다. 이곳은 남북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비무장지대, DMZ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내 최초의 유스호스텔이기도 하다. 미군 장교들의 숙소 한 동을 리모델링한 유스호스텔은 최대 24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소강당, 2층과 3층에는 숙소, 4층에는 실내 활동을 위한 대강당과 식당이 자리 잡고 있다.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NCT 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자켓 사진 촬영이 이루어진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어 나들이 장소로 인기다.
18.0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110
031-958-5250
초리골초계탕은 경기도 선정 경기으뜸맛집 (2008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100년 가게 (2020년)로 선정된 바가 있는 곳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곳은 4대째 평양냉면을 만들던 이북 출신 부모님으로부터 닭요리의 비법을 전수받아 파주에서 초계탕을 만든 지 40여 년이 넘었다고 한다. 약 100여 년 전 명맥이 끊긴 초계탕에 관심을 두고 궁중에서 먹었던 초계탕의 맛을 기본으로 수백 번의 실험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오늘날의 초계탕을 개발해 특허까지 받아 현재는 시간과 발품을 팔아야만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음식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 별미 메뉴로 초계탕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이곳은 각종 신선한 야채와 푹 삶은 닭으로 조리하여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초계탕을 주문하면 메밀전이 함께 나온다.
18.0Km 2025-04-2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로47번길 160 (용두동)
고양시 서오릉 부근에 삼겹살 전문점으로 큼지막한 당구대처럼 큰 테이블 위에 철판을 얹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꾸며 두었다. 고기는 삼겹살과 목살을 취급하고 반찬으로 콩나물과 김치, 부추, 양파가 나온다. 나중에 된장찌개와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서 잘라주고, 때에 따라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불 쇼를 감상할 수도 있다. 고기가 두툼하고 신선한 것도 이곳의 자랑이다. 편스토랑 이영자 편에 방송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18.0Km 2025-03-24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69
청련사는 827년(신라 흥덕왕 2년)에 안정사로 창건되었으며, 1395년(조선 태조 4년)에 무학대사 자초가 중창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후 중창과 중수를 거듭하여, 1942년 주지 학봉이 법당을 중창하였으나,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고 1965년에 복원하였다. 이후 2008년에 성동구 하왕십리에 있던 안정사를 장흥으로 이전하며 사찰 이름을 청련사로 이름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