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심포길 77-7
서산 빛들마을은 서산B지구방조제로 형성된 부남호와 A지구방조제로 형성된 간월호 사이에 솟은 언덕에 자리한 농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서해로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룡저수지(일명 용못)가 조성되어 있다. 마룡저수지에서는 참붕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북쪽으로는 적당한 높이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수려하고도 평온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 특산물로는 생강한과, 연차, 솔잎차 등이 있다. 특히 연차는 마룡저수지에서 수확한 연으로, 솔잎차는 마을 일대에서 채취한 솔잎으로 만들어 마을의 특색을 더욱 깊이 맛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부남호, 간월호 외에 천수만(철새도래지), 서산버드랜드, 간월도 등이 있다.
15.6Km 2024-08-30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853-5
궁리포구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인근의 소박한 포구이며, 마을 지형이 활처럼 생겨 궁리라 부른다. 그리고, 서쪽의 임해 관광도로가 남하하며 길을 여는 출발점이다. 천수만을 끼고 달리다 만나는 일몰은 수평선이 아니라 바다 건너 안면도를 비추며 서편으로 지는데, 천수만과 AB방조제, 간월도, 수평선 너머 안면도가 어울려져 명품 낙조로 손색이 없을 정도고, 임해 관광도로 드라이브 코스는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궁리포구는 대하, 새조개, 붕장어 등이 많이 잡혀 포구에 고깃배가 수시로 들어오며 포구 주변에는 크고 작은 횟집들이 즐비하므로 남당리와 더불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조류탐사과학관이 있어 천수만을 찾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홍성승마체험장과 속동해안이 있다.
15.6Km 2022-11-21
충청남도 당진시 동미로 56 면천가든
면천가든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원동리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맛이 일품인 어죽이다. 기호에 따라 들깻가루를 첨가해 먹을 수도 있다. 어묵에 미꾸라지 튀김을 곁들여 먹는 사람도 많다. 면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합덕제수변공원과 당진면천읍성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5.7Km 2024-07-03
충청남도 홍성군 충서로 1547
내포기사식당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에 있는 한식 뷔페이다. 생선 요리, 닭 요리, 돼지고기 요리, 김밥, 잡채 갈비탕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기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오전 6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여행길에 들러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홍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홍주성과 이응노의 집이 있다.
15.9Km 2024-10-29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안회당은 홍주목의 동헌으로, 오량으로 된 22칸의 목조와가이며, 고종7년(1870) 4월에 상량하여 전 주민의 정성과 정교한 기술로 완성한 관서로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안회당과 취은루는 사료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안회당 뒷뜰과 연접한 소당위에 있는 여하정은 고종 33년(1896)에 이승우 목사가 신축한 수상정으로 목조와 즙의 육각형 정자이다. 규모는 3평 5합 5작에 불과하나, 옛 연못을 연련하여 누운 고목과 수면을 장식한 연꽃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15.9Km 2023-08-1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의 가을을 즐기는 방법!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걸으며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낙엽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한껏 느껴보자. 제철을 맞은 대하와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남당항 주변에 위치한 앵무새와 교감을 나눠보고,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어사리 노을공원에서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건 어떨까. 곧 돌아올 김장철을 맞이해 광천토굴 새우젓도 구경해보자.
15.9Km 2024-04-17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041-634-8706
홍성은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고려말의 명장 최영장군, 불의에 항거하여 굳건한 절개로 만천하에 이름을 떨친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한용운 선사, 청산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렸던 김좌진 장군, 조선 춤의 대가이며 한국무용의 본류인 한성준 선생, 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대미술가 이응노 선생이 태어난 곳 이다.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을 현장에서 즐기면서 배우는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이다.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 놀러오면 즐길 것이 많을 것이다.
15.9Km 2024-09-2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041-634-8706
예부터 홍성은 한우, 한돈, 닭을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도시이다. 축제기간 홍성군의 다양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고, 바베큐라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바베큐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고 바베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바베큐 축제이다.
홍성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 한돈과 다양한 특산물을 즐길 수 있다.
15.9Km 2023-12-1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군청앞에 있는 홍주아문은 조선시대 홍주의 지방관이 근무하던 건물인 안회당의 바깥문으로,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함께 세운 것이다. 안회당과 함께 홍성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이다. 홍주아문의 글씨는 대원군이 사액하였으나 6·25를 전후해 없어졌다. 홍주아문은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도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조선 시대 관청 출입문의 구조와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홍주아문 안에는 내삼문과 남과 북으로 행랑을 이어서 지어 담장을 대신했던 큰 건물이 있었는데, 3·1 운동 당시 홍성의 만세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진주한 일본군이 홍성군청을 병영으로 삼고 군수를 추방하는 한편 내삼문을 헐어버렸다. 그 이후 행랑은 보수하지 못해 스스로 무너져 버렸고 오직 외삼문인 홍주아문만 보존된 것이다. 이 역시 홍성군수 조영호가 문화재 관리국의 지원을 얻어 현재와 같이 보수하고, 종전에 이 문을 군청 정문으로 활용하던 것을 막고, 그 옆으로 현재의 정문을 세워 활용케 하여 홍주아문을 오늘과 같이 보존하게 되었다. 홍성아문 인근에 홍주성역사공원, 홍주성역사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는 것도 좋다.
16.0Km 2024-07-3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64
홍주문화회관은 1988년 1월 1일 개관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는 홍성 군민들의 문화예술의 장이다. 지하 1층~3층 건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연장은 612석을 갖추고 있으며, 뮤지컬,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종합예술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100석의 소공연장은 소규모 강연, 교육 등이 가능한 다목적 홀로 이동식 의자로 조성되어 있다. 전시실은 미술, 서예, 조소, 공예 등 전시 공간으로 이동식 파티션을 이용해 용도에 맞게 전시 공간을 조정해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