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비 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따라비 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따라비 오름

따라비 오름

16.6Km    2025-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따라비 오름은 3개의 분화구(굼부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은 부드러운 산세를 만들어냈고, 가을이면 오름을 뒤덮은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이런 풍경에 취한 사람들은 따라비 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억새는 오름 초입부터 화려함을 뽐낸다. 넓은 평원은 바람에 흐드러진 하얀 억새풀로 채워지고 그 사이로 아늑한 오솔길이 놓였다. 최고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사람들은 빼꼼히 얼굴을 내민 채 억새 숲에 몸을 숨기기도 한다. 따라비 오름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계단길을 따라 오르는 사이 잠시 가려졌던 시야는 산정에 도착하는 순간 경이로움으로 활짝 트인다. 굼부리와 능선은 감미로운 곡선을 이루고 수많은 억새 솜털 뒤로 큰사슴이오름(대록산)과 풍력발전단지가 햇살 아래 펼쳐진다. 따라비 오름 산정부는 마치 억새의 바다와 같다. 바람은 잔잔하게 때론 거칠게 은빛 파도를 일으킨다. 능선을 따라 걷든, 굼부리의 사잇길을 횡단하든, 따라비오름에서는 움직이는 모든 것이 그림이 된다. 해가 지평선에 가까워질수록 금빛으로 익어가는 바다. 따라비 오름에선 시시각각 색과 빛이 조화를 일으킨다. 제주 토종 억새는 10~11월에 사이 만발의 극치를 이루며 겨울까지 생명력과 정취를 유지한다. (출처 : 비짓제주)

렛츠런팜

렛츠런팜

16.7Km    2025-08-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1649-24

렛츠런팜은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종마를 관리하는 목장이다. 종마란 ‘씨수말’이라는 뜻이다. ​​렛츠런팜에는 200만㎡가 넘는 면적에 씨수말 마사, 동물병원, 씨수말 초지, 실내마장, 말수영장, 실내 원형 마장, 야외 주로 등 말과 관련한 모든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위하여 목장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트랙터 마차 체험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 주말마다 목장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 투어가 운영되고 있다. 단, 교배시즌에는 전면 출입 금지라서 방문 전 문의가 필요하다. 현재 마사와, 씨수말 방목지, 동물병원 그리고 동백길(목장 올렛길)은 일반인 출입 금지다. 편자를 이용한 럭키 캐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잔디광장에 하트 조형물, 메니피 동상 등 이 있어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넓은 초지에서 놀고 있는 종마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라산과 붉은오름 등 많은 오름을 조망할 수 있는 한라산 전망대도 있다.

큰사슴이오름

큰사슴이오름

16.8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대록산은 전반적으로 가파르고 둥근 모습이 사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큰사슴이오름’으로 불린다. 정상의 봉우리 사이에는 둥그렇게 패어있는 원형 화구를 가지고 있다. 화구 안사면에는 해송, 삼나무 등 잡목으로 숲을 이루면서 정상부로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식생하고, 그 반대 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기슭 자락에는 찔레나무가 산재해 있고 부분적으로 습원을 이룬다.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가을이면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억새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 억새밭은 넓은 들판과 대록산을 배경으로 완벽한 포토존을 만들어 낸다.

구두리오름

구두리오름

16.9Km    2025-12-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구두리오름은 가시리와 교래리의 경계에 있는 오름으로, 한자어로 구두리(九斗里)로 쓰이며, 구돌악(狗乭岳)으로도 표기하는데, 모양새가 개(狗)의 머리와 비슷하여 구두악이란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 맞은편으로 들어가고 산세는 꽤 높은 데다 좁고 가파른 사면을 이루고 있다. 현재 굼부리는 말굽형으로 되어 있지만, 처음에는 원형이었던 것이 한쪽이 침식되면서 말굽 모양으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사면은 자연림과 조림되어진 삼나무, 측백나무, 소나무 등이 울창하게 자라나고 있으며, 봄철에는 정상에 피어있는 복수초와 노루귀 같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

담앤루리조트

담앤루리조트

16.9Km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343번길 63
064-739-6612

각 객실마다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는 담앤루는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안락하게 꾸며져 있으며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다한 흔적이 역력하다. 또한 스파, 편의점, 야외수영장, 기프트숍, 노트북 대여, 찜질방, 등산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다가갈 것이다.

