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476-10
010-8307-0531
나미송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머물기 좋은 숙쇠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오르기 좋은 극락오름이 있어 산책길로 안성맞춤이다. 제주도 삼촌댁에 놀러 온 것만 같은 숙소에서의 아침 정취는 맑디 맑아 여행객들의 마음을 잔잔히 채워준다. 나미송의 객실은 독채형 숙소와 원룸형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
17.2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자리한 오름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군계에 걸쳐져 있다. 오름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 몇 안 되는 산정 화구호를 갖고 있는 오름이다.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이며 화구호는 접시 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화구륜이 약 1.2Km가 된다. 장마철에 이곳을 찾으면 분화구 가득 물을 품고 있는 신비로운 사라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많이 차올라 데크가 잠기면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려 건너야 할 정도다.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지만,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사라오름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겨울의 화구호는 거대한 아이스링크장을 방불케 한다. 고지 1300m의 꽁꽁 언 호수와 설록의 모습 또한 장관이어서 많은 등산 마니아들이 찾는다. 한편, 이 산정 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0월 13일 명승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정 면적은 62,863㎡이다. 성판악 휴게소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17.3Km 2024-10-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66-2
구좌읍 송대천간 도로(1112번 도로) 건영목장 입구 주변에서 서쪽방향으로 바라보면 세 오름이 나란히 있는데, 제일 왼쪽의 도로가에 붙어 있는 것이 거슨세미, 오른쪽에 나란히 안돌오름, 밧돌오름이다. 남서쪽에 있는 안돌오름은 안쪽에 들어앉아 있어서 안돌오름(內石岳)이라 부르고 있으며, 웃송당에서 송당공동묘지를 돌아 들어가면 오름 앞에 이르게 된다. 안돌오름은 북서쪽 봉우리가 정상이고, 남동쪽 봉우리와의 사이에 동쪽으로 골이 파여 있는 형태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면서, 화구 안사면의 골이 패인 곳에서만 유일하게 나무가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는 특징을 보이며, 그 외 사면은 매끈한 풀밭오름이다. (출처 : 비짓제주)
17.3K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하는 만장굴은 전체길이 약 7,400 m, 최대 높이 약 25 m, 최대 폭 약 18m로서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한 부분인 거문오름용암동굴계(황상구 외, 2005)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만 탐방이 가능하다.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류,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제주도세계지질공원>
17.3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동로 2064
고사리커피는 제주의 바다와 오름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숲을 담고 있는 공간이다. 측면으로 낸 통창으로 고사리가 피어난 깊고 몽환적인 제주의 숲에 앉아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가마솥에 덖어낸 귤피차와 스페셜티 원두의 에스프레소가 블렌딩 된 티커피인 고사리커피와 제주 수제 청귤청과 스페셜티 아메리카노가 블렌딩 된 청귤커피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이다. 또 고소한 우리 쌀 누룽지와 1등급 원유 크림치즈로 만든 글루텐프리 치즈케이크와 국내산 쌀가루와 프랑스산 천연발효버터를 사용해 만든 글루텐프리 쌀 다쿠아즈도 판매하고 있다.
17.3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비밀의 숲은 SNS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해진 자연 숲길 명소다. 제주도의 유명 숲인 비자림, 사려니숲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 희귀 편백나무 숲부터 넓은 초원, 돌담과 오두막 등 다채로운 구성과 제주도만의 감성을 담은 포토 스폿들이 있다. 특히 유채꽃과 핑크뮬리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할 수 있다. 다만 사유지라 입장 전 촬영은 어려우며, 포장도로로 가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주소를 참고해야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부라보콘CF> <부라보콘CF> 풀버전 첫 장면으로 부승관이 초록 숲을 느끼며 눈을 감았으며 앉아 있는 승관의 뒤로 밴드 멤버들이 폴짝 뛰어오르는 꽃밭도, 함께 산책하는 숲도 청량하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이름 그대로 비밀스럽게 숨겨진 곳이다. 자연적인 숲엔 화장실조차 없지만 스냅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울창한 숲은 초지와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며 곳곳엔 포토존이 있다. 특히 민트색 트레일러 앞은 촬영 필수 코스이니 사진을 찍어보길 추천한다.
17.4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유길 49-43
010-7478-5707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카이로스 펜션은 객실내부에서 보이는 경치가 뛰어나며 인테리어 가구는 각 동별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단열시스템으로 냉난방 효과가 뛰어나며, 욕조내부의 공간이 비교적 넓다. 실내등은 간접조명으로 시각적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17.5Km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제주도 제주시의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유명한 관광지인 제주 김녕미로공원이 있다. 키 큰 나무 사이로 샛길이 만들어져 한번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어디로 나와야 할지 헷갈리게 하는 매력의 우리나라 최초 미로공원이다.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F.H. Dustin)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lsher Minotaur Maze Designs)와 함께 국제 전화, 국제 우편을 주고받으며 1983년부터 약 3년에 걸쳐 기본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그 후 1987년 처음으로 랠란디 나무를 산목 후 8년 동안 나무를 가꾸면서 1995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김녕미로공원의 수벽을 리우고 있는 나무는 랠란디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서 향기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로의 붉은빛이 감도는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이 송이이며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인체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로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이터, 미로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17.6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덕평로 392-1
김녕사굴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용암동굴로 만장굴 바로 옆에 있다. 1962년 12월 7일 만장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공개제한구역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입구는 해발고도 60m이다. S자형의 동굴은 3개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제1동굴이 52m, 제2동굴의 상층부가 54m, 하층부가 156m이며 제3동굴이 352m이다. 그동안의 동굴조사 등에 의해 만장굴과 동일한 동굴 시스템을 이루고 있음이 밝혀졌다. 동굴 생성 당시의 상태, 즉 만장굴과의 사이에 함락부가 뚫린 상태로 있어 2개의 동굴이 연결된 것으로 본다면 길이는 엄청나다. 동굴의 특이한 지형으로는 관리사무소 부근의 짧은 공동(空洞) 윗부분에 발달한 용암선반과 거기 부착된 규산화 등을 들 수 있다. 또, 동굴 끝부분에 발달한 대규모의 용암폭포와 다량의 용암이 흘러내린 동굴바닥의 형상이 특이한 경관을 이룬다. 동굴 깊은 곳의 공동 천장에서 패사(貝砂)가 용해된 석회질 침전물과 퇴적물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지표에 운반 퇴적된 해안사토 속의 패사가 그대로 지층 속에 매몰된 것이다. 김녕사굴에서 사굴이라는 명칭은 동굴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본래 동굴 속에는 해마다 15세 된 소녀를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심한 폭풍우를 일으키는 등 갖가지 변괴를 부리는 거대한 구렁이가 살고 있었는데, 1515년(중종 10) 3월 당시의 제주판관 서린(徐燐)이 주민을 괴롭혀 온 그 구렁이를 퇴치하였다고 한다. 동굴의 형상 또한 입구는 뱀의 머리 부분처럼 크게 벌어져 있고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점점 가는 길이 형성되어 있어 뱀과 닮았다.
17.6Km 2023-1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길 14
유수암마을은 제주공항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200~250m 높이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서 형제봉(녹고뫼오름) 오름들과 맑게 솟아 흐르는 유수암물,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 군락지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자연생태우수마을이다. 제주의 특산품인 감귤수확 체험, 귤잼 만들기는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이며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