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58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구축한 요새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에서 초지진 설치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이 침략하였을 때 이들과 맞서 싸운 곳으로 1871년에 미국 해병이 초지진에 침략해 왔을 때 전력의 열세로 패하여 점령당하였다. 이때 군기고, 화약창고 등의 군사시설물이 모두 파괴되었다. 일본이 조선을 힘으로 개항시키기 위해서 파견했던 운양호의 침공은 고종 13년(1876)의 강압적인 강화도 수호조약으로 이어져 일본침략의 문호가 개방되었다. 그 뒤 허물어져 돈대의 터와 성의 기초만 남아 있었으나 1973년 초지돈을 복원하였다. 민족시련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곳은 호국정신의 교육장이 되도록 성곽을 보수하고 당시의 대포를 진열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5.9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474번길 11
소리체험박물관은 악기의 발달사를 전문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악기, 음향기기를 과학교육의 도구로 활용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박물관에는 자연의 소리, 소리 과학관, 악기 박물관, 축음기 박물관 등 4개의 전시관이 있다. 1관 ‘자연의 소리’에서는 예전 라디오방송국에서 사용하던 효과 악기를 가지고 비, 바람, 천둥, 파도 소리 등 자연 소리를 연주해 볼 수 있다. 2관 ‘소리 과학관’은 토끼 귀, 나팔입, 호스 전화기, 소리굽쇠 등 소리와 관련한 기구를 직접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3관 ‘악기 박물관’에서는 보기 힘든 봉고, 젬베, 발라폰 등 희귀 악귀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4관 ‘축음기 박물관’에서는 에디슨의 축음기, 벨의 전화기부터 현재의 휴대전화까지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도구와 악기를 가지고 마음껏 소리를 만들고, 듣고,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색다른 소리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15.9Km 2025-09-09
경기도 시흥시 두문로71번길 4 (신천동)
창조자연사박물관은 1종 전문 자연사박물관으로 기독교 관점의 창조론 중심으로 설명해 주는 박물관이다. 20여 종의 움직이는 공룡과 골격공룡, 초대형 해백합 화석을 비롯하여 화석 180여 점, 광물 190여 점, 어류 180여 점, 패류 200종 6,100여 점, 나비 곤충 264종 500여 점, 조류 60여 점, 액침표본 110여 점, 식물과 나무 60여 점의 유물을 전시,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화석과 광물의 원산지 및 학명은 사단법인 미래자연사환경학회의 인증받았으며, 사단법인 한국창조과학회의 인증과 함께 정신 조인하여 지속해서 자연사와 창조과학의 정보를 지원받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문 강사를 세워 정기적인 창조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시관을 가득 채운 공룡들과 골격 공룡들은 실감 나게 만들어져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야외학습장에서는 화석 발굴체험까지 할 수 있어,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