갯거리오름

갯거리오름

17.0Km    2025-12-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갯거리오름은 도로변에 위치한 거린사슴 동측으로 이어져 있는 오름으로, 거린사슴과 가파른 고갯길을 사이에 두고 갈리어 있는 별개의 원추형 화산체이다. 거린사슴 중턱의 도로가에서는 운전자들이 쉴 수 있는 간이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풍광은 물론 서귀포시에서부터 모슬포 해안까지의 바다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고 있다. 갯거리오름으로 불리고 있는 오름이 한림읍 명월리 문수동 동쪽에도 있다. 오름 남쪽에 제주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로 당시 희생자들이 묻힌 만벵듸 묘역이 있어 추모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17.0Km    2024-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7
064-738-9502~4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용산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및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쾌적하고 품격있는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금액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장애인,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어르신)를 위한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제주도 관광의 중심인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 교육, 체험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노래방, 포켓볼, 탁구장, 세미나실, 감귤체험농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약천사(제주)

약천사(제주)

17.1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제주 약천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명물이라 불리는 거대 사찰이자 큰 규모의 법당이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본래는 약수암이라는 이름의 작은 암자였는데, 근처에 유명한 약수터가 있어서 약천사란 이름이 붙었다. 1981년에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단일 사찰로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대적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범종이 걸려 있다. 또, 1960년대 유학자 김형곤이 신병 치료차 자그마한 굴 속에서 100일 기도를 올리던 중 꿈에 약수를 받아 마신 후 건강을 회복하여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약수암을 짓고 수행 정진하다 그곳에서 입적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장엄한 규모로 제주도 관광객들도 꼭 들려야 할 필수 관광코스로 대접받고 있으며 내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역시 운영하고 있다. 약천사에는 세종의 아들이었던 문종 임금과 현덕왕후, 그리고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거린사슴전망대

거린사슴전망대

17.1Km    2025-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791 (대포동)

거린사슴오름의 기슭에 있는 전망대이다. 1100도로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있다. 서귀포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흔치 않고 밤에 오름을 올라가기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거린사슴전망대는 차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야경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서귀포 시가지와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 좋은 곳으로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숲섬, 범섬, 문섬 들의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가운데 하나이며 실제로 오름에는 사슴이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귀포의 명승지들이 파노라마 형태로 표시해 둔 사진에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이곳에 약 1㎞ 정도 되는 아름다운 숲길인 거린사슴전망대 둘레길이 있는데 원래 민유림 임도로 사용했던 길을 정비하여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혼자 조용히 걷기 좋은 명상의 숲길이다.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 자연림이 한데 어울려 자라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이곳의 위치는 제주에서 단풍도 잘 드는 곳이라 가을 방문도 좋겠다. 거리가 짧아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걷기에 적당한 코스여서 가족 산책길로도 추천한다.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17.2Km    2025-11-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

2000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약 5년간 59,504m²(18,000평)의 대지 위에 허브동산을 만들어왔다. 현재 약 18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로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들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611.6m²(2,000평)의 체험 감귤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허브샵,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카페, 허브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허브체험관 등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연인 및 가족단위 혹은 기업의 단체에서 자연학습 및 데이트 코스, 워크숍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그리고 허브 동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된 6개 동의 각 숙소들은 허브정원 사이에 자리를 잡고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각 동 2층 침실 어디에서나 일출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허브동산의 주요 테마는 ‘쉴休’, 봄날 오후 같은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 ‘번잡한 일상과 긴장된 도시 생활의 피로를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에 쉼을 주자, 실컷 게으름을 피워도 하나 바쁠 것 없는, 느리게 사는 여유를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가운데 마음껏 누리자.’ 이것이 허브동산이 추구하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