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4-06-1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518
김포의 특산물인 김포인삼과 금쌀을 이용하여 개발한 인삼쌀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인삼쌀맥주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인삼의 생육, 성장과정, 효능 등을 볼 수 있는 인삼테마관과 맥주의 제조과정을 볼 수 있는 홍보관도 둘러볼 수 있다. 김포인삼쌀맥주 갤러리는 강화도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의 대명항, 덕포진, 함상공원 등과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17.5Km 2024-06-24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인로 3540
산향한정식 대공원점은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 연락골 추어마을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며 생일잔치나, 백일잔치로 찾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메인 메뉴로는 산향 스페셜, 돌백일 스페셜, 산향 VIP, 산향 잔치날 프리미엄, 산향 한정식이 있다. 해당 식당의 음식은 작은 소스부터 메인 요리까지 셰프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코스요리로 차원이 다른 음식들을 선사한다. 식당 인근에는 인천대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7.5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154번길 77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을 2009년 5월 완료했다.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7.5Km 2024-05-08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10-11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2019년 7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선착장에서 소무의도)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광명항까지는 무의도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어야 한다.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소무의 인도교길'과 '명사의 해변길'을 따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소로는 무의도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무의도 백패킹 장소로 세렝게티가 떠오를 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무의도 앞에 위치한 광명항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다. 광명항에서 호룡곡산으로 가는 등산로 표지가 나오면 좌측으로 길을 따라 가면 해안가가 나온다. 해안가에서 갯바위들을 지나가다보면 온라인 상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고 이 구역을 관통하면 무의도의 세렝게티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실미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썰물 때에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 사이의 갯벌에는 아직도 낙지가 집을 짓고 민챙이와 칠게, 고동이 살아숨쉬는 등 갯벌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울창한 노송숲을 사이에 두고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다.
* 하나개 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7.5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용유도 남쪽에는 큰 섬 대무의도를 중심으로 소무의도, 실미도, 잠진도, 사렴도 같은 작은 섬이 모여 있다. 그 중 소무의도는 섬을 한 바퀴 도는 무의바다누리길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약 2.5㎞ 길이의 탐방로로 총 8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구간인 소무의도 인도교길을 지나 시계 방향으로 마주 보는 길, 떼무리길, 부처깨미길, 몽여해변길, 명사의해변길, 해녀섬길, 키작은소나무길이 쭉 연결된다. 떼무리길은 깨끗한 자연생태를 즐기기 좋고 부처깨미길은 수려한 조망을 감상하기 좋다. 몽여해변길에 들어서면 아담한 해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휴양을 즐겼던 해변을 품은 명사의 해변길, 바다 건너 해녀섬을 조망하는 해녀섬길, 솔숲을 걷는 키작은소나무길 모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3개 구간은 산을 따라 이어지는데 그 아래쪽으로 해안을 따라 걷는 탐방로도 선택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누리 8경에 속하는 장군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험한 코스가 없고 그리 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다. 대무의도까지 다리가 연결되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17.5Km 2024-06-27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 1147
먹골촌은 강화도 화도면 함허동천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이 편리하다. 이곳은 토종 백숙과 더덕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내부는 넓어 50명 이상 단체 방문도 할 수 있다. 메뉴는 더덕구이, 묵밥, 산채비빔밥, 시골순두부, 청국장, 묵접시, 토종한방백숙, 닭도리탕, 도토리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 감자전, 도토리묵전이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능이버섯과 부추가 들어간 토종한방백숙과 피자처럼 나오는 바삭한 감자전, 더덕구이이다. 기본 여러 개의 반찬이 나오며 셀프 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순무 김치를 판매한다. 식당 인근에 함허동천,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7.5Km 2024-05-29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125
금정사는 경기도 김포 풍무동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절로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고산사라고만 전하여 왔으며 달리 전해오는 기록은 없다. 조선시대 인조는 자신의 아버지를 원종으로 품계를 높이고, 어머니 역시 인헌왕후로 추증하여 그들의 묘를 양주에서 김포로 이장하고 장릉이라고 하였다. 이때, 인근에 있던 고상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되면서 봉릉사라 칭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 중수하였고, 1938년에 다시 한번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쓰러져가는 사찰을 1974년 주지 정념 스님과 고근 스님이 다시 대웅전과 범종각을 새로 짓고 ‘능을 지킨다’는 봉릉사에서, 절의 뒷산인 금정산과 법당 앞에서 좋은 물맛이 솟아나므로 ‘하늘우물’이라는 의미의 금정사로 개명하여 김포지역 포교와 수행도량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7.5Km 2024-05-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96번길 38
032-930-7066
강화도 마니산 계곡인 함허동천에 자리한 캠핑장이다. 마니산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위치한 서울 근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시범 캠핑장이다. 산수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캠핑할 수 있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계곡 물놀이를 하러 찾아온다. 캠핑장은 12만 7천 평의 드넓은 면적에 입장객 4,000명의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소형(4인 기준) 텐트는 1,000개까지 칠 수 있다. 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는 제1야영장과 예약 없이 당일 이용이 가능한 나머지 야영장으로 나뉜다. 58면의 데크를 갖춘 제1야영장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야영 장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17.5Km 2025-04-18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96번길 38
함허동천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가 마니산 정수사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의 호인 '함허'를 따 ‘함허동천’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 계곡은 마니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항상 맑고 깨끗한 기운이 감도는 곳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곳곳에 펼쳐진 거대한 너럭바위 위로 맑은 물줄기가 흐르며 장관을 이루어, 마니산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손꼽힌다. 계곡 아래에는 ‘한국 최고의 야영장’으로 불리는 함허동천 야영장이 있어, 여름이면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변에는 정수사, 마니산 참성단,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강화갯벌, 그리고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수욕장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