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8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기 시작한 대부도는 섬이다. 오이도와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총연장 12.676m의 국내 제일의 방조제인 시화방조제를 통해 안산시와 시흥시까지 불과 십여 분만에 닿을 수 있고,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과 경관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18.9Km 2024-12-30
경기도 화성시 꽃내음2길 46-3 (새솔동)
카페 소우주는 새솔동을 대표하는 아담하고 아늑한 카페로, 새솔동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쉼터이다. 직접 만든 신선한 베이커리와 스페셜 원두로 내린 커피를 제공하며,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디저트로 고객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사한다. 이 카페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18.9Km 2024-06-12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75번길 7-13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봉일사지삼층석탑은 고려 말이나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다. 계양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경인여대 건물 옆으로 백룡사가 자리 잡고 있다. 동국흥지승람과 부평읍지 기록에 의하면 봉일사가 보수, 개축하며 백룡사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봉일사지삼층석탑은 봉일사에 있던 것을 백룡사가 세워지면서 백룡사 경내로 옮겨졌다. 1층과 3층은 옥개석만, 2층은 옥신과 옥개석만 남아있어서 나머지 분실된 것들을 보완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비록 탑신부 일부가 소실되기는 했으나, 인천 지역에서 원위치에 남아있는 유일한 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8.9Km 2024-11-18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로 6
성포예술공원은 안산시 상록구 도심에 위치한 안산의 대표 공원으로, 성포동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체력 단련에 이바지하고자 1992년에 조성되었다. 이곳은 19,416㎡의 부지에 광장, 운동장, 숲 동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대규모의 야외 공연장이 있어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기도 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또한, 곳곳에 공원을 대표하는 조각품과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18.9Km 2024-07-11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186번길 86-22
아름다운 서해바다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선재오토캠핑장. 밀물때는 사이트에 닿을듯 바다가 밀려오고, 썰물때는 기나긴 갯벌이 드러난다. 사이트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은 편이고, 바로 옆 바닷가는 물이 빠지면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하기에도 좋다.
18.9Km 2025-06-09
경기도 시흥시 방화고개길 70 (조남동)
왕골 낚시터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위치한 낚시터이다. 하우스 낚시와 노지 낚시를 할 수 있으며, 하우스 낚시는 떡붕어 전용 낚시터이다. 흡연실, 매점, 화장실이 있다. 또한 낚시터와 멀지 않은 곳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가까운 낚시터로 비교적 저렴한 입어료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기가 좋다.
18.9Km 2025-03-14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 101
032-450-8317~8
계양 산성박물관은 계양산성을 비롯한 우리나라 산성의 발달사와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건립된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이다.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는 ‘역사의 테’라는 주제 아래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된 전국 산성의 종류와 분포 현황을 알 수 있는 ‘우리나라 산성의 발달사’와 ‘계양산성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자료를 2개의 전시실에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선사시대 이래 계양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성인과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강좌와 체험교실, 유적 답사,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8.9Km 2024-09-30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 101 (계산동)
032-450-5753
2024년 10월 보름달이 뜨는 날, 계양구의 첫 문화유산 야행인 “활활” 계양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계양산성을 필두로 유생들이 활을 통해 정신을 수련했던 부평향교, 그리고 정조대왕이 들려 활을 쏜 부평도호부관아 까지 세 개의 계양 문화유산을 활을 통해서 바라봅니다. 계양의 역사를 담은 6야(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유산의 밤을 느낄 수 있다.
18.9Km 2025-05-21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420-26
영흥도 북쪽 십리포해수욕장 뒤편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다. 서어나무 350여 그루가 모여 있으며 수령은 150여 년이다.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서어나무는 소사나무라고도 불린다. 내리마을 주민들은 비바람을 막고 바닷가 근처의 논과 밭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나무를 심어봤지만 모래와 자갈이 섞인 토양 탓에 번번이 실패했다. 결국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는 서어나무를 심고 정성으로 가꾸어 오늘날과 같은 군락을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나뭇가지들은 곧게 직선으로 뻗지 않고 꼬불꼬불 뒤틀리고 꺾여서 신기한 풍경을 자아낸다. 예전에는 나무 그늘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도 했지만, 1997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며 나무 주위에 철책을 둘러놓았다. 서어나무는 목질이 고르지 못하고 단단하지 않아 땔감 외에는 별 용도가 없다. 하지만 해수욕장 그늘로는 최고의 기능을 가졌다. 겨울에는 방풍막이 되고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서어나무 군락지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의 자랑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