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4-12-13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19 (금곡동)
소규모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근대 성냥산업의 역사를 다룬다. 이곳은 과거 1917년에 설립된 조선인촌 주식회사 성냥공장이 있던 자리로, 당시 인천 지역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박물관은 성냥의 제작 과정과 성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를 전시하며, 성냥 관련 유물 약 766점을 보유하고 있다.
2.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로109번길 21
032-777-2361
현대시장은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1960~1979년 사이에 형성되었으며 약 250여 개의 점포들이 모여 있는 중형급 시장이다. 일찍이 시설 현대화 작업을 마쳐 쇼핑 환경이 쾌적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 거리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궂은 날씨에도 다니기 쉽고 주차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다. 시장 안은 궁현 상가, 송육 상가, 중앙 상가, 원예 시장 등 구획이 나뉘어 있으며 품목에 따라서 수산물과 의류, 부산물 코너 등으로 정돈되어 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장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짐이 많은 경우 택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상인들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인대학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상권을 배우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실천하는 등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출처 : 인천투어)
2.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중앙로 68
032-763-4242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전통시장이자, 그 지역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 시장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장소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으며,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다채로운 상품과 함께 친근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시장은 인천 동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용이한 곳이다.
2.9Km 2024-08-3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
문학동 도호부관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소극장으로 인천 연극의 모태로 태동되었으며 현재는 삐에로가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무언극인 마임 소극장전용으로 사용되고있다. 인천클라운마임축제가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 개최되고있다. 총 4층 건물로 1층은 로비 및 매표소와 관객들 대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벽면가득 돌체의 역사를 담고있는 사진과 기록들이 있어 구경하며 대기할 수 있다. 2층은 공연장과 분장실, 음향실이 있는데 120명정도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3층은 사무실 및 교육공간, 4층은 기계실로 구성되어있다. 마임전용극장이지만 다른 예술활동을 위해 수시로 대관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2.9Km 2024-06-14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11번길 1-4 진도여인숙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은 인천광역시 동구청이 기획, 조성하고 잇다스페이스에서 협업으로 운영하는 아트커뮤니티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의 애환이 닮긴 터전이자,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의 처절한 생존을 방증하는 역사적 산물이다. 1930~1950년대 근대문화가 녹아있는 배다리 여인숙 골목을 재생하여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심고, 지역민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동구 문화예술의 기반이 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 체류형 관광거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2.9Km 2025-01-15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7
용화반점은 동인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인근 유명 중식당이다. 일반인들이 중식당에서 가장 많이 찾는 짜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맛집으로 이름난 곳이다. 식당 외부는 화교 상인임을 강조한 화상(華商) 용화반점 간판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고 식당 내부도 정통 중국 식당답게 되어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2.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길70번길 70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해발 217m의 문학산은 인천도호부 관아의 남쪽에 위치했다 하여 ‘남산(南山)’이라고도 하고, 봉수대가 있어 그 모양이 마치 배꼽 같다 하여 ‘배꼽산’이라고도 했다. 고대 왕국이었던 미추홀의 진산이지만 1965년부터 50여 년간 군부대가 주둔한 이유로 정상에 오를 수 없었지만 2015년 10월 15일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문학산은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걸쳐 있으며 문학산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남산과 인왕산, 북한산까지 보인다. 5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채 보존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인천의 산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