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3-09-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625
064-782-1418
말고기는 소와 같은 채식성 육류의 일종으로 소 보다 높은 육질과 영양을 가지고 있다. 고우니가든은 직접 제주 토종 조랑말을 제주도의 청정 지역에서 방목하며, 월 2회 말을 도축하는 날이면 싱싱한 간과 검은 지름,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고우니가든에서는 말고기를 비롯, 꿩·토종닭·청둥오리 등 청정지역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주력 품목 들을 제공하고 있다.
8.5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코난 해변, 또는 코난 비치로 알려져 있으며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차로 동쪽으로 3분 거리, 구좌방파제 근처에 있다.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도 아니고, 특별한 시설도 없지만, 수심이 얕고 용암에 의해 형성된 바위가 바닷물을 막아 다양한 깊이의 물놀이 장소로 나뉜다. 근처에 해녀노래전승관, 월정리 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동진, 혜원이 데이트를 즐긴 코난해변은 탁 트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사이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한 장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 동쪽의 카약과 스노클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다.
8.6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5길 27
신촌향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었다. 조선 순조 5년(1805)에 이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하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고쳐서 원래 형태에서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이며, 침수에 대비하여 지대를 높이면서 본래의 분위기를 거의 잃었다. 신촌향사는 앞면이 7칸으로 제주도의 일반 민가보다 규모가 크고 가운데 있는 대청도 넓다. 그러나 구조와 양식 등은 민가와 거의 비슷하다. 우진각 지붕의 기와집이며, 전면퇴는 개방되어 있고 내진주에 세살문을 달았으나, 후면은 퇴기둥에 심벽을 치고 간마다 판장문을 달았다.
8.8Km 2023-0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650-20
‘일주일 중의 5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다섯 번이라도 내 몸을 생각하고 지구의 환경을 고려하는 비건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식당이다. 김녕 성세기해변과 가깝고 김녕 풍력 발전단지 중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기를 이정표 삼으면 찾기 쉽다. 대표 메뉴는 비건 버거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 꼼꼼히 따져 엄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써서 논 비건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을 낸다.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한끼와 음료, 디저트를 판매 하며 제철 채소를 주로 쓰는 특성상 계절마다 조금씩 메뉴가 달라진다.
8.9Km 2023-12-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오저여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일몰 명소로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행원 해수욕장을 조금 지난 곳에 있다. 오저여는 제주어로 [물새가 날아와서 새끼를 치는 바위] 또는 [작은 섬]을 뜻한다. 오저여는 제주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풍력발전단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 질 무렵 오묘한 붉은빛의 일몰이 아름다워 여행객과 사진작가들 사이에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오저여는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만,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바닷가 주변으로 해녀상과 돌하르방 등 다양한 석상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바닷가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으며 해맞이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차를 세워 둘러보는 것도 좋다. 오저여에서는 운이 좋다면 가끔 제주 남방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9.1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촌북3길 39-3
카페 점점은 제주 신촌리 닭머리 해안 산책길 근처에 있다. 검은 벽돌집의 내부는 회색 노출 콘크리트와 진한 브라운 톤의 테이블, 은빛 식기로 깔끔한 조화를 이루었고, 통창으로는 마을길이 보인다. 카페라테 맛집으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당 옥수수 위에 올려주는 아이스크림도 인기 메뉴이다. '점점'이라는 메뉴는 플랫화이트로, 커피에 섞이며 점점 녹아드는 바닐라를 의미한다. 어울리는 빵으로 먹물 소금 빵이 시그니처이다. 주변 여행지로 닭머리 해안길이 있다.
9.2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12-3
제주 CFI 에너지미래관은 미래의 에너지 자원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를 배우는 전시·학습 공간이다.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미래형 에너지 도시 모델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2층에 위치한다. 먼저 터널 형식인 산업혁명관을 지나면 곧바로 기후위기관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륙별로 감지되는 이상기후 현황과 피해 사례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초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시범 모델인 가파도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9.2Km 2024-10-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2-1
닭머루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의 구간으로 나무데크로 이어진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으며, 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닭머르 해안길을 방문하기에 좋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도민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나무갑판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의 끝엔 해안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해안정자까지 이르는 길은 가을을 맞아 풍성해진 억새가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이곳은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기에 해가 지기 바로 직전에 사진을 담는 것을 추천한다. 억새와 저물어가는 가을 해가 아름다운 배경과 조명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