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4-12-26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2-1
0507-1429-6421
수덕사 입구에 위치한 한정식, 산채정식집으로 제철 산채나물을 활용한 건강밥상을 차리는 음식점이다. 산채비빔밥과 더덕구이, 약산채더덕정식 등이 유명하다.
15.3Km 2025-03-05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2-1
041-337-6677, 0077
충남도립공원 수덕사(국보 대웅전) 경내에서 원조 더덕구이 산채류 전문(정식) 식당으로 2대째 운영하는 전통 일반음식점이다. 더덕은 제2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대표메뉴인 산채 더덕구이 한정식은 고사리, 취나물, 두릅, 고춧잎, 도토리묵 등 25여 가지의 각종 산나물과 더덕구이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이 실감 날 만큼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계절별로 그 색깔을 간직한 각종 산나물은 사장님의 손 맛과 함께 세월의 깊이까지 더해져 계절의 변화를 산나물을 통해 먼저 느낄 수 있다. 더덕은 야채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고기를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향긋하고 맛이 좋다.
15.3Km 2024-05-14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고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곳곳에 소나무 군락이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을 비롯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용봉산 정상에서 충남도청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용봉산자락에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15.3Km 2025-03-11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7
041-337-0002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에 위치한 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토종된장찌개와 산채비빔밥 세트메뉴이다. 된장찌개는 칼칼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산채비빔밥은 대접에 여러 나물 무침과 양념장이 함께 나오며 기본 밑반찬을 추가하여 비벼 먹어도 맛이 좋다. 그 외에 메뉴로는 더덕구이, 우렁회무침, 직접 쑨 도토리묵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5.4Km 2025-03-25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 12년) 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15.4Km 2025-03-14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
홍양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된 홍성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 금마면에 위치하고 있다. 모양이 고구마처럼 길쭉하고 주변에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다. 홍양저수지는 현재도 농업용수 보호구역이며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 저수지 수변을 따라 4.3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대략 1시간 30분 걷기 코스이다. 큰 나무들과 한적한 농촌풍경,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지루한 줄 모른 채 걷게 된다.
15.4Km 2024-08-01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루실길 307-8
가루실 캠핑장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예산로, 윤봉길로, 가루실길을 차례로 약 21㎞ 쯤 달리면 닿는다. 소요 시간은 30분 안팎. 덕산도립공원과 용봉산 사이 숲 속에 둥지를 트고 있어, 입구에 다다르면 세상과 단절된 것 같은 고즈넉한 풍광이 펼쳐진다. 어느 사이트에 접근하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뤄진 일반야영장 21면, 파쇄석이 깔린 개인 카라반 4면, 글램핑 2개 동이 마련돼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 반려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한다. 캠핑장 주변에 리솜스파캐슬, 용봉산자연휴양림, 덕산도립공원, 한국고건축박물관 등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15.6Km 2025-01-13
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산2길 41
케이카페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근사한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도 있다. 대표 메뉴는 망고, 딸기, 리코다치즈, 흑임자, 요거트 등으로 구분되는 젤라또다. 이 밖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도 맛볼 수 있다. 홍성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자동차극장이 있다.
15.7Km 2024-10-17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는 예산 덕숭산 수덕사 경내에 보존된 초가집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이 작품활동을 하던 집이며, 그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머물기도 하였다. 이응노는 동양화의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한 화백인데, 1944년에 이 집을 구입하여 6.25 전쟁의 피난처로 삼아 작품활동을 계속하다가 1959년에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 후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후 잠시 귀국하여 이곳에서 요양하였는데, 이때 근처 바위에 남긴 암각화가 지금도 남아있다. 건물 구조는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룬다. 1996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편, 바로 옆에는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덕산온천 외에 가야산,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5.7Km 2025-03-11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37
041-634-8500
돌산가든의 가장 큰 매력은 넓은 잔디정원이다. 대규모의 야외가든파티가 자주 열리는 이곳은 탁 트인 전망과 잘 가꾸어진 잔디정원의 멋스러움에 가든파티가 더욱 즐거워지는 곳이다. 홀에는 일반 개인손님부터 200~300명 이상 단체가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홀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매장 외부에는 글램핑장 스타일의 바베큐장이 있는데 냉난방이 가능하며 셀프로 질 좋은 고기를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