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3-12-28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강화길은 한강수로 방어의 거점으로 장거리 트레일 워킹코스다. 강화길은 다시 제1길에서 제4길까지 총 4개의 길이 있으며, 제4길은 한남정맥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376m로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 역사의 현장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이다. 옛 통진의 인문 지성의 중심이었던 통진향교와 세계 유일하게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명조각가 1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문수산성은 뱃길의 관문이었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치열한 격전의 역사가 살아있으며,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남정맥으로 향하는 길은 외세 침략에 맞서 저항한 숭고한 숨결과 통일을 향한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강화길 제4길 코스 통진성당 > 통진향교 > 김포국제조각공원 > 문수산산림욕장 > 강화대교
13.7Km 2023-01-30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종생로50번길 21-68
커피 그라운드는 경기도 김포시 외곽에 있는 카페이자 R&D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어 여유롭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곳이다. 카페는 3면이 통창 유리로 탁 트인 시야의 내부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요즘은 보기 힘든 화목 난로가 있어 겨울이면 따뜻함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바로 옆으로는 커피 로스팅 공장이 있어 신선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수제 캐러멜을 판매하고 있는데, 캐러멜은 오리지널, 우도 땅콩, 핑크 솔트 3가지 맛이 있다.
13.7Km 2024-01-18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로 296
김포 1번가 구이센터는 김포 대명포구로 가는 대로변에 있다. 김포 1번가 축산물 도매시장 2층에 구이 센터가 있으며 1층에서 생산, 가공, 유통, 판매 공정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고기를 구매할 수 있다. 당일 생산, 당일 가공,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늘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고기를 판매한다. 냉동육과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1층에서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구매 후, 2층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 콘 샐러드가 제공되고, 셀프 바를 이용해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3층에는 옥상정원이 있다.
13.7Km 2024-07-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수역이길 7
상추와 콩나물 곁들인 보리밥과 매콤 주꾸미 볶음이 인기인 한식당이다. 주방에서 숯불에 구워 나와 불맛까지 느낄 수 있는 주꾸미 볶음은 보리밥에 참기름 넣고 야채와 비벼 먹을 수 있고, 제육볶음과 감자전, 항아리수제비 등의 메뉴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가게명은 솔향기산채보리밥집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13.8Km 2024-07-02
경기도 김포시 신곡로 114-8
시골향기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있는 보리밥 정식 맛집이다. 멋진 경관과 더불어 건강한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시골향기는 1층은 주차장, 2층은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당 창밖은 마치 고향에 온 듯한 시골 풍경이 정겹게 느껴진다. 테이블은 좌식과 입식이 함께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보리밥 정식, 청국장, 콩비지, 제육볶음, 김치전골, 코다리구이, 녹두전 등이 있다.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10가지 나물과 함께 청국장이 나오며 어머니 손맛을 느끼며 시골 맛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13.8Km 2023-12-26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평해길은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걸을 수 있는 장거리 역사문화탐방로ㆍ트레일 워킹코스이다. 평해길은 제1길에서 제10길까지 총 10개의 길이 있으며, 제1길은 망우왕숙길로 평해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이다. 마음의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를 가진 망우산은 수많은 역사적 위인의 묘소와 마주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공간이다. 구리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며, 그중 인근에 있는 돌다리곱창골목은 저렴한 가격과 전통적인 맛으로 숨겨진 명소 중의 하나이다.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덟 밤을 유숙한 곳이라 전하는 왕숙천을 걸으며, 평해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평해길 제1길 딸기원 > 구리시청 > 구리역 > 미음나루
13.8Km 2024-01-16
인천광역시 서구 고산후로 176
대게가는 인천 서구 원당동 창신초등학교 부근 주택단지에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과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도 올 수 있다. 대게가는 벽돌 마감의 2층 상가주택 단독 건물에 있다. 내부에는 기본 4인석 테이블이 여러 개 세팅이 되어 있으나 인원수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해 놀이방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대게, 킹크랩, 랍스터다. 매일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13.9Km 2023-10-27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 325
김포캠핑파크는 경기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 325에 위치하고 있다. 낚시체험장, 집라인 체험장, 놀이방 체험장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스포츠게임장, 매점, 카페, 운동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둘러볼만한 관광지로는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태산패밀리파크,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 고인돌 유적 등이 있다.
13.9Km 2024-11-07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13번길 38
김포조각공원은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테마공원이다. 민족분단의 현장인 월곶면 지역에 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 30점(국외 14점, 국내 16점)의 조각품들이 70,000㎡ 환경친화적인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형성되어 있다. 조각공원은 주변의 레포츠공원, 눈썰매장, 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종합적인 관광타운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13.9Km 2024-08-20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3번길 30-32
대포서원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야산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대학자이자 문신인 눌재 양성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양성지는 공조판서, 대사헌을 거쳐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당애 최고의 문장가이자 사상가로 세종부터 성종까지 여섯 임금을 섬기며 경륜 있는 정치가로 활약하였다. 조선 시대 책 동문선, 고려사, 고려사절요, 동국통감 등의 편찬에 기여했으며, 지리와 지도 전문가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고, 홍문관과 규장각의 설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양성지는 1482년에 68세를 일기로 통진현 대포곡에 묻혔다. 1973년 양촌면 대포리에 있는 양성지의 묘소 밑에 사우를 창건하였으며, 그곳 지명을 따서 대포서원이라 했다. 서원은 강학 공간인 동재와 서재, 제향 공간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학 후묘의 구조이다. 매년 4월 25일 이곳에서는 양성지를 기리는 대제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