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3-08-08
바다와 인접한 시흥은 흥미로운 탐방지들이 많다. 특히 관곡지는 우리나라 연재배의 시초가 된 곳으로 한 여름 백련이 만개할 무렵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인천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갯골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농게, 방게, 칠면초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놓치지 말자.
5.7Km 2025-05-12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장현동)
‘늠내’는 고구려시대의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경기유일의 내만갯골을 지닌 시흥은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낸 길이다. 늠내길은 총 6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1코스인 숲길은 시흥시청 정문에서 시작하여 옥녀봉~작고개~사색의 숲~만남의숲~진덕사입구~진덕사~가래울마을~ 샤티골~능곡선사 유적공원을 지나 다시 시흥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길이는 총 13㎞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다. 높지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1코스 숲길은 산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식물의 다양함과 자연부락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 이어지고, 문화유적과 함께 고장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열정과 느림의 미학과 쉬어가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숲길이다.
5.7Km 2025-05-12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장현동)
‘늠내’는 고구려시대의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경기유일의 내만갯골을 지닌 시흥은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낸 길이다. 늠내길은 총 6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코스인 갯골길은 시흥시청 정문에서 시작하여 쌀 연구회~군자갑문~갯골생태공원입구~흔들전망대~모새달다리~갯골캠핑장~자전거다리~포동배수펌프장~부흥교~갯골생태공원~군자갑문~쌀연구회를 지나 다시 시흥시청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길이는 총 16㎞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끼고 양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옛 염전의 풍경을 누리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생태계의 보존관리를 위해 뚝방길에서 자전거 타기와 걷기만이 허용되는 길이다. 갯골길을 걷다 보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염전바닥과 함초들이 만들어 내는 붉은 꽃밭의 장관, 바람에 온몸을 맡겨 자유로이 일렁이는 식물들의 군무를 만난다.
5.7Km 2024-07-24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시흥시청
031-315-1890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또한, 시흥시 관내 사회참여, 봉사, 수학, 스포츠,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532개의 동아리 약 7,500여명의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이다.
5.7Km 2024-04-12
경기도 시흥시 연성로13번길 4
031-404-7711
벨라지오 관광호텔은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요충지인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주변 안산, 부천, 안양, 광명, 평촌을 잇는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주변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넓은 실내공간과 전 객실 최신 인테리어와 더불어 전원 풍경에 어울리는 조용하고 평화로움 그리고 정겨움이 있다. 또한 각층 모두를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 오실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8Km 2025-01-21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 감찰)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로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 관내의 연성초·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연지사적’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5.8Km 2024-02-21
경기도 시흥시 군자봉길 229 열린농원
열린농원은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국내산 흑염소요리 전문점이다. 청정지역의 국내산 흑염소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흑염소 전골이며, 국내산 흑염소의 부위 중 최상급 갈빗살과 목살을 이용한 수육과 매콤한 흑염소 무침도 판매하고 있다. 흑염소 한 마리와 엄선된 국산 약재 4가지로 48시간 동안 정성 들여 달여낸 진액도 판매하고 있다.
5.8Km 2024-12-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승남로47번길 33
032-467-8600
순메밀로만 만들어지는 냉면과 맛 좋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물냉면은 맑은 국물에 메밀 면을 말아내는 황해도식 냉면이다. 또 다른 비법을 담은 메밀 해물전도 일품이며 녹두빈대떡, 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5.8Km 2025-01-03
인천광역시 연수구 벚꽃로158번길 38
032-815-5255
인천 연수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갯마을갯뻘낙지는 서산 낙지에 박을 넣고 낙지를 데쳐 먹는 박속낙지탕으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박을 썰어 넣고 팔팔 끓인 국물은 맑고 시원하다. 특별한 양념이 보이지 않고 다만 고추, 양파, 대파, 바지락을 넣었다. 살아서 꿈틀 거리는 낙지를 펄펄 끓는 육수에 넣고 살짝 데친 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쫀득한 박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낙지의 맛이 일품이다.
5.8Km 2025-03-17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승로 60
032-472-1815
석빈가든은 인천 남동구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이 지역에서 맛으로 소문난 곳이다. 메뉴는 한우 생등심, 생갈비, 불갈비 등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점심에 판매하는 석빈정식은 전통 왕갈비와 냉면 또는 가마솥밥을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이외에 갈비탕, 우거지해장국 등 든든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며 좌석은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