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

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

7.8Km    2023-08-08

바다와 인접한 시흥은 흥미로운 탐방지들이 많다. 특히 관곡지는 우리나라 연재배의 시초가 된 곳으로 한 여름 백련이 만개할 무렵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인천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갯골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농게, 방게, 칠면초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놓치지 말자.

관곡지

7.9Km    2025-01-21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 감찰)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로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 관내의 연성초·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연지사적’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유앤아이 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유앤아이 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7.9Km    2023-09-1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722번길 25 유앤아이
032-433-2500

유앤아이호텔은 인천 주안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2017년 전체 리모델링 후 킹사이즈 침대, 공기청정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오픈하였다. 객실이 밝고 깨끗하며 조용해 일반 여행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객도 많이 이용한다. 호텔 내 자체 편의점을 운영하고, 뒤편에 주안사랑병원이 있으며 주변에 먹자골목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월미도, 문학경기장, 인천항 등에 접근성이 좋다.

시흥문화원

시흥문화원

7.9Km    2025-03-15

경기도 시흥시 연성로13번길 3

시흥문화원은 시흥의 전통문화를 개발 및 연구, 조사하고, 문화 및 사회사업을 주관하는 곳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다. 문화원 1층에는 2003년 5월에 개관한 시흥역사 자료전시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시흥문화원에서는 시흥문화유산연구회, 평생학습교육관, 시흥의 인물 선양사업 추진위원회, 축제추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해마다 시민을 위한 문화 교실을 열고 정기간행물로 시흥문화를 발간하고 있다. 시흥문화원은 매년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연꽃이 유명한 지역이라 관련 이색 체험도 많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인문학 산책 강연도 열어 마음의 양식이 되는 여행, 미술, 음악을 주제로 문화를 향유하고 상식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흥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 지역 문화 예술의 개발과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 지역에서 유일한 종합 문화 예술 기관으로서 의의가 있다.

호텔여행(구 엠버호텔)

호텔여행(구 엠버호텔)

7.9Km    2024-11-2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588
032-873-5123

인천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여행은 비즈니스 특성화 호텔로 편안하고 깔끔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분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주안역이 근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항이 20분 거리에 있으며 유명 관광지인 월미도가 30분 거리에 있다.

송암미술관

7.9Km    2024-06-1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 송암미술관

인천 문학산 끝자락에 위치한 송암미술관은 단아한 소나무 정원과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 건축물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다. OCI(옛 동양제철화학) 그룹 창업자인 고(故) 송암 이회림 회장이 평생 수집한 고미술품을 인천광역시에 무상 기증해 2011년에 개관했다. 전시실은 크게 1층 공예실과 2층 서화실로 이뤄진다. 공예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기까지의 도자, 불교 공예, 민속 공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서화실은 정선 등 여러 대가의 회화와 함께 민화, 불화 등을 전시한다. 특히 조선 후기 평양의 모습을 8폭 병풍에 사실적으로 재현한 평양성도 병풍은 예술적 완성도와 옛 평양의 역사적 위상 등 여러 측면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해마다 개최하는 기획특별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주제로 우리 옛 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정원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문인석, 장승, 불두, 석탑 등 여러 석조물이 어우러져 있으며 중국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거대한 모형도 만나볼 수 있다. 송암미술관은 한국미술의 전 시대와 전 장르를 망라한 1만 1000여 점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오션스코프경관조형물

오션스코프경관조형물

7.9Km    2024-12-19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85-1 (송도동)

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은 컨테이너 모양의 조형물로 호수를 향한 3개의 컨테이너와 도심을 바라보는 2개의 컨테이너 총 5개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3개는 전망대로 2개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호수를 향한 3개의 컨테이너는 각각 10도, 30도, 50도로 다 다른 각도로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으로 설계되어 해양물류의 중심인 인천을 상징하고 있다. 컨테이너가 물건을 운반, 보관하는 기능적 목적 이외에도 예술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전망대로 디자인된 오션스코프를 뒤로 물러나서 보면 하나의 프레임 안에 넓은 하늘과 호수가 들어가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광경이 연출되어 뷰포인트인 동시에 포토존으로 사용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노을이 지는 일몰 광경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근처에 센트럴파크가 있어 걸어서 산책할 수 있으며, 아트센터인천도 가까이 있어 산책하다 보면 가끔 음악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산들공원

산들공원

7.9Km    2025-03-28

경기도 시흥시 군자로466번길 20-1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산들공원’은 공원, 녹지 시설이 부족한 주거밀집지역 내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운동시설(풋살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산책로), 유희 시설(물놀이시설, 놀이 시설), 휴게시설(잔디광장, 야외무대, 수변 데크), 편익시설(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천제일시장

인천제일시장

7.9Km    2024-08-26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경인국도, 고속도로 진입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쪽 도로에 삼각형 형태로 위치하는 제일시장은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채소, 고기및 족발,닭강정등 생필품에서부터 주전부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요즘은 시장 입구에 대형 할인마트가 생기고 주변에 주상복합 건물 등이 생기면서 시장의 기능이 점차 축소되고있는 분위기이다. 제일시장에서 유명한 곳은 돼지곱창식당들이다. 제일시장 안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곱창골목은 방송에도 소개가 되고 인기가 많아 아직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예전만큼 식당이 많지는 않으나 남아있는 곱창집들의 맛이 소문나 멀리서도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시흥 늠내길 제2코스] 갯골길

7.9Km    2024-09-06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031-310-2413~4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산과 바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지닌 도시 시흥은 걷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 낸 길이다. 늠내길이란 명칭은 시흥의 옛지명을 우리말로 풀이한 것으로 ‘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고구려 시대의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란 이름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유래된다. 늠내에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늠름한 기상과 은근하게 뿜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향내가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시흥 늠내길 제2코스] 갯골길은 옛 염전의 풍광을 누리면서 구불구불한 갯고랑을 따라 걷는 길로 시흥 시청을 출발하여 갯골생태공원→ 섬산→ 방산대교→ 포동 빗물펌프장→ 갈대밭을 지나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총 16km,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끼고 양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옛 염전의 풍광을 누리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생태계의 보존 관리를 위해 둑방길에서 자전거 타기와 걷기만이 허용되는 길이다. 갯골길을 걷다 보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염전 바닥과 함초들이 만들어내는 붉은 꽃밭의 장관, 바람에 온몸을 맡겨 자유로이 일렁이는 식물들의 군무를 만난다. 시흥 갯골길에는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고 붉은 빛 염생 식물과 가을바람을 이겨내는 갈대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떠내려 온 산’이라고 전해지는 갯골 너머 농경지 가운데 있는 섬산, 수변식물들과 계절마다 길가에 핀 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그린웨이를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