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4-08-09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01
한재당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이에 매년 6월 첫 토요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당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의 홍살문과 외삼문, 내삼문, 사당인 정간사를 일렬로 배치한 구조이다. 이 사당 앞길 바로 밑에 있던 구사당(1848년 건립)은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일주문과 담장이 둘러 있었으나 현재는 담장만 남아있고, 신사당은 이목의 후손들에 의해 1974년 다시 건립되었다. 사당에는 이목 선생의 위패와 1717년과 1722년에 추증한 교지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
16.9Km 2024-06-1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615
031-945-8258
세계문화유산 파주 장릉 부근에 위치한 복두부집은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100% 파주 장단콩 전통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모든 식재료를 직접 제조 가공하여 건강식으로 조리해 한 번 찾은 손님은 재방문이 이어지는 맛집이다. 복두부집의 대표메뉴는 볏짚청국장과 참게두부전골이며, 그 외에도 장단콩콩비지와 순두부, 한방두부보쌈, 돼지고기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복두부집의 모든 두부는 파주시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갈아 손으로 짜서 동해안 고성에서 공수한 심층수를 사용한 간수와 나무의 화력으로 만들어 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볏짚을 이용한 재래식으로 이불을 씌워 발효시킨 청국장은 유명 셀럽들이 방문해 먹고 갈 정도로 이미 명성이 높다. 식사 장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으로 유아 의자가 비치되어 있고 입구부터 반겨주는 임영웅, 이연복 등 유명 셀럽들의 친필 사인을 볼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부천에 분점을 운영한다. 성동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소요된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 삼릉, 하니랜드,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17.0Km 2025-06-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23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은 상암동에 위치한 250석 규모의 대관 가능한 지하 공연장이다. 스탠딩 공연이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홀이다. 스탠딩 기준 1,000명, 좌석기준 35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무대에서 1층 맨 뒤까지의 거리를 최소화하고 무대를 스탠딩과 좌석 모두에 적합한 높이로 맞춰 객석 어디에서나 같은 환경으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다. 2층 관람석은 갤러리처럼 만들 카페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무대는 이동식으로 제작되어 새로운 연출 및 각종 전시가 가능하다. 음향시설과 장비가 붙박이로 설치되어 있어 최적의 라이브 환경을 제공한다.
17.0Km 2025-04-04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1971년에 개원한 근린공원으로 다양한 운동시설과 야외무대, 약수터 등이 있다. 특히 무장애 숲길 1,023m를 포함한 둘레길 4㎞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친환경 무장애 숲길은 아기자기하게 오르내리며 환상적인 단풍길을 즐길 수 있게 꾸몄고,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발광다이오드 조명등을 곳곳에 설치했다. 신정산 숲 속 여행은 숲해설가와 함께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호흡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또한 신정산 초입에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장이 있어 생태교육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은 숲 속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외에도 숲 속 도서관, 모험놀이공간, 감성체험공간, 상상놀이공간, 숲 체험공간 등이 있다. 공원 내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렁 바위가 있다. 이 우렁 바위는 옛날에 울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바위로 길마(소 등받이)처럼 생겼다 하여 길마 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17.0Km 2024-02-14
인천광역시 남동구 풀무로 4
인천 간석동에 위치한 해중루는 무심코 보면 흔한 중국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공이 엄청난 맛집이다. 대표메뉴인 짜장면, 짬뽕도 맛있지만 탕수육에 대한 호평이 쏟아진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달짝지근한 소스와 어우러진다. 무엇보다 다른 중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17.0Km 2025-03-15
인천광역시 동구 보세로 6-1
032-765-4191
바다낚시의 장점은 우선 민물낚시와 달리 한 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잘 잡히는 곳을 찾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지루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시간만 넉넉하다면 원하는 만큼 잡을 수도 있다. 낚시와 더불어 주변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덤도 주어진다. 처음부터 배를 빌려 나가도 좋지만 경험 없는 초보자라면, 무턱대고 배를 빌려 나가기보다는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장거리 우럭낚시의 경우 개인 출조요금을 받으며 대선료와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회를 쳐주고 매운탕과 점심식사, 커피 등을 제공하는 금액이 포함되었다. 초보자의 경우, 낚시 지도까지 해준다. 낚시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오전 4시30에서 6시 사이이다. 돌아오는 시간은 16시30분이다. 초보자는 낚시 도구를 임대해 주기도 하며 단체로 낚시를 즐기거나 동호회, 친목회 등 인원이 많다면 배를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하다. 출조지역은 주로 인천 앞바다로서 승봉도, 이작도, 입파도, 삼도, 자월도, 덕적도, 풍도, 영흥도, 울도, 창섬, 승봉도, 무당섬 등 연근해지역이다.
17.0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466번길 27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 등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다. 고려가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도읍을 옮기면서 1233년부터 1270년까지 강화외성을 쌓았는데, 이 성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은 성으로 바닷길을 따라 길게 만들어졌다. 광해군 때 다시 고쳐 쌓은 후 효종 9년(1658)에 광성보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숙종 때 일부를 돌로 고쳐서 쌓았으며, 용두돈대, 오두돈대, 화도돈대, 광성돈대 등 소속 돈대가 만들어졌다. 영조 21년(1745)에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었는데 ‘안해루’라 하였다. 이곳은 1871년의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열세한 무기로 용감히 싸우다가 몇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순국하였으며 문의 누각과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파괴되었다. 1976년 다시 복원하였으며, 광성보 경내에는 신미양요 때 순국한 어재연 장군의 쌍충비와 신미순의총 및 전적지를 수리하고 세운 강화전적지, 수리한 것을 기록한 비석 등이 건립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7.0Km 2024-11-26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범로442번길 17-2
032-429-0191
필모텔은 세계최고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 경인, 서해안. 영동고속도로등의 거점도시로 탁월한 교통인프라와 접근성을 가진 인천 부평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인천시청도 근거리에 있어 비즈니스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와 파도와 바람과 물새를 벗 삼은 섬, 아시아의 지중해 웅진에서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7.0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31-9
고려시대에 강화해협을 지키던 외성의 요충지이다. 병자호란 뒤 강화도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내성·외성·돈대·진보 등의 12 진보를 만들었는데 그중의 하나이다. 현종 7년(1666)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해군주둔지(수영)에 속해 있던 덕진진을 덕포로 옮겼으며, 숙종 5년(1679)에 용두돈대와 덕진돈대를 거느리고 덕진포대와 남장포대를 관할함으로써 강화해협에서 가장 강력한 포대로 알려져 있었고, 강화 12 진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키고 있었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양헌수의 군대가 덕진진을 거쳐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 군대를 격파하였으며, 1871년 신미양요 때는 미국 함대와 가장 치열한 포격전을 벌인 곳이다. 그러나 초지진에 상륙한 미국군대에 의하여 점령당하였다. 이때 건물에 몸을 숨겨서 적과 싸울 수 있도록 쌓았던 낮은 담은 모두 파괴되었다. 1976년 성곽과 돈대를 고치고 남장포대도 고쳐 쌓았으며, 앞면 3칸·옆면 2칸의 문의 누각도 다시 세웠고, 당시의 대포를 복원하여 설치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