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8-26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전등사
종해루는 전등사 삼랑성의 남문에 있다. 전등사 삼랑성 남문인 종해루는 영조 15년(1739)에 유수 권교가 수축하고 종해루라는 현판을 걸었으며, 영조 40년(1764)에 중수하고 정조 7년(1783)에 유수 김노진이 기문을 지었다고 한다. 1976년 남문을 중수하고 문루도 건립하였다. 고려사 지리지에 의하면 전등산을 삼랑성이라고 부르며, 단군이 세 아들인 부여(夫餘)·부우(夫虞)·부소(夫蘇)을 시켜 쌓았다고 전해온다. 고려 고종 46년(1259) 이 성내에 궁궐을 지었으며, 조선 현종 원년(1660)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설치했다.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에는 양헌수 장군이 이 성을 침입하는 프랑스 군을 격멸한 전승지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양헌수 장군의 전승비가 있다. 이성에는 원래 동, 서, 남, 북에 성문이 있었으나 문루가 없었던 것을 영조 15년(1739)에 남문에 무루를 건립하였다. 그간에 성곽과 문루가 무너졌던 것을 1976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12.8Km 2025-01-13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 45
032-937-9696
천미장어구 이는 강화도에서 유명한 갯벌장어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장어가 나오기 전 장어와 함께 곁들일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이 반찬들은 사장님이 직접 키우시는 무공해 농산물을 직접 손질해서 만든 것이다. 장어는 초벌 해서 나오고, 사장님이 자리에서 직접 맛있게 구워주신다. 장어가 두껍고 탱글탱글하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12.9Km 2025-11-2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고 통일교육의 체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9월 8일에 개관하였다.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에서 흘러온 한강과 북쪽에서 흘러온 임진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절경과 눈앞에 바로 보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정부의 통일정책, 역대 정부의 통일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각종 전시실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오두산통일전망대는 2,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국제적인 통일교육의 전당이 되었다.
12.9Km 2025-11-07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파주 오두산성은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오두산의 정상을 둘러싼 길이 620m의 백제성이다. 이곳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정상부에서 남서쪽으로는 김포 일대, 서북쪽으로는 북한의 개풍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사면이 가파르고 서쪽은 임진강, 남쪽은 한강과 면하고, 동쪽은 농경지로 북쪽은 산록으로 연결되고 있다. 산 정상에는 성벽용 석재가 흩어져 있으며,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계속 수축된 것으로 보인다. 1990~1991년 사이의 발굴조사에서 토기, 백자, 기와, 철촉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통일 전망대가 들어서면서 원형을 찾기가 어렵지만 이 유적 일원에 대한 현지 조사 결과,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 지점인 서안쪽에 당시의 성벽이 정연하게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축조 방법은 기초석 위에 지대석(5~15cm)을 들여쌓기 하여 내측은 전부 돌로만 채운 뒷채움석 형식이다. 큰 암반을 채석으로 이용하고 그 단면을 성벽으로 이용한 성곽 형태를 갖추고 있어 백제시대 성곽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파주오두산성 일부 지역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12.9Km 2025-11-18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대로1685번길 46
031-982-8389
큰손참붕어찜은 뼈째 먹는 붕어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청정수역 충주호에서 잡은 25㎝~45㎝ 크기의 싱싱한 참붕어를 사용한다. 참붕어찜 외에도 메기매운탕과 찜, 빠가매운탕, 참게매운탕, 그리고 메기와 빠가, 참게가 모두 들어간 잡고기매운탕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몸보신에 좋은 추어탕과 추어매운탕, 추어튀김도 있다.
12.9Km 2025-10-29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2.9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72 (구래동)
저스트슬립호텔 김포구래1호점은 한강신도시가 있는 구래역 인근에는 신축 호텔이다. 프런트 옆 선반에 진열된 입욕제, 수면용품, 코스메틱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로비에 있는 저스트 다이닝에는 스타일러, 세탁기, 커피 머신, 전자레인지, 정수기, 냉/온 음료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빵, 시리얼, 음료 등이 구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출장으로 모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세심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스탠다드룸, 욕조가 추가된 디럭스룸, 커플 pc가 설치되어 있는 트윈룸, 대형스파가 있는 프리미엄 스파룸, 안마의자와 배틀그라운드 전용 pc와 욕조가 있는 VIP 릴렉스룸, 넷플릭스와 배틀그라운드 전용 pc와 욕조가 있는 VIP 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용도에 맞게 숙박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9Km 2025-10-30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세 발 달린 가마솥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220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여러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정족산성은 삼랑성이라고도 불리며, 단군이 세 아들에게 쌓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석성이다. 이곳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터도 남아 있다. 산행은 전등사 뒤편 길로 시작해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전등사 풍경과 마리산,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13.0Km 2025-10-23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905번길 50-5
010-7576-8568
달에게 빌려온 하루는 강화도의 자연 속에 자리한 한옥스테이로, 전통의 고즈넉함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입니다. 한옥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프라이빗 자쿠지를 이용하며 조용한 휴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북적이지 않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고,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기에 좋습니다. 강화도의 풍경과 어우러진 한옥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13.0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56 (구래동)
오로라호텔은 김포 구래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여 거리의 디에스프라자 건물에 최근 오픈한 호텔이다. 김포의 핫플레이스인 구래동에 있다 보니 근처에 맛집이나 놀거리도 가득하다. 지하 주차장과 1층에 호텔 전용 입구가 따로 있어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호텔 로비로 바로 갈 수 있다. 프런트 옆에 셀프바가 있고, 커피와 음료, 라면을 끓여 먹을 수도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토스트는 아침 6시부터 12시까지만 제공이 된다. 객실에 스타일러와 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