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5-11-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673-15
인천의 강화도는 섬 둘레로 여러 선착장이 있어 주변에 낚시터도 여럿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그중 한 곳인 선두바다낚시터는 선두리 선착장 인근의 바다 낚시터이다. 이곳은 펜션 형태의 방갈로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강화도의 나지막한 산과 마을 풍경이 바다 낚시터와 어우러져 자연 풍광을 즐기며 낚시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12.3Km 2025-10-23
인천광역시 서구 옥빛로7번안길 3 (청라동)
경방식당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있는 초밥과 사시미 전문 일식당이다. 식당 내부는 일본의 이자카야처럼 꾸며져 있고 테이블은 4인석, 바 형태의 테이블, 룸, 웨이팅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연어 초밥은 두툼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만족도가 높으며, 모츠나베는 곱창이 가득하고 국물이 깊은 맛으로 인기가 많다. 식당 인근에 청라호수공원, 청라 문화센터 블루노바홀, 영화관, 쇼핑타운, 골프장, 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3Km 2025-09-0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삼랑성은 고려시대 이후 개경과 한양을 방어하는 성곽이었다. 둘레는 2.3㎞ 정도이며, 성곽은 산 정상부에서 남문쪽 해발 75m 능선까지 산의 지형을 따라 쌓아서 북쪽과 남쪽의 고도 차가 크다. 단군의 세 아들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 정족산의 한 봉우리씩 맡아서 쌓게 되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이 산성의 이름을 사내 랑(郞)을 써서 삼랑성이라 불렀으며, 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에 있어 정족산성으로도 불린다. 마니산 참성단과 더불어 단군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거친 자연 활석을 이용한 삼국시대 축성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1739년(영조 15)에 중수하면서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고 종해루라 하였고, 1764년(영조 40)에 다시 성을 중수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전지이다. 삼랑성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인 전등사가 있다.
12.3Km 2025-06-10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0 (대화동)
고양문화원은 1984년 개원하여 지난 40년 동안 고양의 전통문화를 연구, 발굴, 발전, 보전하고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고양문화원은 전통문화 상설 공연과 문화 예술마당(강좌)을 진행하는 등 고양시의 충실한 문화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문화원 내부에는 고양의 역사와 문화가 잘 나타나 있으며, 디지털 도서관도 운영 중이며 전통혼례 진행도 가능하다.
12.4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동로99번길 73
바그다드커피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 윤필문확관 인근에 있다. 카페는 언덕 경사진 곳에 있고 매장 아래위로 주차 공간이 있다. 건물 내외부 모두 원목 인테리어다. 카페 내부는 노란색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편안함을 준다. 오픈된 독립공간이 있어 가게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2층의 공간은 다락방 느낌이 난다. 로스팅된 원두를 가게에서 바로 갈아 정성스레 내린 커피는 컬렉션 잔에 담아 준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는 강화광성보, 옥토끼우주센터, 강화역사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2.4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대화동)
올댓커피 에스프레소 바는 일산 가로수길에 있는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가로수길 지하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오면 스타벅스 반대편 코너에 있다. 카페 규모는 작은 편이며 가게 앞에 야외석도 있다. 매장 입구로 들어서면 U자 형태의 카운터가 보이고 스탠딩 테이블이 놓여있다. 바 뒤쪽으로 5개 정도 좌석이 있다. 에스프레소 바답게 에스프레소 메뉴들이 많은데 올댓커피 에스프레소 바는 스탠딩 가격과 테이블 가격이 다르다. 오래 머물지 않는다면 스탠딩 가격으로 좀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12.4Km 2025-10-29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2.4Km 2025-09-18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라로 548 (장기동)
032-450-4103
"계양아라온 수변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물놀이 축제인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시작된다. 행사는 7.26.(토) ~ 7.27.(일) 이틀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에서 펼쳐지며, 물놀이, 워터슬라이드, 카약, 문화공연, 체험부스, (토)야간영화상영,노마드리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와 카약체험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사전접수는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에서 7. 8.(화) ~ 15.(화) 까지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더욱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2.5Km 2025-10-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1-16
책방시점은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 소담마을에 있는 작은 책방이다. 시점이라는 단어에는 새로운 시작,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시간의 어느 한순간을 소중히 담고 싶은 책방지기의 기원이 담겨있다. 번잡하고 정신없는 곳에서 벗어나 각자의 시점에 따라 자유롭게 자신을 탐험하는 공간으로 세 명의 책방 주인이 직접 큐레이팅한 책을 제안하고 오래도록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북스테이도 할 수 있다. 북스테이 방은 3개이며 최대 8명까지 연수 및 워크숍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책방에서 책을 구매하면 타로 상담도 서비스로 해준다. 스테이 기간에는 조식이 제공되며 책방에 비치된 모든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책방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가능하며 독서 모임 및 워크숍은 공간 대관을 기본으로 하여 2시간에 5만 원을 받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초지대교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책방 주변에 도보로 삼랑성과 전등사, 온수리 성공회 성당을 둘러볼 수 있다.
12.5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04 (주엽동)
2007년 6월 28일에 개관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10만 권이 넘는 도서로 가득 채워진 어린이도서 자료실,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어울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촌 문화개념 강조 도서관으로 지구촌의 다양한 생활문화 이미지를 표현한 외국동화와 한국의 옛 정서를 느끼는 이야기방, 빛 그림 동화방 등 어린이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병산서원의 만대루에서 모티브를 따와 마당이 있고 맨발로 걷는 한옥의 구조와 유사하다는 건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넒은 창과 재미있는 복층식 구조, 아기자기한 궁전 같은 건축물을 자랑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책 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이들에겐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