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4-08-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망장포로 4
인디고트리는 오래된 귤 창고를 카페이자 편집샵으로 개조한 곳으로 곳곳이 돌로 꾸며져 투박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며, 건물 외관은 제주도 본연의 모습이 느껴진다. 카페 메뉴 중 제주도 특산품인 귤로 만든 에이드와 차는 산지의 귤을 바로 사용한 신선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인디고트리의 1층은 개성 넘치는 의류나 라이프스타일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편집샵 공간과 카페로 나뉘어져 있으며, 2층은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다락처럼 꾸며져 있다. 내부는 인더스트리얼 스타일(Inderstrial Style) 인테리어 분위기를 표현해 거칠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심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제주도의 감성을 느끼며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3.9Km 2024-01-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회관로 53
원조남원포구식당은 제주 남원포구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아침 8시에 영업을 시작해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대표메뉴는 전복뚝배기와 성게보말미역국, 갈치조림, 고등어조림이다. 국물음식은 진하지 않게 시원해 신선한 해물 본연의 맛을 잘 내는 식당이다.
3.9Km 2024-12-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37-1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 올레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라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 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4.4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제주도의 숨은 포토존으로 알려진 이곳은 돌을 쌓아 만든 감자 보관 창고이며, 반지의 제왕에 나온 호빗이 살던 집과 비슷하다 하여 호빗집 또는 요정의 집 등으로 불리고 있다. 직접 보면 이름에서 예상되듯이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독특한 분위기로 예쁘게 담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스냅 촬영지로 이곳을 찾는다. 바로 이런 것이 제주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일 것이다. 개인 사유지이므로 호빗집 안에 주차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며 창고는 잠겨져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근처에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요즘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하트나무와 고살리숲길과 공천포 등이 있으므로 서귀포 인근 여행을 계획한다면 잠시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4.5Km 2023-05-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중앙로 95
내창트레킹은 하례리의 효돈천을 따라 암벽을 타고 거대한 바위 틈새를 누비며 자연 그대로의 용암 하천 계곡을 따라 트레킹하는 체험이다. 물이 만든 용암 길이라는 효돈천의 총 길이는 약 13km로 한라산 남사면을 대표하는 산남 최대의 하천으로 꼽힌다. 매끈한 암석으로 채워진 효돈천은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며,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내창트레킹은 오직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 체험은 아름다운 효돈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내창 해설사 양성 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인솔로 진행된다. 거친 물살에 깎여 만들어진 매끄러운 바위를 가르며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효돈천 내창 트레킹 코스는 걸서악 남사면 근처에서 장구도까지 2km에 이른다.
<출처 : 비짓제주>
4.6Km 2025-04-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동백포레스트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동백꽃 테마 농원으로 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하얀 유럽풍 건물과 동글동글한 동백나무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11월부터 2월까지 동백꽃이 만개하여 붉은 꽃망울이 숲속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정원은 물론 건물 내 카페가 있어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카페 1층의 창을 배경 삼아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동백포레스트는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제주 여행 중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다.
4.7Km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로298번길 3-6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양금석가옥은 제주 전통가옥의 면모와 종가의 위상이 공간에 잘 투영된 전통가옥이다. 양금석가옥은 제주도에서 전통이 유지되는 몇 안 되는 가옥 중 하나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600평의 넓은 대지에 세커리(세 칸 집)의 가옥이 위치한다. 외부인이 범접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돌담을 둘렀고, 집 앞쪽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밀감밭이 펼쳐져 있다. 안거리(안채), 모거리(모서리), 밖거리(바깥채)는 밀감밭을 향해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안거리 앞쪽에는 동백나무가 집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일반적으로 쑥대낭(삼나무)을 집 주변에 두르는 관행과 달라 매우 특별한 풍광을 자아낸다. 벼농사가 발달하지 않아 지붕은 억새를 이용해 얹는데, 거센 바람이 지붕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띠를 꼬아 만든 엉으로 망을 만들어 지붕 전체를 덮고, 처마 아래에 긴 대나무에 엉을 일정 간격으로 고정해 둔다. 엉 덕에 바람이 불어도 억새가 날리지 않는다. 1930년대 초반에 지은 제주도의 양 씨 종가댁으로 부모 세대가 거주하는 안거리(상방, 큰방, 정지, 물팡)와 그 맞은편에는 혼인한 자녀가 분가해 거주하는 밖거리(상방, 정지)가 각기 일자로 놓여 있고, 안거리와 밖거리가 일자로 위치한 사이에 모거리가 위치한다. 모거리는 창고로 곡물을 찧고 보관하는 방앗간의 기능을 겸하는 공간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부농 가옥의 건축 구조물이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항아리가 놓여 있는데, 화산지대인 제주도는 물이 잘 빠지는 현무암으로 식수가 늘 부족하여, 물을 길어다가 물광 앞의 항아리에 담아 두어야 한다. 제주도의 물항아리의 수는 그 집의 경제력과 무관하지 않다. 모거리 오른쪽에는 화장실과 돼지사육을 겸한 돗통시가 위치해 제주도만의 다양한 공간구성을 엿볼 수 있다.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무단출입 시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이 따를 수 있으니 참고하여 관람 전에 입주민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4.7Km 2024-08-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례로 272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은 하례리 효돈천가에 있다. 제주 로컬음식인 상웨빵 만들기 체험을 주로 운영하며 다양한 상웨빵과 쉰다리를 판매한다. 상웨빵은 제주에서 경조사나, 제사상에 올리던 상웨떡을 응용하여 만든 빵으로, 상웨떡은 고려시대 몽골의 제주 지배 당시 누룩으로 반죽해 만들던 상화병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쉰다리는 누룩으로 만든 제주 전통 저알코올 음료이다. 지역 여성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여행자 사이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4.7Km 2024-09-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수로143번길 132-37
064-764-6002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수로에 위치한 솔바람풍경소리는 1,500평의 넓은 정원에 개별 독채로 지어진 10개의 객실을 운영하는 휴양펜션이다. 20평 가족실 4채, 15평 커플펜션 6채가 있으며 각 객실이 분리되어 있어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한가로움을 즐기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최고의 숙소이다. 독채 건물 사이사이와 정원 전체의 조경을 관리해 마치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개별 바비큐가 가능하며 펜션 내 전기차 충전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 관광지로 큰엉해안경승지, 코코몽에코파크, 쇠소깍, 서연의집, 허브동산, 표선해수욕장, 위미동백군락지 등이 있다.
4.8Km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의로154번길 12
064-764-9669
세계적인 통나무 주택 공급사인 스위스 VALMIS SA와핀란드의 STEUEROY의 한국대표 한국발미스가 직접 시공한 정통 스위스 통나무 주택의 웅장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건축의 디자인에 맞추어 핀란드에서 제작된 핀란드 홍송으로 제작된 통나무 주택과 프랑스 BIEBER사의 원목 시스템 창호가 안전성과 품격을 더해 방문객을 편하게 하고 있다. 웰빙이 유행하는 요즘, 통나무 주택만의 매력은 아침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고, 피로회복의 탁월함과 스트레스 및 피로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일 것이다. 봄에는 바람에 날리는 밀감꽃 향기, 그리고 가을에는 탐스럽게 익은 제주 감귤농원이 눈아래 넓게 펼쳐진 곳에서 산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야자숲과 넓은 잔디정원, 인터넷이나 DVD 영화 감상 그리고 각종 meeting과 행사가 가능한 넓은 cafe 문리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