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월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녹향월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녹향월촌마을

녹향월촌마을

11.8Km    2025-06-26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달마지길 6

녹향월촌은 풍부한 인신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은 고향의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며,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또한, 월출산과 무위사, 경포대, 강진다원, 전통테마마을을 보유하고 있고, 농특산물자원으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우렁이쌀, 게르마늄오이, 새송이버섯, 보리, 참깨 등이 있다.

나홀로 천천히 떠나는 여행

나홀로 천천히 떠나는 여행

11.8Km    2023-08-08

영암은 옛유적지 중심의 문명의 손길이 많이 지나가지 않은 고요한 도시다. 옛 자취가 많이 살아있는 이 고즈넉한 도시에서는 나에게 많은 시간과 생각을 전할 것이다. 예스러움 속에 머물러 있는 공간을 거닐며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자. 흘러가는 태고의 시간 속에 일상사는 그저 아무 것 아닌 일일 수 있다.

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11.8Km    2023-08-08

운동하면서 걸어도 좋고, 놀면서 걸어도 좋다. 자연과 과거가 공존하는 보기 드문 영암의 고즈넉한 정취는 건강하게 산책하기를 만든다. 그렇다고 정적인 코스는 아니다. 구림마을에서는 한옥 숙박도 가능하며 종이공예, 전통혼례, 짚풀공예,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걸어도 즐거운 영암여행이 될 것이다.

소리터

11.9Km    2024-11-26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9
010-3632-1506

전남 영암 구림마을 안에 있는 한옥 숙소다. 한옥에 어울리는 여러 체험 중 국악에 특화된 활동으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림마을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른 호남 3대 명촌(名村)의 하나로, 마을 풍경이 수려하다. 특히 소리터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월출산 모습이 위풍당당하다. 소리터는 안채와 대문간 두 채의 한옥으로 이뤄져 있고, 그 사이에 1157㎡(350평)의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다. 현대식 한옥으로 기둥은 모두 단단한 가죽나무를 사용해 갈라짐 없이 튼튼하고, 다른 재료도 상품만을 고집했다. 방바닥에는 유명한 해남 황산의 옥을 깔았다. 옥돌방에서 하룻밤 머물면 이튿날 아침이 개운하다. 주인이 머무는 안채를 객실로 내준다. 거실과 침대방, 최대 8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33㎡(10평) 크기의 2층 다락은 누구나 올라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다. 구들장을 놓은 대문간은 군불을 지펴 찜질방으로 쓴다.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넓은 마당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고, 원할 경우 소리터에 비치된 텐트를 쳐 준다. 소리터 주인이 국악에 조예가 깊은 국악인이라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국악 체험이 가능하다. 국악을 체험하기 위해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장구, 꽹과리, 북 등 악기 배우기나 판소리 한 가락 배우기, 춤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숙박료 외에 한 팀당 10만~15만 원의 체험비가 들고,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국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데, 올해는 주말마다 공연이 열린다. 별도의 단독 공연 요청도 가능하다.

고성사(강진)

고성사(강진)

11.9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고성길 260

고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천불산화엄사사적비>에 1211년(고려 희종 7) 백련결사를 이끌었던 원묘국사(圓妙國師) 요세(了世: 1163∼1245)스님이 인근에 있는 만덕산 백련사(白蓮寺)를 중창할 때 함께 지은 말사라고 기록되어 있다. 1799년(조선 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고성암(高聲庵)이라 되어 있다. 특히 1805년(순조 5) 가을 강진군에 귀양 온 정약용(丁若鏞)이 머물며 혜장(惠藏)선사와 교우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1805년 다산정약용은 주역 연구 자료가 담긴 경함을 고성사(高聲寺)로 옮겼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칠성각, 요사가 남아 있다. 이 중 대웅전에는 조선시대 말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목조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후불탱화로는 영산회상도와 지장탱화, 감로탱화, 신중탱화가 있다. 지장탱화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1933년 제작된 것이다. 칠성각에는 4점의 탱화가 모셔져 있다. 고성사 목조삼존불상중에 한 분은 십여 년 전, 일본으로 팔려갈 뻔한 기구한 운명을 맞기도 했다.

백운차실

백운차실

11.9Km    2025-05-13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107

백운차실(이한영 차 문화원)은 전남 강진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차 역사의 산실과 이한영 생가와 그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찻집 백운차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서 유래된 장소다. 직접 제다와 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백운옥판차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카페월요

카페월요

12.0Km    2025-11-07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학암길 9-11

카페 월요는 1976년 지어진 한옥 민가를 리모델링한 한옥카페이다. 영암 구림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수제 음료와 정성 가득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계피가루가 올라간 월요커피와 흑임자 크림이 올라간 흑임자 케이크이다. 이외에도 로열밀크티와 얼그레이 케이크, 피칸 브라우니 등 다양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한옥카페이기 때문에 내부를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영암 국화축제에 맞추어 구절초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10월 말 전후에 방문하면 만개한 구절초를 볼 수 있다.

화담재

화담재

12.0Km    2025-06-26

전라남도 강진군 달빛한옥길 3
010-9566-8890

화담재는 전남 강진 달빛한옥마을 입구에 자리한 한옥 펜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다. 총 4개의 아늑한 방은 2~3명이 머물기 적당하다. 그중 달빛 황토방은 구들장 객실로 온몸의 피로가 사르르 풀려 가을부터 초봄까지 인기가 많고, 달빛 마루방은 방 전체를 편백으로 마감해 하루만 자도 편백향 덕분에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다. 마당 한 편의 크고 작은 장독대가 정겹고 각종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강진영랑생가

강진영랑생가

12.0Km    2025-10-29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60여편이 광복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 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데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 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에 복원하였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다.

죽정서원

죽정서원

12.0Km    2025-03-16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19

죽정서원은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 마을 한적한 곳에 있다. 1681년 박성건을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그 후 박권, 박규정, 이만성, 박승원 등이 봉안되어 현재는 모두 5위를 제향하고 있다. 박성건은 ‘금성별곡’을 지은 국문학사상의 중요한 인물이며, 장수현감을 지내고 고향인 구림에 돌아와 후손의 교육과 향촌의 교화에 힘썼던 사람으로 선비들 사이에 널리 추앙을 받았던 인물이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1868년 폐쇄되었다가 1961년 중수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3칸짜리 맞배지붕을 한 사당과 강당, 조양재영당, 화수정 등이 있다. (출처 : 영암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