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1533 (장기동)
남도의뜰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한정식당이다.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으로 자연 건조 숙성시킨 짜지 않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보리굴비가 별미다. 그 밖에도 갈비찜 한상, 간장게장 한상, 육회 한상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서도 손색없다. 식당 내에서는 보리굴비와 게장을 따로 판매하고 있다.
13.1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13.1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0-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곡동에 위치한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은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이곳은 원적산의 일부분으로, 특히 가을에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은행나무숲은 산책로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숲 속의 청량한 공기와 고요한 분위기는 도시 속에서 벗어나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13.1Km 2025-01-17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37번길 4
1층 단독 건물로 되어 있는 금화왕돈까스는 뷔페식당을 방불케 하는 넓은 홀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특허 출원된 천연 소스로 맛의 완성도를 높인 돈가스 메뉴도 여러 종류인 데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어 돈가스 패밀리 레스토랑에 찾아온 듯한 즐거움을 준다. 옛날식 돈가스에 곁들여 나오는 모닝빵도 인기가 많다.
13.1Km 2025-01-20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115번길 186-46
장수상회는 김포 감정동에 있는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만을 고집하며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다. 농업회사법인 장수이야기가 운영하는데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졌다. 친환경 건강식품을 음료와 먹거리로 만들어 팔고, 판매도 한다. 매일 아침 유기농 꾸지뽕 떡과 홍삼을 넣어 만든 백설기를 만들어 판매한다. 음료 메뉴는 리얼 칡 라떼, 유기농 진저 에이드, 자두 에이드, 유기농 블루베리 스무디, 핸드드립 커피, 무농약 단호박 라떼까지 다양하다. 이곳에는 모두 4천여 개의 항아리가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원 같은 내부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있어 논밭의 전원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시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휴업 중이며 2022년 11월 이후 재개장을 준비 중이다.
13.1Km 2024-01-11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1844번길 19
마호가니 강화점은 데이지꽃이랑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카페이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정원 가득 피는 곳으로, 데이지가 많고, 특히 7~8월에는 수국이 만개한다.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꽃과 정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들이 많으며, 야외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는 층고가 높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정원을 내다볼 수 있게 테이블을 배치해 놓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얼그레이 크림 라떼인 강화도 커피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티,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노키즈존으로 운영(14세 미만 이용 불가)
13.1Km 2024-01-17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844번길 19
도레도레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케이크 모양도 예쁘고, 예쁜 만큼 맛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케이크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무지개케이크가 가장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데, 5월에는 데이지, 7~8월에는 수국이 만개한다.
13.2Km 2024-02-21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 1833
하얀꽃메밀은 강화도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인근에 있다. 잔디밭으로 된 주차장이 매장 앞에 있다. 이곳은 메밀을 기반으로 하는 한식집이다. 주인 가족이 오랜 세월 즐겨 먹던 음식들을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담아 손님상에 낸다. 밑반찬으로 다양한 야채로 만든 피클이 나온다. 이곳 메뉴는 하얀꽃메밀 정식, 들깨 수제비, 물막국수, 감자전, 메밀순전병, 비빔막국수, 새싹 비빔밥 등이 있다.
13.2Km 2024-05-29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125
금정사는 경기도 김포 풍무동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절로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고산사라고만 전하여 왔으며 달리 전해오는 기록은 없다. 조선시대 인조는 자신의 아버지를 원종으로 품계를 높이고, 어머니 역시 인헌왕후로 추증하여 그들의 묘를 양주에서 김포로 이장하고 장릉이라고 하였다. 이때, 인근에 있던 고상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되면서 봉릉사라 칭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 중수하였고, 1938년에 다시 한번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쓰러져가는 사찰을 1974년 주지 정념 스님과 고근 스님이 다시 대웅전과 범종각을 새로 짓고 ‘능을 지킨다’는 봉릉사에서, 절의 뒷산인 금정산과 법당 앞에서 좋은 물맛이 솟아나므로 ‘하늘우물’이라는 의미의 금정사로 개명하여 김포지역 포교와 수행도량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