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7-31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061-320-2239
한국의 백경중 일경에 속하는 40여만평의 꽃무릇군락과 산제비 나비, 그리고 꽃무릇공원을 배경으로 2000년부터 매년 9월에 꽃무릇 큰잔치가 열리고 있다. 용천사 뒷편의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난 구불구불한 산책로, 대형 용분수대,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과 단호박 터널, 정성스레 얹어진 항아리 탑,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쌓아 올린 돌탑, 노천공연장,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는 명상의 숲, 전통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4Km에 이르는 모악산 등산로와 용천사 진입 도로인 신해선 양켠에 꽃무릇 꽃길 조성이 이루어져 있다. 꽃무릇의 가을에 핀 꽃이 진 후 돋아난 잎은 겨울과 봄동안 온 산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며 또하나의 절경을 만든다.
16.4Km 2024-02-20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 148
재주당은 광주광역시 일곡동에 있는 제주향토음식점이다. ‘제주가 좋아 재주 부리는 식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재주당에서는 제주도식 국수와 고기, 전골을 요리해 손님 상에 올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식 국수 맛집으로 제주도의 명물인 고기국수를 현지 못지않게 요리해 내기 때문에,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모든 메뉴를 정갈하면서도 깔끔하게 차려내는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6.4Km 2025-01-02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로 105
2003년에 오픈해 기사식당 맛집으로 유명한 진식당은 생선조림, 생선구이, 간장게장, 김치찌개, 애호박찌개 등을 판매하는 한식집이다.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조기구이는 짜지 않고 살이 많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반찬으로 나오는 구운 김에 싸서 먹기 좋다. 김치찌개, 애호박찌개를 시키면 집밥을 먹는 듯 엄마의 손맛이 느껴진다. 간장게장과 꽃게장무침은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고등어조림, 갈치조림에 밥을 비벼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과 같이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맛의 진식당이 언제나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건 정성 가득한 맛이 비법일 것이다.
16.4Km 2024-12-24
전라남도 장성군 삼월길 18
우시장국밥집과 더불어 장성의 국밥집 투 톱으로 불리는 국밥 맛집이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만,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만큼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때도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모듬국밥으로 머릿고기, 내장, 순대, 선지가 들어가 있다. 새끼보국밥, 머리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선지국밥, 콩나물국밥 등 국밥이 종류별로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홀과 룸 둘 다 갖추고 있다. 고기, 선지 등 국밥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푸짐해서,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장성댐, 황룡강생태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6.4Km 2025-03-24
광주광역시 남구 덕남길 7 (노대동)
062-419-1272
올해 실버마이크 전라/제주권역은 전 세대에게 삶의 메시지를 제공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거리 공연으로 운영된다. 단순히 공연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무대 위에 핀, 우리들의 이야기’는 사회가 정한 은퇴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기 위한 공연 프로젝트이다. 실버예술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일대기가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전파되는 과정 속에서 무대를 통해 실버 예술가들은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더해 문화적 주체로서 삶을 완성시키고, 관객은 문화와 감동이 있는 삶을 찾게 되는 것을 지향한다. 누구나 겪었을, 누구나 겪게 될 각자의 이야기와 지역의 정서가 버무려진 실버마이크를 통해 전라/제주권역 직주 근접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뵈는 실버예술가를 만날볼 수 있다.
16.4Km 2025-01-02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119번길 18
062-524-0443
영광오리탕은 광주 유동에 위치한 오리 요리 전문점이다. 들깨가루와 야채 등을 넣어 뚝배기에 끓인 오리탕이 대표적인 메뉴이다. 들깨가루를 넣은 국물에 된장으로 간을 맞춰 한번 끓인 후 다시 나물, 미나리, 토란대 등을 넣어 끓인 맛이 별미이다. 오리탕은 한마리와 반마리로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약오리는 4시간 전에 예약 필수이다.
16.4Km 2024-01-26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택지로99번길 33
이국적 색채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만큼 독특한 외관은 외국의 한 레스토랑을 옮겨다 놓은 듯하다. 광주광역시 일곡동 자연마을에 위치한 핫플레이스로 SNS상에서도 인기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포카치아, 파스타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브런치, 와인 등도 즐길 수 있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깔끔하고 세련된 이국적 분위기 때문인지 항시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빵, 와인, 버터, 크림치즈 등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식당 일대가 자연마을인 만큼 주변에 볼거리, 먹거리도 풍성하다.
16.4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등대길 80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에 있는 유일한 것으로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며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었다.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설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하는데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8년 다시 예전 모습으로 부활하여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오르내린다. 영산강 비단 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체험은 나주 여행의 백미이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6.5Km 2025-03-19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용봉동)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국내외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민속학, 인류학, 자연사 분야의 자료뿐만 아니라 향토 문화의 연구 자료도 수집·보존·전시하고 있다. 교직원, 학생 및 지역민에게 연구·교육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957년 5월에 금호각(당시 전남대학교 도서관)에서 최상채 박사의 기증품인 서화, 도자기 등을 모태로 개관했다. 이후 2002년에 용봉문화관으로 확장 및 이전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추진하는 기획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