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포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포읍성

4.3Km    24296     2023-11-13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

남포읍성은 고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던 곳으로, 차령산맥 서쪽 끝자락의 구릉에 돌로 쌓은 성이다. 원래 고려 우왕 때 서해안을 침범하는 왜구를 막고 서해상 교통을 관할하기 위해 쌓았다. 축성 직후인 1390년(공양왕 2)에 군대가 머물 수 있는 진영을 추가하여 완성하였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바깥쪽 벽은 돌을 이용하여 직각으로 쌓았고, 성벽의 안쪽은 흙으로 쌓아 올렸다. 동, 서, 남 세 곳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4m의 높이로 성 바깥에 또 하나의 성벽인 옹성을 둘렀다. 성벽이 꺾이는 부분에는 적의 접근을 빨리 관측할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튀어나오게 하였으며, 그 양쪽 성벽에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시설을 해두었다. 성 안에는 3채의 관아건물인 진남루와 옥산아문, 현청 보존되어 있으며, 동서에 80㎝ 높이로 배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남포향교, 보령종합운동장, 옥마산, 남포면 소재지 등이 있다.

남포관아문

남포관아문

4.4Km    19458     2024-09-13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

남포관아문은 조선시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남포읍성의 관아 건물이다. 이전에는 객사(客舍), 동헌(東軒), 아사(衙舍), 향청(鄕廳), 작청(作廳), 현사(縣司) 등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진서루와 내삼문, 외동헌이 남아있다. 남포현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던 관아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문루 건물로 아래는 출입구, 위는 누마루를 설치하고, 팔작지붕이다. 조선왕조의 중앙 집권을 상징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 똑같이 만들어진 관아문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진서루(鎭西樓)’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진서루는 외삼문으로 옛 남포현의 출입문이다. 낮은 기단 위에 세워진 2층 문루인데,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아래층은 삼문을 달았고, 2층은 누마루를 깐 후 4면에 난간을 세웠다. 동헌의 출입문인 내삼문은 정면 7칸 측면 1칸인데, 중앙은 솟을대문 1칸이 있어 출입구 역할을 하였고, 건물의 정면에는 옥산아문(玉山衙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남포현의 업무를 보던 외동헌은 앞면 7칸, 옆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앞면 중앙에 2칸의 대청이 있고 좌우는 온돌방으로 꾸몄다.

부여 수리바위

부여 수리바위

4.5Km    21629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이 바위 절벽은 차령산맥의 아미산 자락에 위치한 바위로 웅천천이 침식하여 형성되었다. 이곳은 독수리 머리 모양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100m 정도 이어진다. 절벽 밑으로 흐르는 웅천천에는 외산수리바위캠핑정원이 들어서서 수리바위를 감상하며 야영,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주변의 숲 사이에는 1km 정도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 전체가 수림으로 우거지고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등산하기에 좋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는 서해 보령 앞바다와 가까이는 보령호가 보이고 주변 산들의 능선도 잘 보인다. 수리바위 주변에는 외산수리바위캠핑정원, 아미산, 보령호 외에 만수산, 무량사, 부여 반교마을 등 부여와 보령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관광지들이 많다.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문화예술회관

4.6Km    17590     2024-08-19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101

보령문화예술회관은 보령시청 인근에 위치한 문화시설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공연장이며 대공연장은 798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공연장은 167석으로 세미나, 워크숍 등 문화예술의 창작활동 및 발표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전시회가 가능한 전시실, 교육 강좌가 가능한 교양강좌실 등이 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은 국도 21호선, 40호선에서 성주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대천역, 보령버스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보령시청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 성주사지, 옥마산, 보령석탄박물관 등이 있다.

아미산(부여)

아미산(부여)

4.7Km    26165     2024-09-25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아미산은 충남 보령과 부여 경계부에 솟은 해발 638.5m의 산으로 차령산맥에 속한다. 이 산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골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만수산과 함께 가을이면 산 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듯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드는 단풍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등반은 북쪽의 수리바위, 북서쪽의 보령시 미산면 소재지, 남쪽의 장군봉 방면 등에서 할 수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멀리는 서해 보령 앞바다와 가까이는 보령호가 보이고 주변 산들의 능선도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나는 곳이며, 부정한 사람이 출입하면 화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아미산 내에는 부여 수리바위, 부여 반교마을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만수산에 위치한 무량사도 있다.

백운사(보령)

4.7Km    21244     2024-10-04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259-200

백운사(보령)는 보령시 성주산(676.7m) 남쪽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통일신라시대 무주 무염스님이 창건하였으며 당초에는 본산 이름인 숭암산을 따라 숭암사라고 불렀으나 이후 사찰이 높은 곳에 있어 흰 구름 속의 사찰과 같다고 하여 백운사로 명명되었다. 성주산과 심연동계곡 사이의 깊은 산 속에 있어서 수행과 명상을 하기에 좋은 곳이며,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조보살좌상,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부도와 [영식필산신도백운사본]이 있다. 백운사(보령)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카페 모가

5.3Km    2     2024-01-05

충청남도 보령시 한내여중길 67

카페모가는 정원이 있는 한옥건물로 원목들과 소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곳이다. 판매하는 음료들도 수제꽃차와 수제 청음료, 건강 음료를 판매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 보령

홈플러스 보령

5.3Km    0     2024-04-24

충청남도 보령시 명암1길 17

-

만수산자연휴양림

만수산자연휴양림

5.7Km    47371     2024-07-23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휴양로 107

부여 외산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92년에 개장해 원시 산림에 다양한 휴양시설을 두루 갖췄다.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575m의 만수산에 위치해 산세가 연꽃처럼 여덟 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만수산에는 세조의 왕위찬탈에 격분하여 명산대천을 떠돌던 매월당 김시습선생이 말년을 보낸 무량사와 노송 숲사이로 쉴 곳을 마련한 자연휴양림이 있다. 휴양림 노송사이에서 산림욕을 즐기노라면 세상사의 근심이 언제 있었냐는 듯 상쾌한 솔내음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눈과 어우러진 휴양림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사이에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외교육. 공연장, 민속마당, 자연탐방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자연휴양림으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평일과 휴일을 맞아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휴양림 인근에는 고려시대 지어진 중층구조의 대웅전과 김시습 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천년고찰 무량사와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리바위계곡 등 문화탐방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찾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출처: 만수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금강암(보령)

금강암(보령)

5.7Km    19913     2024-08-19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보령호로 1139-102

금강암(金剛庵)은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높이 411.8m 양각산(羊角山)의 동편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사찰 이름이 ‘옥계사(玉溪寺)’로 나와 있으며, 1799년(정조 23)에 간행된 '범우고(梵宇攷)'와 1930년대에 이병연(李秉延)이 찬술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옥계사’라는 이름을 기록한 뒤에 지금은 '금강암'이라 칭한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조선 후기에 암행어사(暗行御史)로 활약한 박문수(朴文秀)의 할아버지 박선(朴銑)이 자주 찾았다고 하는 설도 전해진다. 비문(碑文)에 의하면 금강암을 창건한 영암은 무학대사(無學大師)의 제자이며, 영암이 금강암을 창건한 이유는 태종의 후비였던 궁주 권씨(宮主 權氏)의 소원을 빌기 위해 원당(願堂)으로 창건한 것이다. 궁주 권씨의 아버지인 영가군(永嘉君) 권홍(權弘)과 궁주 권씨의 딸인 옹주 이씨(翁主 李氏)가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