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지킨 조선시대 윤곽을 따라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해안을 지킨 조선시대 윤곽을 따라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해안을 지킨 조선시대 윤곽을 따라 여행

16.0Km    2023-08-08

넉넉한 마음으로 걸어보는 해미읍성 성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을 돌아보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만나보자. 태안 바닷길을 따라 걷기 조은 도보여행길이 만들어졌으니 이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서산인들이 백제의 ‘미소’로 반겨주는 곳

서산인들이 백제의 ‘미소’로 반겨주는 곳

16.0Km    2023-08-08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서산. 볼에 가득 퍼진 미소가 꾸밈없이 밝고 너그러워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서산에 가면 백제의 온기를 받으며 살아가는 서산 사람들의 미소에 매료되어 우리 얼굴에도 어느새 웃음꽃이 피어난다.

추억의집밥

추억의집밥

16.0Km    2024-01-19

충청남도 서산시 읍성마을4길 16

추억의 집밥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메뉴는 단 하나다. 소고기, 파, 버섯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산더미불고기다.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모두 먹은 후 남은 육수에 김치와 소면을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해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해미읍성과 해미향교가 있다.

해미 청소년 문화의집

해미 청소년 문화의집

16.1Km    2024-07-25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성지3길 33

해미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산시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지난 2006년 개관하여 ‘청소년이 만드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 청소년의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활동공간을 조성했으며, 쉼과 휴식이 있는 청소년 전용 열린 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설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당구, 노래방기기, 악기, 보드게임, 레트로게임기,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여가 취미 생활 시설과 빔프로젝트, 전자칠판, 컴퓨터 등 동아리와 청소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기 계발과 건전여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서산

16.2Km    2024-10-11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오서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790.7m)이다. 보령시[保寧市]를 비롯하여 홍성군[洪城郡], 청양군[靑陽郡]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으로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육·해·공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가는 소중하고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보령 주변의 여러 명칭이 이에 유래한 것이 많다. 또한 육중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능선 그리고 완만하게 펼쳐진 정상부는 명산의 요건을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어 등산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서해 바닷길의 길잡이로서 ‘서해의 등대’라 불리기도 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는 은빛 억새능선이 유명하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홍성호

홍성호

16.3Km    2024-06-17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신리

홍성호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신리에 있다. 천수만 바닷가를 막으면서 생긴 저수지다. 홍성호 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멋지다. 이 덕분에 홍성이나 주변 여행길에 올랐다가 잠시 들르는 여행객이 많다. 게다가 붕어와 잉어 등이 많아 낚시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겨울철에도 쏠쏠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광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남당항과 수룡한포구가 있다.

[백년가게]영빈관

[백년가게]영빈관

16.3Km    2024-07-31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308-1
043-872-6414 043-872-3414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2년 동안 중식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로 3대째 운영중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개발한 영빈관만의 차별적인 코스요리가 인기 메뉴이다. 중화요리 관련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오너셰프가 높은 기술력으로 직접 요리해 맛을 보장한다. 웨딩홀과 각종 연회장을 보유하여 가족모임, 결혼식 및 각종 연회 장소로도 좋다. 착한 가격으로 착한 가게 인증 업소, 음성군 모범음식점, 대통령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받은 곳이다.

한국서예비림박물관

한국서예비림박물관

16.4Km    2024-07-30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녹문박살미길 7

한국서예비림박물관은 역대 근대, 현대 유명서화가들이 서예 및 사군자를 돌에 작품 그대로를 다양한 음양각으로 조각하여 세운 작품 70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서예문화권에 속한 동북아 서예 문화의 고향으로 각화, 석경, 묘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 등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16.5Km    2024-09-23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오서산(790.7m) 서쪽 자락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이 휴양림이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일대의 도로는 한적한 시골길이라 휴양림에 도착하기도 전에 도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서산]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란 뜻에서 나온 것으로,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아쉽게도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이곳은 숲속의집(숙박시설), 야영장, 바비큐장, 족구장 목공예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휴양림 주변의 숲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오서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서해 바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은 국도 36호선, 지방도 710호선에서 지방도 709호선과 오서산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외에 보령 장현리 귀학송, 신경섭 가옥, 장현저수지, 명대골계곡 등이 있다.

해미순교성지(여숫골)

16.6Km    2024-05-22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성지1로 13

이곳은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자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 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당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해미 현감이 충청좌도의 국사범을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천주교 신자들을 해미읍성 서문 밖의 돌다리에서 처형하였다. 그런데 1866년 병인박해기에는 숫자가 너무 많자 해미천에 큰 구덩이를 파고 모두 생매장하였다고 한다. 당시 죽음을 앞둔 천주교 신자들이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기도를 하였는데, 마을 주민들이 이 소리를 [여수머리]로 잘못 알아들어 이곳을 [여숫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1935년 서산성당 범바로 신부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순교자들의 유해 중 일부를 발굴하면서 박해의 전모가 드러났다. 발굴된 유해는 상홍리 공소에 임시 안장되었다가 1995년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와 보존 중이다.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이 홍보, 모금 활동을 벌여 2003년에 성지를 조성하여, 해미성지성당과 함께 16m 높이의 [해미순교탑], [무명순교자의 묘]를 건립하였다. 2014년에는 로마 교황청이 해미 순교자 3명을 가톨릭교회 공적 공경 대상인 복자로 추대하고 교황 프란체스코가 직접 방문하였다.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해미국제성지길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해미국제성지길을 따라가면 내포 지역에서 해미로 넘어가는 순교자 압송로였던 한티고개가 있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해미읍성, 해미향교, 해미시장, 산수저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