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4-05-17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56
오이도선착장과 빨강 등대 사이 방파제 위에 60여 개의 천막이 길게 늘어서서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이곳은 오이도 어촌계 주민들이 운영하는 간이수산물 판매장이다. 그날그날 어민들이 직접 갯벌에서 캐온 굴이나 조개, 그물질로 잡은 생선을 소박하게 진열해 놓고 판다. 빨간 대야에 산소 줄을 연결해 살려서 판매하는 활어들, 껍질 채 망에 담은 굴, 사발에 담아놓은 깐 굴, 싱싱한 전어 등 저렴한 가격의 제철 수산물들이 철마다 자리를 바꿔 담긴다. 손님들도 이곳에선 믿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자체적으로 직접 수확하지 않는 수산물이나 타지역에서 온 수산물은 일체 판매를 금하고 있기 때문. 대형 수산물직판장만큼 다양한 어종은 아니지만, 인근의 다른 포구 수산시장에 비해서도 워낙 저렴한 편이라 아는 사람은 이곳만 찾는다.
봄이나 가을에는 회나 간단한 찜을 맛볼 수 있는 차양막 아래 테이블을 마련해 놓기 때문에 근처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소박한 해산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1월부터 4월까지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천막 안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다. 언제 가도 인심 좋고 사람 냄새가 나는 어촌계 시장이 있어 마음이 푸근해지는 오이도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8.1Km 2024-08-28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60-41
궁평항 해송군락지는 오래전 약 1800년경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 약 200년 이상 세월이 흐른 해송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실어 오는 솔향을 맡으면서 700m 구간의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해송 군락지이다. 썰물 때 드러나는 약 2km 개펄은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하루 2시간가량 밀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궁평항은 화성 8경 중 4경으로 낙조가 유명하다.
18.1Km 2024-11-11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56
시흥 오이도는 대한민국 시흥시의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삼면이 바다로 본래 섬이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되었다. 오이도마을은 넓은 갯벌과 싱싱한 수산물을 자랑하고 있다. 시화호의 회생으로 갯벌도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2003년 오이도 종합어시장이 문을 열면서 수산물의 유통이 활발해졌다. 포구에는 횟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 조개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이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이다. 갯벌을 이용한 갯벌체험, 바다낚시 체험, 어촌체험, 자전거도로를 이용한 하이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되어 있다. 지리적으로 오이도마을은 대도시와 가깝고 전철 4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월곶IC, 편도 4차선의 지방도 84호선이 당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선사유적지인 오이도 패총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고 가족 단위로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옥구도 도시자연공원, 오이도 어촌체험관광마을 및 패총 선사유적공원 조성을 통해 선사유적과 해양생태가 조화되는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있다.
18.1Km 2024-09-20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523-2
광명항은 소무의도를 바라보는 곳에 있는 무의도의 작은 항구다. 예전에는 소무의도로 건너가는 배가 뜨던 포구였으나 지금은 소무의도 인도교가 생기면서 광명항의 역할도 변하게 되었다. 예전의 여객선이 드나드는 선착장의 역할 대신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의 종착점이 된 것이다. 용유도 잠진 선착장에서 무의도 가는 배를 타고 내리면 큰무리 선착장, 이곳에서 마을 공영버스를 타면 광명항에 내려주는데 이곳에서 소무의도 인도교를 건너면 바로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로 연결된다. 광명항은 또한 무의도의 인기 등반코스인 호룡곡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하나개해수욕장과 더불어 무의도와 소무의도 여행의 중요한 기점이 되고 있다. 현재는 근처에 펜션과 횟집 등이 속속 생겨나며 이전보다 더 활기를 띠고 있다. 예전, 광명항은 새우와 민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여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꽃게, 소라, 주꾸미 등을 낚는 마을 어부들과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낚시터이기도 하다.
18.1Km 2023-01-25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9-6
영종도와 연결된 대무의도의 남단 광명항에 있는 선착장이다. 이곳은 인도교로 연결된 소무의도로 가는 길이다. 소무의 인도교는 떼무리 선착장과 광명항 선착장을 잇는 타원형 모양의 길이 414m, 폭 3.8m의 교량 길이다. 무의도는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무의도로 들어간 후 아름다운 섬의 풍광과 함께 해변 길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로 좋다.
18.1Km 2024-07-01
인천광역시 연수구 첨단대로 80 레지던스 라이크홈
메이차이나는 송도 5공구 레지던스 라이크홈 건물 1층에 있다. 매장 뒤쪽에 주차하는 곳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편리하다. 이곳은 다양한 요리 연구를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는 중식 전문점이다. 매장은 4인 테이블이 많고 심플하고 깨끗하다. 1인 쟁반짜장이랑 짬뽕이 있다.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 단무지, 춘장, 양파, 김치가 나온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 마파두부밥이 있다. 이외 깐풍기, 사천탕수육, 고추잡채, 군만두, 탕수육 등이 있다. 매장 인근에 송도센트럴파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시립박물관이 있어 식사 전후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8.2Km 2024-09-30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7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궁평항은 2008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물들이 가득한 수산시장이 잘 갖춰져 있는 작은 항구다. 조그만 배와 낚시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다리인 피싱피어에서 낚시를 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화성시 해변 쪽을 걸어갈 수 있는 화성실크로드 산책로가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산책을 하거나 하이킹하는 사람들의 쉬어가는 길목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궁평항 주차장 쪽으로 길게 늘어선 푸드트럭길에는 유명한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 어묵, 핫도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궁평항 광장에는 여름철 물놀이터도 개장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18.2Km 2023-10-10
경기도 시흥시 옥터로 67
국내산 콩을 이용한 두부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두부김치보쌈, 돼지불고기, 비지찌개, 청국장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콩이랑 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두부를 만드는 콩은 경북 상주에서 직접 수확한 국내산 백태를 쓴다. 매일 새벽부터 그날그날 쓸 두부를 직접 만드는데 천연 간수를 응고제로 쓰기 때문에 아기들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모 두부와 버섯을 재료로 한 두부 버섯전골, 거품을 삭이는 소포제를 넣지 않은 순두부로 얼큰하게 끓여 낸 순두부, 그리고 고소한 비지찌개를 비롯하여 여름 별미인 콩국수 등 고단백 저칼로리의 영양 만점 요리들이 상에 오른다.
18.2Km 2024-07-17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206
화성시 서신면 궁형항로에 자리 잡은 궁평캠프 승마장은 25개월 아이 체험부터 학생, 성인 레슨과 동호회까지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사회 인증 그린승마존을 획득한 승마장으로 유명하다. 궁평캠프장 승마장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승마장 외에 문화와 휴식을 위한 2D 카페가 본관 2층에 자리 잡고 있어 서부시대의 헛간과 대장간, 호텔과 가게들의 그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1층에는 키즈룸이 마련되어 있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궁평캠프 승마장은 아이들이 말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랑말을 대상으로 당근을 주면서 말과 친해지는 법도 배우고, 말 위에 올라타며 승마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큰 마방, 작은 마방, 실내승마장, 키즈룸, 숲 놀이터, 정원, 야외 목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숲 놀이터와 산책로에서는 힐링을,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 승마장에서는 승마체험과 레슨을 제공받을 수 있다.
18.2Km 2024-08-16
경기도 시흥시 뒷방울길 80
오이도는 시흥시 제일의 먹거리 관광타운으로 경기도가 2005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 활어회, 바지락칼국수, 조개구이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바다에서 갓잡은 싱싱한 해산물들과 전통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리를 걷다보면 역사와 문화가 남아있는 공간도 있어 역사와 문화까지 만끽할 수 있다.