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10-16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25 (청라동)
영종대교는 동아시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육지부인 서구를 잇는 연육교이다. 총 연장 4.4km에 달하는 영종대교는 상층부 왕복 6차로 도로, 하층부 왕복 4차로 도로 및 복선철도로 구성된 다리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철도 일부분이다. 도로와 철도가 동시에 통과하고, 교량 아래로 1만 톤급의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차원 자정식 현수교로서, 강풍과 지진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리를 건너는 것만으로도 인천 바다와 갯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종대교 초입의 영종대교 휴게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조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포춘베어를 볼 수 있다.
6.5Km 2025-03-17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25
영종대교 기념관은 영종대교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영종대교 입구(인천시 경서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핵심구조물인 영종대교건설에 사용된 주요 영상, 모형, 실물자재를 전시하고 교량에 관한 데이터베스를 구축, 보관함으로써 학생과 일반인들에게는 교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의 건설 과정과 첨단 공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접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바다 위로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6.5Km 2024-12-04
인천광역시 서구 세어로 29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세어도는 육지로부터 1.2km 떨어진 섬으로, 가늘고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뜻이 있다. 서쪽에 떨어져 있는 섬이라 하여 서천도라고도 하며 서구가 관리하는 섬 중 유일한 유인도이다. 세어도 선착장에서 서구청이 무료로 운영하는 정서진호를 타고 입도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세어도는 조선시대 삼남 지방에서 세곡을 운반하던 길목에 있고 한양으로 가는 마지막 정박지여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모여 거주하기 시작했다. 한때는 60~70호에 이를 정도로 번창하였으나 이후 대형 선박들의 출현으로 운반선의 운행이 줄면서 주민들이 이주한 뒤, 현재는 소수의 인구가 어업에 종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세어도는 육지로부터 가까운 섬이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였다가 2019년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며 점차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어도 둘레길을 걸으면서 해암정, 소나무 숲, 갈대숲, 세어정, 해암정, 서일정, 해넘이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갯벌, 낚시, 조개잡이 등의 체험을 할 수가 있고, 낙조로도 유명하다.
6.5Km 2024-05-17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오류동)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 서쪽에 육지가 끝나는 나루터이다. 정서진은 원래 강화도에 위치한 낙조대 별이었으나 인천광역시는 이후 정서진의 위치를 새로 정하기로 했고 협의 끝에 경인아라뱃길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정서진을 정했다. 정서진 광장에는 상징 조형물로, 흰 돌덩어리처럼 생긴 노을종이 있는데 노을종은 서해안의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낸 조약돌 형태로 제작되었다. 포토존이기도 한 정서진 표지석 이외에도 산책로, 해넘이 전망대, 휴게 쉼터 등이 있다. 정서진은 경인아라뱃길 수향2경으로 꼽힐 정도로 낙조가 아름다워, 서해의 새로운 낙조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매년 12월 31일에는 한해의 마지막 해를 넘기는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개최된다.
6.5Km 2025-01-21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오류동)
032-582-4341
정서진은 서해의 명소로 해가 지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수도권 근교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움을 다짐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정서진에 빛을 밝힌다. 12월 31일에는 해넘이 점등식, 그래피티 아트, 공연, 먹거리 등이 16시부터 20시 사이에 진행된다.
6.6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
인천광역시 월미공원 내에 자리한 한국이민사 박물관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인천광역시 시민과 해외동포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건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사 박물관이다. 대한민국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항의 역사와 이민의 역사, 당시 국내외 상황을 설명하는 상설전시가 제1~제4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민사 관련 특별 전시도 연중 진행하며 인천문화기행, 한인 이민사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6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25
월미산유리전망대는 월미산 108m 정상에 위치한 전망시설이다. 3층 높이(23m)의 유리전망대는 서해의 낙조, 야경과 함께 인천항 주변의 섬, 인천대교 연안 여객선터미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월미산 정상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셔틀버스(물범카)를 이용하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6.6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도시북로 31-35
세계로 통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운서동에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이름처럼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아서 2009년 복권기금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기업과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습지와 갯벌이 어우러진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영종도에서 신도를 바라보는 섬 끝자락 바다 바로 앞에 있으며 중앙잔디광장과 넓은 호수를 비롯해 산책로가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나무 데크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숲, 습지, 갯벌 등 다양한 생태 공간을 갖추었다.
6.6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25
인천항 옆 월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면적이 월미산이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휴식 공원인 월미공원이 있다. 월미산 일대는 원래, 군부대가 있던 곳으로 민간인 출입이 덜했던 탓에 생태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 탐방 및 산책로로 인기다. 월미산을 따라 둘레길 조성도 잘 되어 있으며 월미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지구가 있다.
6.6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포길 49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북성포구는 인천항의 항만 풍광으로 색다른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인천항 부두와 어선들이 늘어선 포구와 한편에 자리 잡은 어시장들의 모습은 이미 사진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포토 스폿이다.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출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월미도, 개항누리길, 제물포구락부, 송월동 동화마을 등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