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5-01-17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888번길 35
032-471-1216
장승백이 전통시장은 젓갈류 집산지로 유명한 소래포구와 인접해 있어 공기가 좋기로 유명하다. 이 환경 좋은 마을의 초입에 위치한 창대 시장은 만수 3 지구 내의 유일한 재래시장이다. 현대화 시설을 갖춘 시장이라 쾌적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식재료뿐만 아니라 의류와 신발, 장난감 등 갖가지 생활 잡화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가깝고 시장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3.1Km 2025-07-08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소로63번길 23 (학익동)
만복짬뽕집은 인천시 계양구 벌말로 경인아라뱃길 인근 하야소공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은 도심지 외곽에 있어 방문 시 자차 이용이 편리하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칠리새우 요리와 짬뽕이 맛있는 동네 맛집이다. 식당은 이곳을 지나는 기사님들의 후기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내부는 널찍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차돌짬뽕, 불짬뽕, 칠리새우 등이다. 식당 인근에 경인아라뱃길플라잉가든, 경인아라뱃길파크웨이마당, 두리생태공원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연계 관광을 할 수 있어 좋다.
3.1Km 2025-09-03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7
카페 밀레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가 주 메뉴로 건물은 넓고 깔끔하며 매장 내부 역시 테이블 간격이 넓고 통창으로 밝은 분위기이다. 인테리어가 미술관처럼 되어 있어 식사 후 구경하기 좋고, 맵기와 간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3.1Km 2025-10-23
인천광역시 서구 백범로622번길 20 (가좌동)
만미가셀프장어구이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장어 전문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3번 출구 열우물경기장 인근에 있다. 만미가는 장어 직판장으로 각종 민물고기를 도소매 하며 식당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김치말이국수는 냉면 육수가 살짝 얼어있어 시원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도 별미다. 식당 인근에 화수부두, 월미도, 북성포구, 가구 쇼핑타운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1Km 2025-09-0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458번길 10 (학익동)
밋추로드가 운영하는 ‘소중한모든것’은 미추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즐기는 문학산 설화 기반의 에코투어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류 캐릭터와 설화를 활용해 문학산을 소개하고, 업사이클 체험과 결합한 취향을 담은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체험을 통해 인천 미추홀구와 문학산의 가치를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1Km 2025-09-03
인천광역시 부평구 함봉로 25 (십정동)
한정식집 정밀은 인천 십정동 열우물경기장 인근 인천상정고등학교 옆에 있다.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둘 다 편리한 곳이다. 밝은 갈색톤 벽돌로 지어진 1층 단독 건물로 깔끔하다. 매장 내부는 널찍한 홀 외에도 안쪽으로 개별 룸 14개가 마련되어 있다. 한식 맛집으로, 간장게장 정식, 소갈비찜 정식, 보리굴비 정식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3.2Km 2025-07-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음악과 서브컬처가 결합된 부평만의 차별화된 통합형 축제를 목표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29일(금)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월)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토)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시대와 공명하는 메시지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김뜻돌’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즉흥성과 펑키함이 돋보이는 잼 밴드 ‘까데호’, 감각적인 레트로 팝 무드를 담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이후 창작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삼점일사’가 함께한다. 해당 무대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3.2Km 2025-06-05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시간이 흐르는 도시, 도시를 흐르게 하는 음악. 부평의 음악은 시간과 세대, 공간을 관통하며 이어집니다.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로 향하는 길목, 지금 가장 뜨거운 사운드로 여름을 예열하는 사전 공연. 모두를 잇는 음악의 물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86-419
백운 공원은 한하운의 시인의 시비가 있는 곳이다, 한센병 시인으로 알려진 한하운 시인은 불운한 삶을 살았지만 인생의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답게 승화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 세류동 나환자 정착촌 환자 600여 명이 부평에 정착하면서 한하운 시인도 인천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나환자들의 자활을 위한 성계원을 설립하였다. 금수현 가곡의 ‘파랑새’의 가사를 작사하기도 하였는데 그가 한센병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했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숱한 냉대를 받으며 살았던 인생이었지만 1960년 한센병 음성 판정을 받고 성계원을 나와서도 나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다 십정동 자택에서 56세의 일기로 사망하였다. 그를 기리는 공원 안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도 마련돼 있다. 지금은 부평구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