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4-12-17
인천광역시 남동구 하촌로 63
032-471-0300
1994년 인천 만수동에 문을 연 돼지등갈비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돼지 한 마리에서 9대 밖에 나오지 않고,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어 더욱 좋은 초심등갈비 메뉴가 인기메뉴이다. 초벌구이된 고기를 상 위에서 참숯으로 마저 익혀먹으면 된다. 등갈비 메뉴외에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엄선하여 제공하는 소고기 특수부위 메뉴도 인기가 좋다.
9.3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9.3Km 2024-05-10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1883년 인천 개항장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나 인천의 아트플랫폼, 제물포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9.3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9.3K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9.3Km 2024-06-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에 있는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 건물은 개항 이후 인천의 해운업을 독점했던 일본 운송회사의 사옥이었다.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는 당시 인천의 해운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며 지금도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운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업무용 건물로서 규모가 큰 편으로 붉은색 지붕에 외벽을 노란색 타일로 처리했다. 이 건물은 지금 남아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 중 상당히 오래되었고, 종교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소유의 건물 중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근대문화 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최근까지도 해운업 관련 회사의 사무실로 이용되었으며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로 가치가 있다.
9.3Km 2024-07-18
인천광역시 부평구 배곶남로21번길 18
인천 주안 국가산업단지 인근 십정동과 간석동 사이에 있는 상가건물형 소형 재래시장으로 약 7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붕 아케이드 설치 및 정비 등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장보기 편리한 시장이다. TV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갈비탕 집이 있다. 인근에는 인천축산물시장, 간석종합시장, 싱싱동암어시장, 공단종합시장 등 여러 시장이 몰려 있다.
9.3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83 (중앙동1가)
재미난 박물관은 이름처럼 재미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다. 신기한 전시물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빛·소리·움직임, 생활·날씨·우주,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수학적 도구로의 체험, 감성을 키워주는 체험, 빅 버블 체험, 세계 민속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고 빅 버블 안에 들어가는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미난 박물관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만지고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며 재미있게 놀았을 뿐인데 과학, 수학, 물리적 원리도 배우게 되는 신기한 공간이다.
9.3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3가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3가 20이며, 면적은 1,952.6㎡이다. 건설 당시 인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홍예문을 통과하면 폭이 좁은 2차선 도로가 지나며, 홍예문 위쪽 길에 서면 인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