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동
전라북도 군산시 진포시비공원은 내흥동 금강 하구 연안 도로 옆에 자리한 공원으로 채만식 문학관에서 강변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내려온 곳에 있다. 군산시에서 조성한 구불길의 1코스 비단강 길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비단강 길은 비단처럼 펼쳐진 금강과 인접한 채만식 문학관, 금강 철새 조망대, 오성산, 나포 십자들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해당 코스에 진포시비공원이 조성되어 구불길을 여행하는 도보 여행자들의 휴식의 공간이자 군산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4.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룡동
길이 370m, 너비 3m의 국내 유일의 보도 현수교로서 은파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호수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갖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출된 빛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물과 빛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하고 은은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은파라는 명칭의 은(銀)은 사랑의 빛(희망)이고 파(波)는 풍요의 물을 나타낸다. 군산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인 중바우 전설을 배경으로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를 형상화하여 자연과 역사문화적 요소의 조형화를 통한 의미 있는 경관을 재현하였다. 또한 진입부 놀이마당, 중간부 사령탑(주탑), 종점부 사랑의 길(물터널)로 구분하여 디자인되었고, 다리 전체는 용의 형상을 나타내도록 설계되었다. 현재는 물빛다리에 아름다운 조명을 연결하여 환상적인 야경과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4.3Km 2024-08-26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
041-956-7066
금강하구둑 근처에 위치한 덕수궁해물칼국수는 푸짐한 바지락과 야채가 어우러진 해물 칼국수집이다. 이곳은 바지락, 왕만두 등을 조합하여 여러 메뉴의 칼국수와 왕만두를 전문으로 조리하는데, 새우, 신선한 야채를 곁들인 국물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칼국수 및 수제왕만두는 포장이 가능하며, 열무김치도 판매한다. 금강하구둑 놀이공원 내 위치해 안락하면서도 탁 트인 곳에 자리 잡아 교통이 편리하고 서해 및 금강이 보이는 전망이 좋다. 주변에는 금강하구둑 외에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금강생태공원, 서천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4.3Km 2025-12-23
충청남도 서천군 장산로855번길 7
소문난해물칼국수는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백합, 새우 등 10여 가지 해산물을 넣어 만든 바지락칼국수다. 신선한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만두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4.3Km 2025-11-26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13
금강하굿둑 놀이동산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놀이동산 주변에는 카페, 식당이 있으며, 서천 관광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서천 종합관광안내소가 위치해 있다. 봄에는 금강 하구 놀이동산 주변에 벚꽃이 만개해 핑크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금강 하구 놀이터 일대의 야간조명이 점등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4.4K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2길 197 (내흥동)
063-454-3303
구불길은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풍요, 자유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여행길을 뜻한다. 비단강길은 서해와 전라도, 충청도 내륙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뱃길로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금강을 의미한다. 군산 구불1길 비단강길은 군산역을 시작으로 공주산까지 이어진다. 금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는 이 길은 채만식 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금강호관광지, 오성산, 나포십자들과 군산역에서 내흥동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강물이 흐른 세월만큼이나 전설과 역사, 자연과 생태를 품은 길이다. 구불길 코스는 비순환형 코스로 가는 길 도중 금강호 금강호 관광지 일대에 식당이 다수 있고 조류 관찰소 이후에는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유의해서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4.4Km 2025-11-03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6-2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바람이 불면서 충남에도 48개 길에 총연장 1074.89㎞에 달하는 도보여행길이 생겼다. 그중 하나인 금강 2경 도보여행길은 금강 8경 중 2 경인 신성리갈대밭을 목적지로 하여 걷는 길이다. 총 15.04㎞에 달하는 이 길은 금강하굿둑 관광단지부터 조류생태전시관을 거쳐 신성리갈대밭으로 이어진 길로, 걸어서 5시간 이상 소요된다. 조류생태전시관 옆에 금강 종주 자전거길 무인인증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달릴 수도 있으며, 길 곳곳에 조각상들과 벤치들이 있어 쉬엄쉬엄 걸으며 조각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금강 2경의 마지막 코스인 신성리갈대밭은 200,000여㎡(6만여 평) 부지에 끝없는 갈대밭이 펼쳐진다. 갈대길 안에는 문학길, 소 떼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있다.
4.4Km 2025-07-31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6-2
금강하구둑 관광지는 해마다 금강하구둑을 찾아오는 철새들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 금강하구둑은 장엄하게 흐르는 금강이 바다를 만나 품을 넓히는 곳에 만들어진 대규모 수리시설로,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잇는 교량 역할도 하고 있다. 드넓은 갈대밭과 농경지를 품고 있는 금강 하구에는 가창오리, 청둥오리를 비롯해 검은머리물떼새 등 희귀 조류와 수만 마리 철새들이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이른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도 좋고, 해질 무렵 낙조와 함께 바라보는 풍광도 일품이다. 철새가 찾지 않는 계절이라도 금강 하구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하려는 여행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사계절썰매장과 바이킹,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이 있는 드림랜드와 게임월드, 자동차극장으로 이루어진 금강하구둑 관광지는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금강하구둑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특히, 뒤편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면 금강 하구와 건너편 군산이 한눈에 들어와 일대를 조망하기에 그만이다. 금강하구둑 관광지 앞 강변 산책로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김인전공원이 있어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에게 인기 있다. 나란히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자도 많다. 금강 하구를 따라 조성된 긴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햇살에 반짝이는 강변 풍경을 감상하고 조금 더 걸어 조류생태전시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4.5Km 2025-07-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개정길 7
일제강점기 군산에서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던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 리헤이가 지은 별장주택으로 일 년에 봄철과 추수철에 농장을 방문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되던 별장과 같은 건물로 서구식과 한국식, 일본식의 여러 건축양식이 절충된 다양한 양식적 특성을 띄며, 해방 후 우리나라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쌍천 이영춘 박사가 거주하며 이영춘 가옥이라 불리게 되었다. 아름다운 건물 외관으로 인해 빙점, 모래시계, 야인시대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장소가 되고 있다. 쌍천 이영춘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데 호인 쌍천(雙川)은 두 가닥의 샘물 즉 육체적 질병을 치유하는 샘물과 영혼을 치유하는 샘물이라는 뜻이다.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1903년 10월 태어났다. 평양고보 사법과 시절 담임선생이던 경성제대 와타나베 교수의 소개로 전북 개정의 구마모토 농장에 소속된 2만여 명 소작농 가족을 돌보기 위해 1935년 4월 33세의 젊은 나이에 자혜의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호 교사제와 의료보험 조합을 실시하였다.
4.7Km 2025-10-23
충청남도 서천군 금강로 1210
041-950-5953
이번 전시는 동물들의 몸속에 숨겨진 기계적 원리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다양한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진화하고 적응한 동물의 몸속을 들여다볼 기회가 많을까요? 동물들의 움직임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작동 원리가 숨겨져 있다. 동물들이 어떤 작동 원리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관람하고 체험하는 동안 실제로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이 전시를 통해 지구상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살아가는지 직접 느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