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4-01-31
광주광역시 서구 눌재로 434
한옥 대문과 한옥 건물 그리고 잔디 마당, 범상치 않은 외관부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각 공간이 나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라테 종류의 음료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말차, 당고, 초코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다. 한옥 건축물과 인테리어로 구성된 카페 내부 전체가 포토존으로 활용될 만큼 개성이 넘친다.
15.3Km 2025-04-10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245번길 42 (오치동)
유한회사 뜻모아센터는 탄소중립공예를 주력으로 하는 공예 체험 업체이다. 재활용 가능한 다양한 재료와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축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만나고 있다. 스칸디아모스와 접목한 추억의 못난이 인형, 언제나 싱그러운 스칸디아모스 커피박 화분, 키링 만들기는 유한회사 뜻모아센터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최근 개발한 ‘광주를 담은 한입마카롱’ 체험 프로그램은 광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식용물감을 이용해 마카롱에 직접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5.3Km 2024-11-19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모암제는 축령산 편백숲과 연결되어 있는 장성군의 저수지이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길게 놓여 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축령산까지 이어지는 데크길 산책이 가능하다. 모암저수지 주변으로 한 바퀴 돌도록 조성되어 있는 수상 데크길은 그리 짧지도 지루할 정도로 길지도 않아 도보로 적당히 풍광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어린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다. 모암저수지 둘레길 뒤편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으로 빽빽한 둘레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물 경치와 산경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크 둘레길을 걷다 저수지 건너편을 바라보면 잔잔한 저수지 수면 위에 건너편의 산그림자가 비쳐서 그 경치가 평화롭고 아름답다. 또한, 저수지 주변으로 펜션이 있어 편안하게 1박을 하면서 모암저수지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가을철이면 [편백산소축제]가 개최된다. 모암저수지 데크길을 따라 30~4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기며 걸으면 금빛휴양타운 앞 공터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금세 도착한다. 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군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개최시기를 공지한다.
15.4Km 2025-03-20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2002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는 국악문화학교는 가야금, 판소리, 장구, 대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배울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교실이 따로 진행된다. 지상 2층으로 올라가면 편경, 편종, 장구, 징 등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 ‘기획전시실’이 있고 각종 국악기모형 공예품, 국악 서적, 음반 등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상설전시장인 국악기박물관이 자리한 지상 3층은 가야금을 비롯해 국악기 45종 62점이 진열돼 있고 신라금 등 11점의 유물복제품이 배치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영상물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최고의 매력을 자아내는 곳이 지하 1, 2층에 마련된 공연장이다. 137석의 아담한 공간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국악 향연으로 빠져들게 한다. 2003년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목요상설공연인 ‘열린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 유명한 국악인이 아니더라도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는 판소리, 기악연주, 창극 등을 올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 목요상설공연은 전통 국악만이 아니라 현대음악을 곁들인 퓨전국악도 선보인다.
15.4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으로 지역 향토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주요 사업에는 빛고을문화교실, 전문인력양성, 문화유산발굴, 문화예술축제, 자료발간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시로 문화답사를 펼치고 있다.
15.4Km 2024-12-18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104-26
062-352-7711
일본 전통 고급 생선회와 초밥을 자신 있게 내놓은 전통 일식집이다. 이 집의 조리장을 겸하고 있는 사장은 17년 특급호텔 생활을 정리하고 광주 최고의 전통 일식집을 표방하여 개업하였다. 이 집의 음식 맛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 내방 시 직접 담당 요리를 맡았으며 그 맛을 잊지 못해 포장까지 해갔을 정도이다.
15.4Km 2025-01-15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로 228 (농성동)
농성화로본점은 광주시 농성동에 있는 옛날식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옛날식 화로에 옛날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추억의 맛과 멋을 찾으려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할 수 있는데 지하철 1호선 농성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 생오겹살, 생가브리살이고 음식을 주문하면 큰 쟁반에 김치, 깻잎장아찌, 마늘, 쌈장 등의 밑반찬이 나온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된장짜글이 김치찌개, 비빔국수 고추장찌개도 맛있다. 노포 감성 맛집답게 퇴근 후 찾는 직장인들이 많고 가족 외식을 하기에도 좋다.
15.4Km 2024-02-22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1로 425-9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다.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여 매일 아침 만드는 베이커리를 제공하는데, 밀가루와 정제 설탕,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주차장이 넓어 자가용을 갖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특히 야외 공간이 넓고 모래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건물 외관이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되어 마치 미술관 건물을 연상케 한다. 야외 한편에는 대나무숲이 조성되어 있고, 그 주변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15.5Km 2025-03-24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2-16
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적인 마을 중 하나였다. 비탈진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슬레이트 지붕과 초가지붕, 좁디좁은 골목, 띄엄띄엄 눈에 띄는 밭. 손에 돈 몇 푼이라도 쥐고 있다면 절대로 찾아들고 싶지 않은 곳이었으나 지금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마을로 성장했다. 6·25 전쟁 후 피란민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됐고, 1970년대에는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청춘들로 인해 전성기를 누려 형성되었다. 7~80년대 방직여공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빈집이 늘어갔다. 젊은 예술가들은 시간이 멈춘 발산마을에 컬러아트프로젝트와 공공디자인을 통해 색채감이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철재로 만든 뽕뽕 브리지, 곳곳의 조형물, 벽화 등 활기가 가득하다.
15.5Km 2025-04-03
전라남도 장성군 모암길 60-13
통나무집의 나무향이 그윽하게 다가온다. 장성읍에서 불과 10여㎞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모암마을은 산촌마을로 종합개발되는 과정에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무한하게 한다. 마을입구에 세워진 홍길동산림욕장은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암마을과 근접해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민박이 가능한 통나무집도 같은 시설물이다. 노령산맥 줄기의 축령산 자락에 모암마을은 산촌종합개발의 꿈을 먹으며 살고 있다. 마을 위로 저수지가 조성중으로 이 저수지가 완공되면 모암마을은 그야말로 전천후 체험마을로 탈바꿈하게 된다.마을 주변에 형성된 과수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한 다양한 산속 프로그램 그리고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프로그램까지 섭렵하게 된다.현재도 통나무집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암마을은 산촌종합개발과 팜스테이를 합작한 퓨전형 농촌체험마을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