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홍양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양저수지

16.1Km    2025-07-18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에 위치한 홍양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된 홍성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현재의 저수지 중간 부분에 보를 막아 홍성읍 구룡리 앞의 뺏들 벌판으로 농업용수를 대주었기 때문에 빼뽀저수지라고도 한다. 모양이 고구마처럼 길쭉하고 주변에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저수지에는 붕어, 잉어, 메기 등 어종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이용되고 있다. 제방부근을 제외하고 고무보트를 이용하거나 바지장화를 사용할 수 있다. 저수지 주변으로 걷기 좋은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봄, 가을에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화암서원

화암서원

16.1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411

화암서원(보령)은 충남 보령시 북동부 청천저수지변에 있는 서원이다. 1610년(광해군 2) 창건되어 『토정비결』의 저자인 토정 이지함 등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 후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폐된 것을 1920년 토정의 후손이 현재의 자리에 재건립하였다. 원래는 맞배지붕 사당 1동과 삼문 1동에 불과했으나, 현 위치로 이전하여 축대와 기단을 정비하고 재실과 삼문을 보수하였다.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후, 1988년에는 강륜당을 건립하고 충효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997년 평문 외삼문을 솟을대문으로 개축, 서원의 면모를 갖추었다. 1998년에는 이지함의 후손들이 이지함의 영정을 제작, 표준영정으로 심의받아 봉안하였으며,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을 기하여 향사를 드린다. 화암서원(보령)은 국도 36호선, 21호선과 지방도 609호선, 610호선에서 죽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 IC가 가깝다. 인근 관광지로는 청천저수지 외에 성주산, 보령 냉풍욕장 등이 있다.

안면도 노블레스펜션

안면도 노블레스펜션

16.2Km    2025-08-19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빗독2길 28-41

태안 안면도 바다전망에 위치해 있는 안면도 노블레스 펜션은 전 객실에서 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다. 노블레스 펜션에서는 간단한 조식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바베큐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친구와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여름에 함께 놀러오기 좋으며 아이들을 위해 야외 비눗방울 및 간식을 서비스 해주고 있다. 펜션 주변으로는 꽃지해수욕장, 영목항, 보령 원산도, 쥬라기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흥식당(예산 덕산)

대흥식당(예산 덕산)

16.2Km    2025-04-09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37-1

대흥식당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산채음식 전문점이다. 언론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돌솥더덕정식이 있으며 향긋한 더덕과 각종 산채 음식은 깔끔하고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버섯파전, 우렁초무침, 도토리빈대떡, 도토리묵, 순두부 등의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밑반찬은 조기구이, 오리바비큐, 된장국 등 푸짐하고 정갈하게 나오며 오랜 세월을 함께한 할머니의 손맛과 포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등이 있다.

용봉산

16.3Km    2025-07-18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용봉산은 큰 산은 아니고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풍경이 계속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곳곳에 소나무 군락이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을 비롯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용봉산 정상에서는 신도시가 내려다보이고,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경치도 볼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어 등산객들이 찾고있다. 용봉산자락에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길손식당(수덕사)

길손식당(수덕사)

16.3Km    2025-03-13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38

길손식당(수덕사)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집단시설지구 내에 위치한 산채정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수덕사를 관광하며 들르기 좋은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자연을 관광하는데 어울리는 메뉴를 취급하는 이곳은 산채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대표 메뉴는 길손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등이 있다. 나물 반찬들이 푸짐하고 정갈하게 제공되며, 어른들을 모시기 좋은 식당이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맛으로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주변 관광지로 이응로선생사적지, 덕숭산, 유양창고 등이 있다.

수덕골 미락

수덕골 미락

16.3Km    2024-12-26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2-1
0507-1429-6421

수덕사 입구에 위치한 한정식, 산채정식집으로 제철 산채나물을 활용한 건강밥상을 차리는 음식점이다. 산채비빔밥과 더덕구이, 약산채더덕정식 등이 유명하다.

중앙산채명가(수덕사 중앙식당)

16.3Km    2025-03-05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2-1
041-337-6677, 0077

충남도립공원 수덕사(국보 대웅전) 경내에서 원조 더덕구이 산채류 전문(정식) 식당으로 2대째 운영하는 전통 일반음식점이다. 더덕은 제2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대표메뉴인 산채 더덕구이 한정식은 고사리, 취나물, 두릅, 고춧잎, 도토리묵 등 25여 가지의 각종 산나물과 더덕구이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이 실감 날 만큼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계절별로 그 색깔을 간직한 각종 산나물은 사장님의 손 맛과 함께 세월의 깊이까지 더해져 계절의 변화를 산나물을 통해 먼저 느낄 수 있다. 더덕은 야채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고기를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향긋하고 맛이 좋다.

토속식당

16.3Km    2025-07-28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7
041-337-0002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에 위치한 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토종된장찌개와 산채비빔밥 세트메뉴이다. 된장찌개는 칼칼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산채비빔밥은 대접에 여러 나물 무침과 양념장이 함께 나오며 기본 밑반찬을 추가하여 비벼 먹어도 맛이 좋다. 그 외에 메뉴로는 더덕구이, 우렁회무침, 직접 쑨 도토리묵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천장사(서산)

천장사(서산)

16.4Km    2025-10-31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 12년) 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