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3-12-0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78
은율탈춤전수관은 우리 조상의 멋과 슬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귀중한 전통 무형문화유산인 은율탈춤의 원형 보존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전수관이다. 은율탈춤은 황해도 은율지방에서 유래됐던 탈춤으로서 1978년 2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았다. 은율탈춤은 1900년 전후로 가장 활발히 전승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명맥만 유지되는 정도였으나, 해방 이후 다시 전승이 시작되었고, 황해도 탈춤 연희자들이 6·25전쟁 때 월남하면서 남한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후 전승자들이 인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였고, 인천직할시 승격과 함께 전승지가 인천으로 정해져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은율탈춤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원형 그대로를 후손에게 보존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83년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수봉공원 내에 건평 150여 평의 전수교육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전승과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 전수관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는 은율탈춤은 물론 각 지방의 탈춤전수자들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10.8Km 2024-02-16
경기도 김포시 걸포로192번길 23
한옥마을 박씨네추어탕은 김포 운양동에 있는 40년 전통의 추어탕 맛집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타이머가 부착된 1인 압력솥이 선반에 가득 걸려 있어 솥밥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마솥밥은 김포 좋은 쌀에 강황, 쥐눈이 약콩 등을 넣은 영양이 가득한 밥이다. 메뉴는 우렁을 갈아 넣은 가마솥우렁추어탕과 매운탕,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돈가스가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깍두기, 나박김치, 배추김치, 미역줄기볶음, 추어튀김, 물만두 튀김이 나온다.
10.8Km 2024-01-12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87 늘푸른종합상가
오이삼계탕 부천본점은 1997년 오픈한 한방삼계탕 전문점으로 부천시 상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다. 오이삼계탕 부천본점은 대기 고객을 위해 1층에 고객 쉼터가 있어 2층 매장 입구 앞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면 된다. 매장 입구에는 서비스로 나오는 인삼주가 진열된 진열장이 보이고 내부로 들어가면 많은 테이블과 각종 모임을 위한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한방삼계탕이고 옻계탕, 능이삼계탕 등이 있으며, 음식 재료인 닭고기, 오리, 쌀, 김치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기본 반찬 세팅 후 추가 반찬을 위한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다.
10.8Km 2024-10-1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25
월미산유리전망대는 월미산 108m 정상에 위치한 전망시설이다. 3층 높이(23m)의 유리전망대는 서해의 낙조, 야경과 함께 인천항 주변의 섬, 인천대교 연안 여객선터미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월미산 정상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셔틀버스(물범카)를 이용하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10.8Km 2024-10-15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25
인천항 옆 월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면적이 월미산이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휴식 공원인 월미공원이 있다. 월미산 일대는 원래, 군부대가 있던 곳으로 민간인 출입이 덜했던 탓에 생태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 탐방 및 산책로로 인기다. 월미산을 따라 둘레길 조성도 잘 되어 있으며 월미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지구가 있다.
10.8Km 2024-04-09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1466
김포한탄강은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메기와 참게, 빠가사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참게+빠가사리, 메기+참게+빠가사리도 있다. 기본으로 수제비와 떡, 라면 사리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 외 계절별로 왕새우 소금구이와 새우찜, 전어구이 등을 먹을 수도 있다. 포장도 가능하며, 카운터에는 옥수수와 건표고버섯 등 곡식과 볶음콩 등 주전부리도 판매하고 있다. 얼큰한 민물매운탕 한 그릇에 쫄깃한 수제비와 맛있는 떡, 라면사리까지 함께 푸짐하게 맛보고 싶다면 김포한탄강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0.8Km 2022-10-13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 240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마담하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맛이 인상적인 곳이다. 큼직한 야채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기가 마치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짬뽕은 큼직한 꽃게와 새우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깐풍육, 등식탕수육도 인기를 끄는 메뉴이다. 사이드로 나오는 계란국도 간이 적당한 걸로 보아 어떤 음식을 맛봐도 만족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