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문화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산시문화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시문화회관

12.0 Km    18593     2024-07-24

충청남도 서산시 문화로 54

서산시문화회관은 서산시가지 부춘산 자락에 자리한 문화시설이다. 공연과 전시회는 물론 유능한 아티스트와 시민이 정서적, 정신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전당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의 시설은 실내에 대공연장(601석), 소공연장(108석),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할 수 있는 1~3 전시실이 있고, 실외에는 평소 주차장으로 활용되다가 야외 행사 시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광장 등이 있다. 이곳 주변에는 서광사, 서산향교, 서산중앙호수공원 등이 있다. 또한 서산시청 및 공용 버스터미널과도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이 좋다.

천장사(서산)

천장사(서산)

12.1 Km    21676     2023-10-24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 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12년)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12.2 Km    1     2023-09-21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27-31

주로 공원 수로 식재되는 메타세쿼이아는 곧은줄기와 울창한 잎, 푸른색과 붉은색 등 계절의 색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나무로 사랑받는다.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역시 온천 둘레길, 황토체험 숲길과 함께 예산 명상 치유숲길로 같이 묶여 온천 단지의 힐링 코스를 이룬다. 다른 테마에 비해 450m의 짧은 길이지만, 메타세쿼이아길 중간에 설치된 나무 의자에 앉아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만히 논두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넓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기분도 느껴진다. 메타세쿼이아길 한쪽에 새빨간 사랑의 우체통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멸종한 지 45년 만에 자연적 부화에 성공한 황새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23일에 발송되는 느린 우체통이다. 우체통 앞에 엽서가 무료로 제공되니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마웠던 친구에게, 혹은 도움을 받았던 누군가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봐도 좋겠다.

예산 오추리 고택(정동호 가옥)

예산 오추리 고택(정동호 가옥)

12.3 Km    15734     2024-08-30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지곡오추길 133-62

19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초가로, 집의 뒷산이 좌우로 뻗어 나와 감싸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명당에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산자락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연못을 조성하였고, 들판에 나무를 일렬로 심어 진입로를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고 광채가 왼쪽·부엌이 오른쪽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튼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반 규모의 안채는, 왼쪽부터 방 3개를 차례로 배치하였고 오른쪽이 부엌이다. 부엌과 'ㄱ'자로 연결되어 부엌광·헛간·외양간이 있다. 사랑채는 2칸의 사랑방 오른쪽으로 대문간과 광이 있는 4 칸집이다. 광채는 광과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채와 사랑채 사이에 샛문이 있다. 원뿔형으로 돌려쌓은 토담에 통나무를 세우고 이엉을 덮은 굴뚝은 산간지대에서 쓰이던 기법으로 전통적 특색이 있다.

서광사(서산)

서광사(서산)

12.3 Km    25951     2024-07-24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산1로 44

서광사는 후삼국시대인 928년(신라 경순왕 2, 고려 태조 11)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893년(신라 진성여왕 7)에 고운 최치원이 부성군 (현 서산) 태수로 역임하면서 공부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후 조선 후기에 현재의 사찰로 개편되어 삼선암이라 불리다가 1987년에 서광사로 개명되었다. 이곳은 본래 저녁 종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였으며, 현재는 여러 프로그램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사찰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찰 내에는 대웅전 외에 인곡수련원, 공양간(식당), 휴심당 및 적요당(숙소), 바둑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서광사가 등지고 있는 부춘산(186.7m)은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소나무 숲과 더불어 야생화들이 가득하고 솔의 향기와 꽃의 향기가 어우러져 서산 시민의 등산코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 설경이 아름답다. 주변 관광지로 서산중앙호수공원, 풍전저수지 등이 있다.

성암서원

성암서원

12.3 Km    23708     2024-07-25

충청남도 서산시 성암1로 45 (읍내동)

성암서원은 유숙과 김홍욱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유숙(1324∼1368)은 고려 문신으로 홍건적의 난 때 공을 세워 서령군으로 봉해지고 일등공신 칭호를 받았으나, 공민왕 14년(1365) 그의 충직을 두려워하던 신돈에게 교살당하였다. 김홍욱(1602∼1654)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황해도 관찰사 등 여러 벼슬을 거친 분이다. 효종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으로 죽음에 이르렀는데 ‘언론을 가지고 살인하여 망하지 않은 나라가 있었는가’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숙종 45년(1719)에 세운 이 서원은 경종 1년(1721)에 나라에서 내린 ‘성암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은 사액서원이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24년에 다시 세웠다. 대문 격인 외삼문을 들어서면 동재와 서재가 마주 보게 배치되어 있고, 유숙과 김홍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해마다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배가짬뽕

12.7 Km    1     2023-03-30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1로1길 19

충남 당진시 대덕동에 위치한 배가짬뽕은 차별화된 고기 짬뽕으로 유명한 중식당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고기 짬뽕은 양념 된 고기가 고명처럼 올라가서 국물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 산더미 같은 양념 고기와 얼큰한 짬뽕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고기 짬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고기는 물론이고 짬뽕의 양이 다른 곳의 곱절이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탕수육 역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자랑한다. 옛날 탕수육 그대로의 맛을 간직한 이곳의 탕수육은 바삭하고 간이 잘 돼 있어 고기 짬뽕의 파트너로 제격이다. 인근에 일출과 일몰 감상이 가능한 왜목마을과 함께 장고항, 난지도, 석문방조제, 대호방조제, 도비도항이 있어 여행길에 들러보면 좋다.

유양창고

유양창고

12.7 Km    0     2024-01-11

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로 1163-4

유양창고는 기존에 창고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재탄생했다. 널찍한 내부는 모던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4가지가 있는데, 아인슈페너, 솔티드 크림라떼, 땅콩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이다.

덕숭산

덕숭산

12.7 Km    38115     2024-08-1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남도청 신도시와 예산 덕산온천 인근에 해발고도 495.2m로 솟아있는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 할 만큼 아름다워 인근 가야산(678.2m)과 함께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예산군 제1경으로도 선정된 수덕사가 있다. 수덕사는 많은 문화재, 미술품을 간직한 천오백년 고찰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다. 수덕사가 유명하다 보니 덕숭산 또한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 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해태바위 등이 있다. 문화재는 수덕사 외에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이 있으며, 관광지는 덕산온천 외에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등이 있다. 따라서 덕숭산은 사찰 산행과 온천 산행을 겸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용봉산, 용봉산자연휴양림,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

12.7 Km    12     2023-03-13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

아미미술관은 폐교된 (구)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현 상황에서 지역의 건축, 문화, 풍속, 생활상 등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개방하는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 프로그램을 떠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당진의 생활모습들이 반영되어 있는 배, 건물 등 시간의 흐름 속에서 쉽게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들을 수집하여 복구,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출처 : 아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