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살리 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살리 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살리 숲길

9.0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하며 연중 물이 고이고 흐르는 곳으로서 하례리 마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남원읍 하례리는 201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이 된 곳임을 입증하였고,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라산 남쪽의 첫 마을인 하례리에는 고살리라 부르는 샘이 있으며 이곳을 출발로 생태 하천 옆을 지나는 자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고살리 숲길이다. 촉촉한 제주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난대림의 상록수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길이 평탄치 않고 고르지 않으니 조심히 걸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살리 숲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는 고살리 숲길 트레킹의 홈페이지 사전 신청은 필수다. 편도 2.1㎞의 이 숲길은 쉬지 않고 꼬닥꼬닥 걷다 보면 왕복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고살리숲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포인트로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속괴를 놓치지 말고 담아가는 것이 좋다.

위미1리어촌체험마을

위미1리어촌체험마을

9.0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43

마을 전체가 감귤밭에 둘러싸인 농촌마을이자, 1종 어항인 위미항이 있는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앞 바다에는 지귀도라는 무인도가 떠 있는데, 이 섬은 마을 해녀들이 연중 해산물을 채취하는 "바다 밭"일 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역에 몇 군데 안되는 관광유어장으로 지정되어 외지인들도 스쿠버다이빙이나 작살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 마을에는 농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소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마을 가까이에는 제주도 제일의 해안 경승지로 꼽히는 남원 큰엉이 자리 잡고 있다. 서귀포와 성산포 사이를 잇는 일주 도로가 마을 한복판을 관통하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쉽다.

월평포구

월평포구

9.0Km    2025-01-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말질로 462

월평마을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포구인 월평포구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인 외돌개와 월평마을의 후반부 코스에 속해 있으며, 동시에 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올레길 7코스는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지나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로 많은 올레꾼이 사랑하는 길로 유명하다. 월평포구 또한 오목하게 들어온 작은 연못 같은 포구로 올레꾼들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석양을 받아 붉게 물드는 포구의 따스하고 아늑한 풍경은 올레길의 마지막을 향해 걷는 이들의 마음마저 보듬어 준다. 올레길을 걷다가 발견하는 숨은 선물 같은 월평포구는 고즈넉하고 잔잔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바위와 산책로 등 특유의 목가적인 풍경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포근함을 전해준다. 월평포구는 포구의 기능, 올레길, 그리고 낚시 포인트 외에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동백포레스트

9.1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동백포레스트는 하얀 유럽풍 건물과 동글동글한 동백나무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닌 수목원이다. 야외 정원은 물론 건물 내 카페가 있어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카페 1층의 창을 배경 삼아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이곳은 SNS명소이다.

위미항

위미항

9.3Km    2024-1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196번길 6-13

위미항은 국가 어항으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연근해 어업의 근거지다. 제주에서 가장 포근하고 따뜻한 곳으로 봄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개화하는 곳이며 석양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위미항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 멀리 편편하게 다듬어 놓은 듯한 지귀도가 보인다. 제주 올레 5코스에 속해 있는 이곳은 걷기에도 좋고, 주변에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어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학습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용 어장이 있어 여름철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동방파제에 있는 수협 활어 어판장에서 싱싱한 회를 바로 손질해 먹을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오뚜기빵집

오뚜기빵집

9.4Km    2024-06-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위로 129

오뚜기빵집은 제주 위미농협 건너편에 있다. 양배추를 많이 넣고, 케첩, 마요네즈 소스로 맛을 낸 일명 '사라다' 햄버거집으로 여행자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빵지순례 코스로 찾아가는 옛날식 빵집이다. 요즘 유행하는 빵은 없고, 맘모스빵, 오꾸시, 구리볼 등 이제는 이름도 낯선 옛날식 빵을 판매한다. 학교 다닐 때 매점에서 먹던 추억의 햄버거 맛으로 유명해져 제주 도두동에 2호점도 있다. 주변 여행지로 위미항, 쇠소깍 등이 있다.

커뮤니테이블

9.4Km    2024-0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 (15)

서귀포 월평마을에 위치한 아담한 식당이다. 창가 너머 따뜻한 햇살이 식탁으로 들어와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이다. 계절별로 맛이 좋은 생선을 이용하여 만드는 파스타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리틀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

9.4Km    2024-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 15
0507-1432-0903

리틀포레스트는 세귀포시 월평마을회관 근처에 있다. 구옥을 개조한 곳에서 주로 빈티지 그릇과 식재료를 판매한다. 주인장의 감각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빈티지 소품이 많이 있으며 유리그릇, 범랑, 본차이나, 도시락 등 재미있는 그릇이 많다. 자세한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 빈티지한 패브릭, 모티브 뜨개, 조명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여성 방문자 비율이 높다. 주변 여행지로 약천사, 자연치유정원, 월평포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제주올레 8코스] 월평-대평 올레

9.5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동 741-3

짙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 올레 코스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난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효명사

효명사

9.5Km    2025-04-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815-41 효명사

효명사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울창한 숲 속에 아담한 집처럼 보이는 소박한 법당이다. 산신각을 통과하면 보이는 효명사는 여느 절과 달리 조그마한 건물 서너 채만 있어서 생경한 느낌을 준다. 법당 입구에서 극락, 천국, 이끼문이라고 적힌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는데 모두 한 곳이다. 조금 내려가다 보면 돌계단이 보이고 이끼로 뒤덮인 자그마한 아치형의 돌문이 하나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효명사를 알리게 해 준 천국의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아직은 때묻지 않은 제주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만날 수 있고 바로 근처에 별이폭포와 이끼폭포가 있으며 곳곳에 각자의 소원들을 빌며 쌓은 작은 돌탑들도 볼 수 있다. 근처의 산책로는 이끼들로 뒤덮혀있어 바닥과 돌들로 인해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주변에 있는 선덕사, 선돌, 원앙폭포도 함께 서귀포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