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3-08-09
제주의 아름다운 명소는 다 알고 있다면 이제 제주 여행은 제주의 경치가 아니라 제주 사람들의 삶을 느껴보러 떠나 보자. ‘어멍아방잔치마을’이라는 정다운 이름을 가진 신풍리농촌체험휴양마을에 가면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참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3.7Km 2025-07-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98번길 7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취향의 섬 키친은 목수 남편과 그림작가 아내가 위미리에서 70년대에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이다. 한식의 느낌이 스며든 이국 음식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소스부터 피클까지 하나하나 수제로 만들고 있다. 담장 안 꽃나무가 집을 감싸고 내부 창문에서 보이는 초록색 풍경과 레트로한 소품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제주 돼지목살과 직접 채취한 제주 고사리를 사용한 고사리멜젓파스타와 구운 고등어에 참나물을 곁들 고등어오일파스타, 새우와 브로콜리가 들어간 흑임자크림파스타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퓨전요리인 만큼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3.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98번길 57
태웃개는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곳으로 올레 5코스에 속해있다. 태우(떼배)를 매어두던 포구라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종정포구라고도 불리며 용천수 담수장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산에서 내려오는 지하수가 구멍마다 용천수가 나오는데 무더운 여름철에 이러한 특성을 알고 찾아오는 인파와 올레 코스를 걷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곳이다. 바로 바다를 접하고 있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여 용천수 풀장이 따로 마련되어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방문객을 위해 성수기에는 계절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샤워 시설이나 편의 시설은 전무하고 방파제 입구에 공중화장실이 있긴 하다. 원래 파도가 꽤 있는 해변인데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포구와 돌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 밖에서 아무리 큰 파도가 쳐도 잔잔한 물결이 들어와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공존하는 곳인데다가, 용천수가 사시사철 흘러나와서 물이 매우 차갑다. 파도가 세게 들어오면 물이 좀 따뜻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 바닷물과 섞이는 곳은 조금 깊이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힘들고 반드시 구명조끼나 튜브 등을 착용해야 한다. 바닥에는 날카로운 돌들이 많아 아쿠아슈즈나 물에 젖어도 되는 신발은 필수이다. 요즘 더 핫하게 떠오른 이유는 바로 다이빙 명소가 되었기 때문인데 물때에 따라 수심이 차이가 나서 얕을 때는 다이빙을 삼가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다이빙하는 위쪽이 이끼로 인해 매우 미끄럽다. 잘못했다가는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도 있고 바다로 추락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 때문에 바다지킴이가 상주해 있다. 또한 태웃개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잔디 사이트도 있다. 방파제에서 섬 쪽을 바라보면 정말 멋있는 일몰을 볼 수 있다. 배경 풍경이 아름다워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무조건 사진을 찍는 명소이기도 하다.
4.0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 54 (신효동)
베케는 서귀포 효돈동 월라봉 아래에 있다. 회색빛 노출 콘크리트 건물과 초록의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카페로 전면 유리창을 통해 정원을 감상하게 꾸며져 있다. 외부 공간에는 군데군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산책하며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다. 베케는 쟁기로 농사짓던 시절 밭을 일구다 나온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어이다. 주차장이 넓어 자동차 이용 시 주차가 편하다. 근처 여행지로 쇠소깍이 있다.
4.0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620번길 41
레몬뮤지엄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레몬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레몬 농장과 카페, 갤러리를 결합한 시설이다. 직접 재배한 무농약 레몬으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대표 메뉴로는 레몬 아이스크림, 레몬 무스, 레몬에이드 등이 있다. 레몬 농장 견학이 가능하며, 레몬 수확 및 레몬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에는 한라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고, 카페 내부의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야외에는 칠면조, 인도 닭 등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4.2Km 2025-1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휴애리는 수많은 꽃들과 한라산 풍경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 정원이다. 연중무휴이며, 매년 수차례 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휴애리의 꽃 축제는 유채, 매화, 수국, 핑크뮬리, 동백 등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전시하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꽃을 통한 감동과 추억을 드리고자 함에 주된 목적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체험 먹이 주기 체험, 흑돼지야 놀자 등과 같은 시즌 체험 등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4.3Km 2025-06-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620번길 19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대한목장은 경주마 목장으로 운영되면서 약 70년 동안 외부와 철저히 분리되어 왔던 미지의 공간이었으나, 사람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하게 되었다. 30만 평의 넓은 초지와 아름다운 대나무숲을 보유하고 있어 제주 여행 중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목장에 있는 돌창고 건물이 카페로 재탄생했으며, 오래된 건물인 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레트로한 공간이 주는 안락함 덕분에 커피를 마시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외부 농장에서는 말들도 만날 수 있으며 넓은 대지를 걸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4.5Km 2025-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위남성로 164
서귀포시 최남단 남원읍에 위치한 최남단감귤체험농장 가뫼물은 감귤농장을 다시 일으켜 보겠다는 결심하에 개장한 감귤 농장으로, 가뫼물은 항상 물이 흐르고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가뫼물은 사계절 내내 감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감귤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감귤체험농장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가뫼물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은 흥미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차례로 추가해 제주 농촌 생태공원의 모습으로 발돋움했다. 가뫼물은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봄에는 한라봉, 청견, 전지향, 비가림 하우스 감귤체험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하우스 재배 감귤, 가을과 겨울에는 극조생 감귤을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까지 준비되어 있어 제주 여행 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4.5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510번길 42
선광사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선광사는 해안 석벽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해안 동굴들이 태고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바다와 맞서고 있는 남원큰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선광사가 창건된 것은 1942년 보화 법인스님이 법당과 객실을 지으면서부터이다. 1945년에는 1차 중건 불사로 포교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나, 1948년 4·3사건의 여파로 선광사는 잠시 폐사가 된다. 그 후 4·3사건과 6·25전쟁 등 격동의 세월을 역사와 함께 보내고 나라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게 되자, 다시 중창 불사하여 현재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물 정도의 사찰 면모를 갖추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4.6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485
064-702-4334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도에 와서 연인과 친구와 함께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있는 제주도 남원에 목화휴양펜션이 있다. 봄에는 대자연의 파릇함이, 여름이면 솔내음과 시원한 바다바람, 가을에는 무르익는 감귤의 달콤함,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포근함이 있는 모든 휴양이 가능하다.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편안함을 주고 제주여행의 진정한 휴식처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소중히 모실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