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12-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함라산길 623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은 전라북도 익산의 함라산 자락에 위치하여 최북단 자생 녹차밭, 벚꽃길 등 우수한 산림 자원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체험 할 수 있는 산림 복지 시설이다. 산림 치유란 경관, 햇빛, 피톤치드, 깨끗한 공기, 음이온 등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 시키는 활동이다.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스스로 돌아보고 다독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상과 다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5Km 2025-01-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진등길 91
함라 정원은 승마장이었던 백제 승마목장 자리에 문을 연 카페이다. 주차 걱정 없는 넓은 부지의 정원형 카페로, 1층과 2층, 그리고 넓은 야외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에쏘, 라떼, 모카, 까미,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섯 마리 말들이 있어 가까이서 살피거나 먹이 주는 체험이 가능하고 아이들과 성인 모두 유료 결제 후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고 12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에는 승마체험을 쉰다. 넓은 정원에는 벚꽃, 산수유, 철쭉, 복숭아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수십여 가지 종류의 꽃과 나무들로 꾸며져 있고 연못, 물레방아와 함께 사계절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 산책길엔 그네, 해먹과 같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예쁜 포토존이 많아 야외 곳곳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색 카페로 꼽힌다.
18.5Km 2024-02-26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어렝이 옻닭은 직접 키운 닭과 옻을 사용한 옻닭요리와 백숙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점심특선으로 판매 중인 닭개장은 깔끔한 육수와 고춧가루의 얼큰함이 더해진 국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닭개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판매된다.
18.5Km 2025-03-21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로944번길 64-12
다사항은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바닷가에 자리한 해발 60m의 봉우리가 남쪽으로 자락을 내려 바다와 접하는 곳에 마련된 조그만 항구이다. 이곳은 다사리와 인근 마을 어부들 고깃배의 정박지로 어부들이 작업을 끝내고 그물을 손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하여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사항은 항구 남서쪽 바다로 향해 긴 방파제가 나있다.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방파제는 다사항의 일출과 일몰감상의 포인트로 방파제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18.5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로 64 (비응도동)
비응반점은 비응항에 있는 유명한 짬뽕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넓고, 테이블석과 좌식 테이블이 따로 있어, 단체식사도 가능하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면류에는 짜장과 해물짬뽕 등 일반 중식당에서 파는 메뉴가 있고, 밥류에는 볶음밥과 잡채밥 등이 있다. 여름 시즌 메뉴로 물냉면과 비빔냉면, 냉콩국수도 판매한다. 평범해 보이는 중국식당이지만 이곳만이 가진 시그니처 메뉴는 따로 있다. 바로 국내산 최상급 갑오징어를 넣어 만든 갑오징어 탕수가 바로 그것이다. 갑오징어를 큼직하게 썰어 탕수육처럼 튀겨낸 것인데,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며, 갑오징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별미다.
18.5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로 71
063-446-9500
‘등대로’는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함께 새만금의 아름다운 항구 비응항에 자리잡은 ‘씨푸드 페밀리레스토랑 (Seafoods Family Restaurant)’이다. 서해바다에서 나오는 싱싱한 각종 해물들을 전통적인 한식을 기본으로 일식, 중식, 양식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다양한 웰빙해물요리들은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많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원한 국물의 생조개버섯전골, 매운탕, 활어회, 커피, 갤러리, 루이 암스트롱, 파바로티, 양희은, 소주, 와인, 해물치즈돈까스, 해물누룽지탕, 유림기, 캘리포니아롤, 연어샐러드, 낚지볶음소면, 카페, 레스토랑, 황금낙조 등 어울리기 어려웠던 단어들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재미 있는 가게이다. 가장 맛있는 음식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그 식당만의 음식과 그 음식을 먹는 장소의 편안함, 그리고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져야 최고의 음식이 탄생되는 것이다. 아울러 27m 대형 창문을 통해 보석같이 영롱한 낙조가 바다 가득 펼쳐지는 마치 유람선의 선셋디너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곳이다. ‘등대로’는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일체화되어 고객들이 가게문을 들어 선 다음부터는 하루 일상 중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매일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MBC 맛이보인다, KBS 생생정보통, 아리랑TV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맛집 멋집으로 소개가 되기도 하였다.
18.7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3길 15
백산서원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동향의 맞배지붕 형식 사당이다. 1915년 만포 정제호와 모은 정동식의 후손들이 선조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익산의 연일정씨 가묘로 출발하였으나, 연재 송병선을 주벽으로 모시고 안양 정흥식을 추배 하면서 익산의 대표적인 충절 사당이 되었다. 송병선은 송시열의 후손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자결하였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 되었다. 정제호는 본관은 연일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지평 벼슬을 지냈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다가 차령에서 말에 떨어져 회복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정흥식은 정제호의 조카이며, 면암 최익현의 문인이다. 정동식은 1876년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첨정 벼슬을 지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가 강제로 병합되자 일본에 대한 포고문과 대한제국 국민들에게 보내는 토적문을 남기고 전주 공북루에 올라가 목을 매 자결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수여되었다.
18.8Km 2024-1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남로 36
063-442-2700
라비치호텔은 비응항에서 바다전경이 가장 좋은 호텔식 숙박업소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방조제 새만금,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예고하는 이곳에 대규모 관광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의 북쪽 관문인 비응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람선 선착장과 항구가 바로 앞에 있다. 아침에는 방조제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있고, 저녁에는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시설에서도 최상을 자랑한다. 객실마다 커플용 PC 및 월풀욕조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그래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방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주변 먹거리로는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실 수 있는 회센터 및 어시장, 음식점들이 바로 있어 보다 저렴하고 맛있게 바다향을 한껏 담아갈 수 있다.
18.9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20
익산 김병순 고택의 안채와 사랑채는 1922년 건립되었고, 행랑채는 1930년에 건립되어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개화기 전통가옥 형식에 근대의 건축기법이 가미되는 당시의 시대상과 건축적 특징, 건축양식의 시대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18.9Km 2025-08-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외항로 1391
비응도는 지형이 매가 나는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곳으로, 현재 국내 최초의 해양업무도시 기능을 갖춘 다기능 관광복합어항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곳은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어업 전진기지로서 어항 기능을 넘어 해양관광, 수산물 가공 및 유통, 휴양과 생활문화 공간 등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 명소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복합 기능이 어우러진 비응도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동시에 견인할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